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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지난연재 황평우의 문화재이야기
3000일을 해외에 내돌려놓고
또 나가라? 해도 해도 너무 하는구나!

국보 83호 금동미륵반가사유상의 해외 반출이 논란 끝에 결정되었다. 반출을 반대하는 입장을 줄곧 견지해온 황평우 소장이 장문의 글을 보내왔다. 왜 미륵반가사유상이 반출되어서는 안 되는가에 대한 황평우 소장의 절절한 주장이 잘 드러난 글이다. 황평우 소장은 신성한 신앙의 대상이기도 한 미륵반가사유상이 해외로 …
국보 미륵반가사유상 또 반출?
사대주의적 문화재관리 안 된다

문화부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3월,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전시협약을 맺어 10월29일부터 내년 2월23일까지 금동미륵반가사유상 등 국보 12점, 보물 14점을 포함하는 특별기획전 ‘황금의 나라, 신라’전을 열기로 했단다. 메트로폴리탄박물관 토머스 캠벨 관장이 2001년 한국에서 ‘신비한 황금의 나라, 신라 황금…
“그곳엔 시민은 없고 백성만 있었다”
[황평우 칼럼] 불상, 그 불편한 진실

2012년 10월 6일 대마도에 도둑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경비원도 없고 도난 방지시스템이 없는 새벽 시간에 3곳의 절과 신사를 돌며 불상 2점과 대장경 1점을 훔쳤다. 이들은 10월 8일 오후 6시 일본 후쿠오카(福岡)에서 부산으로 입항했다. 대마도에서 불상을 훔친 후 경비와 세관검사가 허술한 일본 국내의 후쿠오카로 가…
문화유산 파괴한 4대강 사업
환경·부실시공만의 문제가 아니다

다시 4대강 사업이 쟁점이다. 그런데 환경과 부실시공만 말하고, 문화재 파괴는 한마디도 없는 것이 이상하다. 인류문명의 발상지는 강이라고 하는 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한반도 역시 문명의 보고는 강에 있다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경기도 전곡리, 미사리, 암사동 등의 유적지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한반도는 …
“문화를 아는 후보에게 투표하자
문화예술 진흥 거버넌스 구축해야”

앞으로 5년간 정부를 이끌어 갈 대통령을 선출 할 선거가 얼마 안 남았다. 한국처럼 대통령에게 권한이 집중되어있는 제왕적 대통령제도에서는 MB정권처럼 민생을 생각하지 않고 토건족들에게 이익만 줘도 아무 대응을 할 수가 없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역대 선거보다 다른 쟁점은 민생을 위한 경제민주화, 복지, 일…
‘전통문화 계승발전-민족문화 창달 노력하라’
헌법 제9조에 국가가 할 일 명시하고 있지만…

필자는 법학자는 아니지만 최근에 국가의 가장 기본법이며 최고 상위법인 헌법에 관심을 두고 있다. 알다시피 헌법은 대한민국 최고의 성문법이다. 헌법의 구성은 전문과 10장, 부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에는 헌법의 목적 및 이념과 헌법 재정 및 개정의 연혁이 들어 있다. 제1장은 총강, 제2장은 국민의 권리와 의무, …
대여 등 양국 국민 지지 못받는 협상보다
프 국내법 개정소송 등 근본해결책 모색을

예상했던 대로 프랑스 국립도서관 사서들이 사르코지의 대여정책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과거 미테랑 대통령이 2권을 가지고 와서 1권만 놓고 갔던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사서가 반항해서’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사태가 프랑스의 능란한 외교술인지 면밀히 관찰해야 하겠습니다만 사르코지와 …
광화문 편액 터짐, 자연적 현상이 아니라
본드와 부족한 건조, 즉 인공적 재앙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건물에 이름을 건다. 서양건물은 건물자체에 음각을 하는 반면 한국, 중국, 일본의 경우는 건물에 담고 싶은 의미를 판을 만들어 건다. 이는 동서양 건물의 재료적인 특성인 석재와 목재에 연유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현판은 나무 판에 글씨를 써 건물에 내건 가종 시문(詩文)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
4대강사업은 백제문화 반달리즘이다
강이 문명의 발상지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반도의 강도 선사시대(구·신석기, 청동기)와 역사시대를 거쳐 근·현대까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형성했다. 특히 금강과 영산강은 고대 문명 교류의 주역이던 백제 역사와 함께하기에 이를 빼고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논할 수…
천박한 상업주의가 빚은 국새 사기사건
국민마음에 대못 박은 제2 숭례문 화재

국새를 600년 전통기법으로 만들었다며 극단적 신비주의로 과대 포장된 천박한 상업주의가 마침내 사기극으로 끝나간다. 알만 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문제가 있다고 회자되었지만 송사에 휘말리기 싫어서인지, 자신들도 구린내가 나는데 괜스레 나서기가 두려워서인지 모두들 함구하고 있었다. 숭례문이 …
우리 고고학사의 첫 장 반구대 암각화
그 세계적 가치를 훼손한 주범은 울산시다

우리나라 미술사와 고고학사의 첫 장을 열며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보물중의 보물이 울산에 있다. 울산시민을 떠나 온 나라 사람들이 이 보물중의 보물을 알고 있다. 그런데 이 보물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울산시 행정당국자들에 의해 물에 잠겨서 훼손되어지고 있다. 어떤 이유와 논리를…
세계문화유산을 만만하게 보지말라
문화재청이 등재취소에 일조해서야

세계유산 만만히 보지 말아야 합니다 문화재청이 세계유산 취소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하회, 양동마을이 세계유산 보류가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양동마을 바로 앞에 괴물같은 거대한 콘크리트 건물을 짓고 있으니 당연히 세계유산에서 보류가 되는 것입니다. 종묘 앞에…
정치놀음으로는 외규장각 해법 없다
문화연대가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한 외규장각 약탈문화재 반환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 정부는 프랑스 정부와 ‘영구대여’ 협상을 벌이고 있다. 2010년 6~8월 경에 협상결과가 발표될 것이고, 보관 장소는 국립중앙박물관이라고 한다. 프랑스가 약탈한 우리의 외규장각 도서를 대여하…
아쉬운 한국정부의 약탈문화재 환수운동
해외로 불법 약탈당한 각국의 문화재를 되찾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7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되었다. 이집트 고(古)유물최고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그리스·중국 등 세계 21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약탈문화재가 많은 국가들이 공동 전선을 구축해 …
개발세력·토건주의자들에 뺏긴 한강
주인인 뭇중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우리시대 문화지킴이, 문화계의 포청천으로 불리는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소장이 개발로 신음하는 한강을 살려야 하는 역사적·문화적 당위를 역설한 원고를 에 보내왔다. 정부의 무리한 사업 강행으로 머잖아 지금의 흉물스런 한강의 모습처럼 망가질 4대강 사업을 반대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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