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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이학종의 ‘불전으로 읽는’ 붓다 일대기⑤
야소다라 싯다르타는 까삘라를 통해서 까삘라왓투의 북서쪽은 물론 남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상적 변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까삘라는 바라문교뿐만 아니라 다른 윤리‧철학적 견해에 대해 관용을 보이지 않는 나라닷따와 달랐다. 나라닷따에 비해 까삘라는 문제를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하려는 유연…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탐방' 29
삼성산 안양사 중생이 편안하기를 바라는 마음 한 달에 몇 번씩 서울을 오가며 지나치는 곳이 안양시입니다. 지나치면서 도시이름 “안양”(편안할 安, 기를 養)에 대해 막연히 좋다는 생각만 할 뿐이지, “서방정토 극락세계”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안양시사(安養市史)에 의하면 조…
비행기 타기를 부끄러워하는 사람들
ⓒ 장명확 잡지를 보다 보니 요즘 독일에서는 기후환경의 변화에 문제를 느끼고 생활패턴을 바꾸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비행기를 타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이다. 항공여행의 대중화로 비행기가 엄청난 연료를 소모하며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내보낸다. 이러한 이산화탄소농도 증가가 기후 온난화를 초…
이학종의 ‘불전으로 읽는’ 붓다 일대기』④
탁카실라에서 돌아온 까삘라 순회를 마친 숫도다나 왕과 싯다르타가 수행했던 대신들과 함께 왕궁으로 돌아왔다. 도착했을 때, 고따미는 싯다르타에게 까삘라가 공부를 마치고 탁카실라에서 돌아온 사실을 알려주었다. 사실 까삘라는 까삘라왓투로 돌아온 후 여러 차례 싯다르타를 찾아 왕궁을 다녀간 후였다. 싯다르타…
지혜로운 부처님의 가르침이 이 민족의 언어로 전해지기 위해서다
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사진= 장명확 예측할 수 없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일고 있다. 거대한 자원과 생산기술을 통해 전세계의 짐을 한 몸에 질 것 같던 미국이 이제 짐을 덜겠다 한다. 약삭빠른 일본의 동향, 이제 세계는 어…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남쪽 바다 작은 섬, 소록도에
「어느 여름날 마을 정자에서 한 한센인은 내게 말했다. 아직도 항구에 가면 우리를 내쫓는 가게들이 있다고. 그 사람들이 남쪽 바다, 작은 섬 소록도에 살고 있다. 우리가 용서를 구할, 혹은 우리의 영혼을 구원할 사람들이 그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주말에 지역에서 작은 모임을 …
폐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모든 것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보건당국, 축산농가와 업계, 일반 소비자까지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파 속도는 너무나 빠르다. 2019년 9월 17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처음으로 확진 판정이 난 이래 바로 다음 날, 연천군의 돼지농가에서도 추가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9월 23일에는 김포시에서 확진 판정이 나…
보시의 공덕과 즐거움
ⓒ 장명확 재물이 생기면 즐겁다재물이 없어지면 괴롭다. 그러나 한번 온 재물은 언젠가 어떤 방법으로든 나에게서 떠나가게 된다.아무리 성공적으로 재물을 간직한다 하더라도 저승까지 가져갈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재물을 살아있을 때 어떻게 내 보내는가에 따라 행복의 삶과 후회의 삶으로 달라진다. …
이학종의 ‘불전으로 읽는’ 붓다 일대기③
싯다르타의 고뇌, 깊어지다 까삘라가 떠난 후 싯다르타는 후계자 수업에 몰두했다. 그는 까삘라왓투에 자신을 붙들어 두려는 부왕의 조처를 체념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는 왕정학을 가르치는 바라드와자보다는 아시따 깔라데왈라나 웨싸밋따와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아시따 칼라데왈라의 세심한 배려 속에서 문법,…
공동대처가 시급한 축산안보
돼지 열병이 한반도를 기습하다 우리의 축산안보가 위협받고 있다. 지난 9월 17일 방역당국은 경기도 파주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한 것을 확진했다. 이후 경기도 연천, 김포, 강화도 등 휴전선 인근 13개 지역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ASF는 인체에는 무해하고 …
이학종 칼럼
승복은 유니폼이 아니다 제57기 사미사미니계 수계교육 고불식 8월19일 직지사 만덕전(사진출처 = 불교신문) 출가수행자들의 옷을 가사(袈裟, 승복)라고 한다. 가사는 불교에서 매우 특별한 존재다. 승가의 전통에서 스님이 소유할 수 있는 물건은 삼의일발(三衣一鉢), 즉 가사 세 벌과 발우 한 개다. 가사 세 …
현실과 소통하는 가상 세계, 디지털 트윈이 뜬다!
‘디지털 트윈’이 뜨고 있다. 최근 디지털 트윈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과 함께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지닌 미래 기술 분야로 선정됐다. 디지털 트윈이란 물리적 세계와 동일한 디지털 세계를 똑같이 만드는 것이다. 즉 이름 그대로 쌍둥이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이 디지털 세계를 마음대로 조작해보고 …
자동반응을 멈추고
ⓒ 장명확 역사학자들은 약 30년을 주기로 전쟁이 많이 일어나게 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한 세대가 약 30년인데, 한번 전쟁을 치러서 고생을 한 세대는 전쟁의 괴로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 전쟁을 피하려는 생각이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전쟁이 억제되고, 전쟁의 쓰라린 기억을 가진 세대가 죽거나 퇴…
이학종의 ‘불전으로 읽는 붓다 일대기’②
감수성 예민한 소년, 싯다르타 싯다르타는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였다. 그의 표정과 행동에는 뭇 생명에 대한 연민이 넘쳐흘렀다. 태어나면서부터 비범함이 남달랐다. 용모는 준수했고, 머리는 영특했으며, 그 밖의 분야에서도 발군의 자질을 드러냈다. 숫도다나 왕은 서른두 명의 여인을 선발해 싯다르타를 돌보도록 했…
모든 번뇌를 말끔히 씻어 버리고, 한 송이 목련처럼 피어오르고 싶다.
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목 련 한 평짜리 정원이라도 좋다. 목련을 한 그루 고이 가꾸고 싶은 것은 뚝뚝 벌어지는 그 꽃이 하얀 연꽃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목련은 물에 나는 연과는 다르다. 연이 진흙 속에 자라는 데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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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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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마을밥상’, 1·3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나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은 오는 10월 17일(목) 18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1층 식당에서 1·3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하는 ‘우리동네 마을밥상’을 연다. 시대의 변화로부터 ...
동국대 박물관, 『근대 불교의 수호자들』 특별전 개
진관사 태극기, 안중근 의사 유묵 등 귀중 유물 선보여오는 15일부터 동국대 박물관서 열려 동국대 박물관(관장 최응천)이 오는 15일(화)부터 동국대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
『丙古 고익진 스승님 31주년 추모 법회』 성료
“한 길을 걸어가는 보살이여항상 고요한 마음에 머물러검소한 생활과 봉사에 힘쓰라그 마음이 미묘하게 움직여 주리라” - 병고 고익진 - ‘일승보살회’ 『丙古 고익진 스승님 31주년 추모 법회』 봉행. ...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탐방' 29
삼성산 안양사 중생이 편안하기를 바라는 마음 한 달에 몇 번씩 서울을 오가며 지나치는 곳이 안양시입니다. 지나치면서 도시이름 “안양”(편안할 安, 기를 養)에 대해 막연히 좋다는 생각만 할 뿐이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