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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지난연재 NDSL 과학의 향기
거미줄을 인공적으로 생산 가능할까
같은 무게의 강철보다 강하면서 고무보다 유연하다. 탄성이 좋아 평소 길이의 4배나 늘어나는 것은 물론 질기기까지 해 방탄복을 만드는 데도 쓰인다. 인간의 면역체계를 자극하지 않아 인공장기의 소재로도 활용될 수 있다. 꿈의 천연섬유인 거미줄 이야기다. 현재 지구상에는 약 4만 5천여 종의 거미가 살고 있…
재난현장에서 나타나는 행동유형과 이유
[과학향기 칼럼] 패닉형부터 영웅형까지

항공기의 추락과 실종, 건물 붕괴, 여객선 침몰까지 최근 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014년 2월에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이 붕괴되면서 10명이 사망했다. 124명의 학생이 부상을 입었다. 출입구 한 곳으로 560여명이 몰리면서 서로 밀리고 넘어지던 아비규환의 상황에서 학생 124명이 부상을 입었다. 생존자 역시 심리…
나이 들면 입맛도 늙는다
“홍시입니다. 홍시 맛이 나옵니다.” 장금은 단맛이 나는 고기를 씹더니 대번 ‘홍시’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정 상궁은 방금 금영이 고기를 만들 때 ‘물엿을 썼다’라고 말해 흐뭇했던 마음이 싹 가셨다. 대체 저 아이는 어찌 ‘홍시&rsq…
성균관 스캔들 속 안경, 옥에 티!?
“안경 하면 바로 나!” 라고 말하는 역사 속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경 하면 이 사람, 맥아더지. 지금 착용한 이 선글라스도 눈을 보호하는 색안경이오. 오죽하면 기본 중의 기본인 레이밴 선글라스를 ‘맥아더 선글라스’라고 부르겠나.” …
스마트폰 건강하게 사용하려면?
여기는 ○○ 병원 진료실 안. 의사가 심각한 표정으로 환자를 진찰하고 있다. 의사 : 아니, 몸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방치해 두셨다니…. 대체 무슨 짓을 한 겁니까? 환자 : 선생님, 제 몸이 그렇게 심각한 상태인가요? 도대체 얼마나 안 좋은 건가요? 완치는 가능할까요? 흑~. 의사 : 손목 힘줄과 …
흥행1위 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
만석의 차, 방탄유리 뚫린 까닭?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가 상영 40일 만에 550만 명을 돌파하면서 올해 한국영화 흥행 1위로 올라섰다. 잘 짜인 액션장면과 탄탄한 스토리가 흥행의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뭇 여성팬들에게는 선망을, 그리고 남성팬들에게는 끝없는 좌절을 맛보게 하는 주인공 원빈의 카리스마가 영화의 …
가위눌림의 정체가 수면마비라고?
깊은 밤, 어둠 속에 누군가 서 있는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 나를 쳐다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검은 물체가 다가와 목을 조른다. 하지만 저항할 수가 없었다. 누군가를 불러 도움을 청하고 싶었지만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머리에는 오만 가지 생각이 오갔지만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가 없었다. 내가 정말 …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 풀리다!
#1. 1925년 4월 18일, 일본의 화물선 ‘리히후쿠마루호’가 함부르크로 향하던 중 버뮤다 섬 근처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당시의 선원들의 시체는커녕 선체의 파편조차 찾지 못했다. #2. 1945년 12월 5일, 미국 로더데일 공군기지에서 해군 폭격기 5대가 비행훈련에 나섰다. 하지만 2시간여 …
개구리 뒷다리에서 건전지 나왔다
1786년께 이탈리아 볼로냐대 해부학과 교수였던 루이지 갈바니(1737~1798)는 병약한 아내 루치아에게 개구리 수프를 먹도록 권했다. 당시에는 개구리 뒷다리로 만든 수프가 몸이 아픈 사람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효험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루치아는 수프를 만들기 위해 개구리의 껍질을 벗기고 금속 접시에 가…
차타고 자면 개운치 않은 이유
장모님 생신 때문에 목포에 있는 처가로 가는 길, 빠르게 스쳐가는 창밖 풍경이 어지럽다. 아내는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내려갔고, 난 학교에서 돌아온 철수와 함께 후발대로 가는 중이다. 역에서 산 도시락은 이미 먹었고 식후 커피 한 잔도 즐겼다. 창에 반사되는 오후의 햇살이 눈부시고 따스하다. 그래서…
모나리자의 미소는 과학이다
1년치 아르바이트 수입을 몽땅 털어서 떠난 유럽 배낭여행. 여기가 유럽이라고 생각하니 땀이 수돗물처럼 콸콸 쏟아져도, 뱃속에 들어간 게 팍팍한 바게트뿐이라도 발걸음이 가볍다. 오늘 정수와 기석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을 찾았다. 기석은 내심 박물관은 지겹다는 생각이었지만, 정수는 ‘루브르!&rsqu…
광화문 복원, 어떻게 진행됐을까?
화강암으로 육중한 기단을 만들고 그 위에 이층의 문루를 얹은 광화문. 이층 문루로 이뤄져 멀리 조망하기 좋을 뿐 아니라 궁궐 정문으로서의 위엄을 나타내기도 안성맞춤이다. 기단에 있는 3개의 아치형 출입문은 경복궁이 조선의 정궁이라는 위엄을 과시한다. 돌로 만든 기단 위에는 흙을 구워 벽돌처럼 만든 &lsq…
수능 D-100일, 집중력 팍팍 올려보자!
2010년 대입수학능력시험일은 11월 18일, 수능 D-100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등학교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부는 나몰라라~ 팽개쳐뒀던 ‘나몰라 군’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 다급해진 나몰라 군은 이곳저곳 수소문한 끝에 집중력 높이는 비법을 알려준다는 도사를 찾아 나서는데&h…
이끼를 무시할 수 없는 이유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스며들 듯 사는 거다. 천천히, 이끼처럼 들러붙어 사는 거다.” 2009년 인터넷을 달궜던 인기 만화, ‘이끼’의 주인공 유해국은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 찾아간 마을에 비밀이 있다고 믿는다. 마을에 머물겠다는 자신을 경계…
치아건강 제대로 지키는 법!
태연과 아빠, 입을 크게 벌린 채로 치과치료용 의자에 나란히 누웠다. 의사의 발자국 소리는 점점 가까워져 오고, 태연과 아빠의 눈은 그때마다 공포로 왕방울만큼 커진다. 그러나 다행히도 극도로 착하게 생긴 젊은 의사가 다가오는 게 아닌가! “아이고, 의사 선생님. 정말 착하게 생기셨네요. 눈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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