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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현장스님의 불교 속의 역사 여행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50
순치 14년에 만들어진 대원사 범종은 어떤 연유로 선암사로 가게 되었을까? (사진=석현장 스님 제공) 순천 선암사 박물관 수장고에는 조선 중기에 제작된 아름다운 범종이 있다.범종에는 보성군 천봉산 대원사 부도암이란 명문이 새겨져 있다.대원사 범종은 두 마리 용이 각기 한발을 들어 여의주를 받쳐 들고 …
미디어붓다 | 2020-09-24 10:54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49
피리를 잘 부는 스님 월명 스님이 피리를 불면 그 애잔한 가락에 보름달도 가는 길을 멈추었다. 삶과 죽음의 길은 여기에 있어 두렵고너는 간다는 말도 못 하고 갔는가?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여기저기 떨어지는 나뭇잎처럼한 가지에서 태어나고서도 가는 곳을 모르겠구나.아, 아, 극락세계에서 만나볼 나는불도를 닦으…
미디어붓다 | 2020-09-14 16:31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48
서산대사의 시 몇 수 풀집은 세 군데 벽이 없고늙은 중은 선상에서 졸고 있네푸른 산은 반쯤 젖어 있는데성근 빗발이 석양을 지나가네 서산대사의 초옥이란 시 한편 이다. 천 가지 계획과 만 가지 생각이불타는 화로 위의 한 점 눈이로다.진흙소가 물 위로 걸어가니대지와 허공이 갈라지는구나 대사의 선경을 …
미디어붓다 | 2020-09-07 09:20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47
한국 천주교의 발상지 천진암 이야기 천주교의 박해를 피해 교인들은 주어사와 천진암을 찾아와서 서학을 공부하였다.한국, 중국, 일본은 서양의 천주교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많이 달랐다. 중국과 일본은 서학과 서교를 구분하여 서학을 받아들이는 방편으로 서교를 허용하였다. 서학은 서양학문과 서양문명이고 서교는 …
미디어붓다 | 2020-08-31 09:10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46
조선 민란을 이끈 주역 땡초이야기 1.우리 당취는 불도는 내생에 닦고 금생에는 다른 스님들이 편안히 공부할 수 있도록 대신 죄를 짓는다.2.당취 간에는 본래의 법명은 절대로 부르지도 묻지도 않는다.3.암호만 통하면 누가 명령을 내리는지 묻지 않는다.4.무고한 사람은 절대 죽이지 않는다.5.관에 붇잡히더라도 동료…
미디어붓다 | 2020-08-20 08:41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45
천년 된 흰 뱀과 서생 허선의 사랑 이야기로 유명한 항주 서호의 뇌봉탑이다. 뇌봉탑의 본이름은 황비탑이다. 오월 왕 전종숙이 황비 황 씨가 왕세자를 출산한 것을 기념하여 세운 불탑이다.항주는 과거 강남불국으로 불리며 불교유적이 많은 곳이다. 인도의 아쇼카왕을 본받아 오월국에 팔만사천 불탑을 건립했던 오…
미디어붓다 | 2020-05-05 09:40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44
강소성 무석에 있는 상부선사는 영산대불로 불리는 큰 불상이 유명하다.중국 천하를 동. 서. 남. 북. 중앙으로 구분하여 만다라 국토로 표현할 때 오방대불을 표시한다.낙양 용문석굴의 노사나대불이 중방대불이 된다.서방대불은 당나라 때 혜공 스님에 의해서 조성된 사천성의 낙산대불이다. 산이 곧 부처요. 부처가 곧 …
미디어붓다 | 2020-04-28 08:28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43
단원 김홍도가 그린 산사귀승도. 신광사는 조선 세종때 전국의 주요사찰 36선에 꼽힐 만큼 장엄하고 수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했던 명찰이었다. 단원의 산사귀승도는 경매에 출품되어 1억5천에 낙찰되었다.(사진=석현장 스님) 황해도 해주에서 얼마 되지 않은 북고산에 신광사가 있다. 신광사는 중국 원나…
미디어붓다 | 2020-04-21 08:28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42
문화혁명의 광풍으로 홍위병들은 소총과 곡괭이를 들고 법당을 불사르고 불상을 닥치는 대로 파괴했다.그들은 영은사 법당에 들어와서 주춤하였다.모택동 주석의 사진이 불상마다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주은래 총리가 중요한 국가유적 목록을 만들어 홍위병의 파괴를 예방하였던 것이다.항주 영은사에 홍위병들이 몰려…
미디어붓다 | 2020-04-14 08:45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42
제공전(사진. 현장 스님 제공) 사람의 몸으로 태어나기도 어려운데 괴로워할게 무엇인가? 항주의 정자사 오른편으로 돌아가면 커다란 전각이 나온다. 편액을 보니 제공전이다. 술에 취한 미치광이 스님을 살아있는 부처로 받드는 전각이다. 제공 스님을 취보리라고 부른다. 항상 술에 취한 스님이란 …
미디어붓다 | 2020-04-08 07:41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42
선암사 선암매. 최고령 620년 매화로 노화로 고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 현장 스님 제공) 긴 겨울을 지내고 첫 번째 피어나는 꽃이 매화이다.매화는 모든 꽃들의 가장 큰형이 되고 가을 서리를 맞으며 늦게 피어나는 국화는 꽃들의 막내가 된다.매형국제라는 말이 생긴 유래이다.봄을 맞이하기 위해 매화 형님 찾…
미디어붓다 | 2020-03-24 08:41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41
구화산 대원문화원 김지장보살왕 입상 석가모니 열반에 드니 해와 달이 부숴지고오직 부처님 지혜만이 생사의 어둠을 밝혀주네보살의 대자대비 고해에서 중생들을 구해주네큰 서원을 세우고 홀로 오랜 겁을 수행하여중생을 구해주시니 지장보살의 큰 덕성이어라.(전당문 350권) 754년 당대의 시성으로 추앙받는…
석현장 | 2019-02-08 14:52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40
수행이 깊고 학문이 높아 사람들이 많이 따르면 큰 스님들을 죽이는 시절이 있었다. 제주도 국립박물관에는 불상 유물이 한 점도 없다. 국립박물관으로 불상이 없는 유일한 박물관이다. 제주도는 옛 부터 절오백 당오백이란 말이 전해지는 곳이다. 절이 오백이요. 신당이 오백이란 뜻이다.제주는 민중불교와 무속신앙이 …
미디어붓다 | 2019-01-24 08:44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39
매향으로 묻은 나무가 수백년이 지나면 침향이 되고, 침향이 된 뒤에는 '바다에서 용이 솟아 오르듯 스스로' 물위로 떠오르게 된다는 전설처럼 침향나무가 솟아 올랐다. 보배롭고 향기로운 미륵불이 세상에 나타나셨다. 완도 고금면에서 갯벌 간척사업을 하던 중 커다란 나무덩이가 발견되었다. 너…
미디어붓다 | 2019-01-14 17:27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38
삭발하고 법복을 입은 잇큐화상진영이다. 일본에서 1월 9일은 잇큐선사를 기리는 재치의 날이다. 학생들이 재치를 겨루는 날이다.잇큐선사는 일본의 황족출신이다. 어머니는 고려의 궁녀출신이라는 설도 전해진다.그는 반골기질의 선사로 당시 타락한 불교계를 풍자하고 주지소임을 잠깐 살고는 거의 떠돌이 만행생…
미디어붓다 | 2019-01-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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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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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친구가 된 삽살개1-지장 스님의 바랑 그림 정윤경 개를 키우는 절이 더러 있지요. 어느 절에 가면 목에 염주를 걸고 다니는 개도 있습니다. 스님 중에는 유난히 개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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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재 선생 수원에서 교육자이면서 불교 대중화와 포교의 길을 평생 걸었던 리제재(李悌宰, 1921년 생) 선생이 24일 향년 93세 일기로 별세했다. 리제재 선생은 수원농생명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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