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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현장스님의 불교 속의 역사기행. 죽음의 신, 야마 탕카에 나오는 상징이야기
죽음의 신 야마를 그린 탕카 죽음의 신 야마를 그린 탕카이다.야마(염라대왕)는 죽음의 신 역할과 함께 티벳불교 8대 호법신이기도 하다. 오른쪽에는 야마의 여동생인 야미가 함께 있고 시체와 황소를 밟고 있다. 야마의 머리는 물소 형상이다. 두 뿔은 아공. 법공을 깨달아야 한다는 뜻이다. 세 개의 눈은 과…
백두산 천지(天池)의 신성성의 기원에 관한 단상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 극적인 변화를 겪었던 시대상황을 고려해보면 이 시기에 하늘에 제사를 올릴 수 있는 신성한 공간과 극적인 장면의 연출은 우리 민족의 존립의 근거로서 절박했을 것이다. 그것은 권력이 빚어내는 틀속에서 공식적으로 부활하기도 하였고 또 국가나 신분적 틀에서 벗어나 민족의 구심점으로 …
표훈동 “천일대” 전설
하루세끼수좌 정양사. 1926년. 백제 스님 관륵이 무왕 원년 600년 창건했다. 표훈사에서 서쪽으로 1km 지점에 있다. 약사전과 석등 삼층석탑이 남아 있고 약사전 기둥에 걸린 주련이 선명하다. 정양사부근에는 예로부터 “천일대” “개심대” “진헐대”등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전망대들이 있다. “천일대…
"불성에 입각한 자비심의 발로가 곧 계이다"
불교의 윤리적 교설 1. 선업과 악업 3) 보살계 지계 사상은 중기(AD 4- 7세기) 대승불교의 유가론에서는 (1)이익을 위해 자기를 찬탄하고 남을 비방하지 말 것 (2)간석慳惜 아끼는 마음으로 재시와 법시를 하지 않는 것 (3)진한(鎭恨)으로 상해(傷害)하고 참회를 받지 않는 것 (4) 보살장(大乘敎說…
나노기술로 피부 주름 없앤다? 미용과 나노기술
‘주름 없는 피부’, ‘백옥같이 하얀 피부’를 마다하는 사람이 있을까. 이 때문에 TV나 인터넷에 등장하는 수많은 화장품 광고는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려는 사람들의 욕구를 파고든다. 화장품 회사들이 광고 모델로 전지현, 손예진, 장동건, 정해인 등 당대 톱스타를 기용하는 것도 소비자의 욕구를 자극하기 …
“세성(목성) 따라 한 생이 가네”
밤이면 별구경을 하러 마당으로 나간다. 달빛 한미한 초승이나 그믐 무렵엔 별들이 더 또렷하다. 소동파의 묘사처럼 달 밝은 밤에는 별이 드문 법이지만[月明星稀] 달구경이 주는 매력 또한 간단치 않으니 이래저래 산골의 밤은 즐겁다. 비 오거나 흐린 날이 아니면 식구와 함께 밤하늘을 감상하려 마당에 나가는 것이 어느…
하느님의 올바름을 묻는 요즘 영화들
「많은 수녀가 임신하였고, 수녀원에서는 폐쇄를 막기 위해 몰래 의사를 불러 출산을 하고 심지어는 아이를 몰래 갖다버리기도 한다. 의사가 수녀에게 묻는다. “믿음을 잃은 자는 없었나요?” 수녀가 답한다. “믿음이라는 게 말이죠, 처음엔 아버지 손을 잡은 어린아이처럼 안정을 느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
북·미간 새로운 방식의 비핵화 빅딜이 필요하다
종전선언과 영변 핵시설의 교환은 ‘스몰딜’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으로 북·미간 비핵화 협상의 교착국면 해소를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다. 당일치기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김정은 위원장 면담이 목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북·미간 이견의 조정이나 실무협상이 아닌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29
안개 낀 장춘단공원 누구를 찾아 왔나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 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장충단공원.ᆢ 1971년 29세의 나이에 신장병과 폐렴으로 짧은 삶을 마친 배호의 노래가사이다. 배호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마치 …
"보살은 법에 머묾이 없이 보시를 행햐야 한다"
사진 = 최강희 3. 보시 지계의 대승적 전개 1) 무주상보시보시는 업설에서 사무량심(慈悲喜捨)에 입각한 사랑(慈)의 발로였다. 그렇지만 상대방(福田)에서 무엇인가를 기대하는 바가 있다. 천상에 태어나는 업인이라는 것부터가 그런 뜻을 시사한다. 그러나 육바라밀 중의 보시는 어떤가. 철저한 공관空觀에 …
수술로봇의 진화
동‧서양을 대표하는 의학자인 ‘허준’과 ‘다빈치’가 병원 수술실에서 함께 수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 물론 실제 인물들이 수술을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허준과 다빈치의 이름을 딴 수술 로봇들이다.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여겼던 수술 분야에도 어느덧 로봇이 참여하는 시대가 열렸…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재탐방' 16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재탐방' 16 수원사람 김성채 서해를 품은 서산 부석사 (2) 아미타부처님이 설법을 펴시는 안양루 전통사찰을 방문했을 때 ‘내가 이 절에 도착했구나’하는 성취감을 갖게 하는 두 곳이 있는데, 한 곳은 일주문이고 다른 한 곳은 《○○루》라는 누각의 아래층에서 고개를 들…
“오직 사랑하는 것밖에”
이른 아침, 오늘도 집 주위를 거니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집이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니, 자연 집 앞으로는 마을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조망이 펼쳐진다. 조망은 역시 새벽 조망이 으뜸이다. 사실 귀촌을 계획할 때부터 이런 자리를 찾았으니, 귀촌의 첫째 목적은 훌륭히 달성한 셈이다. 기온이 부쩍 …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재탐방' 15
서해를 품은 서산 부석사 (1) 수원사람 김성채 세상에는 예쁘다고 소문난 곳이 수없이 많아서, 모두 보려고 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주어진 조건에 맞춰 가야할 곳의 순서를 정해 여행을 떠납니다. 그렇지만 여행에서 얻은 즐거움이 생각에 못 미칠 때에는 후회가 일기도 하는데, “예쁜 곳”을…
이상에 헌신하는 삶은 옳은가?
선(善)과 불선(不善)에 대하여고행적인 삶이나 이상에 헌신하는 삶은 옳은 것인가? 9월 들어 첫 번째로 열린니까야강독모임 주제입니다. 앙굿따라니까야 ‘섬김의 경’에서 아난다가 부처님에게 “세존이시여, 참으로 이 모든 것, 규범과 금계를 지키는 것, 고행적인 삶, 청정한 삶, 이상에 헌신하는 삶은 유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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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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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중문화교류전』 현수막 한중 문화교류진흥협회(회장 하태규)는 불기2562(2018)년10월20일(토)부터 25일(목)까지 한국, 중국, 대만을 대표하는 작가 10명을 초청해 인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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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일승보살회 창립총회』 및 『丙古 고익진
“한 길을 걸어가는 보살이여항상 고요한 마음에 머물러검소한 생활과 봉사에 힘쓰라그 마음이 미묘하게 움직여 주리라” - 병고 고익진 - 『사단법인 일승보살회 창립총회』 기념사진 일승보살회는 불...
『반야심경 여행』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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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天池)의 신성성의 기원에 관한 단상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 극적인 변화를 겪었던 시대상황을 고려해보면 이 시기에 하늘에 제사를 올릴 수 있는 신성한 공간과 극적인 장면의 연출은 우리 민족의 존립의 근거로서 절박했을 것이다. 그것은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