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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스님 바랑속의 동화
스님 바랑 속의 동화24
처마 끝에 매달린 물고기2-게으른 스님의 바랑 그림 정윤경 얼마 후, 노승은 선정에 들어 그 제자가 어디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선정이란 눈을 감고 ‘마음의 눈’으로 자신과 세상을 바르게 둘러보는 일입니다. 노승은 수행을 많이 하여 ‘마음의 눈’이 열려 있기 때문에 죽은 제자가 어디에 있는지 볼 수 …
정 찬주 | 2020-10-28 08:10
스님 바랑 속의 동화23
처마 끝에 매달린 물고기1-게으른 스님의 바랑 그림 정윤경 바람이 불면 절의 처마 끝에서 뎅그랑 뎅그랑 소리를 내는 물고기 모양의 금속판이 있습니다. 스님들은 그것을 풍경이라고 부릅니다. 물고기 모양의 금속판이 지나가는 바람을 만나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소리를 내지요.그런데 움직이는 금속판이 왜 …
정 찬주 | 2020-10-21 06:29
스님 바랑 속의 동화22
스님을 혼내준 호랑이2-청담 스님의 바랑 그림 정윤경 노인은 이야기를 실타래가 풀어지듯 술술 했습니다. 몇 해 전의 일이었습니다. 봉정암에는 어디서 온지 모르는 아무런 행동이나 거침없이 하는 스님이 살았다고 합니다. 술도 먹고 여자도 보고 법당에 예불도 하지 않는 속인이나 다름없는 스님이었습니다.…
정 찬주 | 2020-10-14 07:49
스님 바랑 속의 동화21
스님을 혼내준 호랑이1-청담 스님의 바랑 그림 정윤경 청담 스님께서 들려주신 이야기입니다. 청담 스님께서 직접 보고 들은 체험담이지요. 청담 스님께서 30대 중반 나이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때 스님은 봄이나 가을에 설악산 봉정암에서 수행하시곤 했습니다. 겨울에는 봉정암에 눈이 너무 내려 살 수 없었고…
정 찬주 | 2020-10-07 07:30
스님 바랑 속의 동화20
스님 친구가 된 삽살개2 -지장 스님의 바랑 그림 정윤경 마침내 지장 스님은 구화산으로 들어갔습니다. 구화산은 아홉 송이의 연꽃 봉우리가 솟은 것 같다고 해서 부르는 산 이름이었습니다. 지장 스님은 삽살개를 데리고 구화산 입구에서 아주 깊은 산골짜기로 올라갔습니다. 지장 스님은 작은 동굴을 발견하고…
정 찬주 | 2020-09-30 14:27
스님 바랑 속의 동화19
스님 친구가 된 삽살개1-지장 스님의 바랑 그림 정윤경 개를 키우는 절이 더러 있지요. 어느 절에 가면 목에 염주를 걸고 다니는 개도 있습니다. 스님 중에는 유난히 개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가 병이 걸려 죽거나 수명이 다하면 사람과 똑같이 사십구재를 지내주고 그래도 아쉬워서 개의 유품을 태우…
정 찬주 | 2020-09-23 08:13
스님 바랑 속의 동화18
온 생명이 나와 한 몸이라네2-경허 스님의 바랑 그림 정윤경 아무리 수행을 한 스님들도 징그럽게 생긴 뱀을 싫어하기는 세상 사람들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암자 마당으로 뱀이 넘어오면 작대기 같은 것으로 담 밖으로 쫓거나 보내지요. 그런데 불교의 최고 경지는 이 세상의 모든 것과 한 몸이라는 것을 깨닫…
정 찬주 | 2020-09-16 08:08
스님 바랑 속의 동화17
온 생명이 나와 한 몸이라네1-경허 스님의 바랑 그림 정윤경 경허스님은 조선시대가 끝나갈 무렵에 태어난 분입니다. 그때는 우리나라 불교도 스러져가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스님들이 떠난 깊은 산속의 절들은 하나 둘 허물어져 잡초와 칡덩굴에 덮여 사라지던 때였지요. 바로 이때 경허스님은 우리나라 불교…
정 찬주 | 2020-09-09 07:50
스님 바랑 속의 동화16
스님을 따르는 산짐승들2-수월 스님의 바랑 그림 정윤경 산짐승을 사랑한 스님이 또 있습니다. 법명은 같지만 이 스님은 고운사에 계셨던 수월 스님이지요. 스님은 사철 누더기 한 벌로 사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스님의 누더기를 보고 더럽다고 여기는 신도는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부처님의 말씀대로 사시…
정 찬주 | 2020-09-02 07:23
스님 바랑 속의 동화15
스님을 따르는 산짐승들1-수월 스님의 바랑 그림 정윤경 청담 스님께서 들려주신 수월 스님의 이야기입니다. 청담 스님은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 하던 청년을 숨겨주었다가 상주 감옥으로 잡혀가셔서 고생을 많이 하신 분입니다. 너그럽기도 하지만 참을성이 아주 많은 스님입니다. 성철 스님과 친구 사이인…
정 찬주 | 2020-08-26 07:33
스님 바랑 속의 동화14
30리 밖에서 돌아온 다람쥐2-혜국 스님의 바랑 그림 정윤경 스님이 다람쥐에게 생콩을 주던 장소는 산행을 나갔다가 쉬곤 하던 산길이었다고 합니다. 생콩은 솔잎가루와 함께 먹던 스님의 양식이었습니다. 그러니 스님의 호주머니에는 늘 생콩이 한 줌 들어 있었습니다. 다람쥐들은 차츰 스님과 더욱 친하게 되…
정 찬주 | 2020-08-19 06:33
스님 바랑 속의 동화13
30리 밖에서 돌아온 다람쥐1-혜국 스님의 바랑 그림 정윤경 앞에서 혜국 스님은 일타스님의 제자라고 얘기했지요. 그러니 이번에는 일타 스님과 혜국 스님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스님들이 공부는 하지 않고 깊은 산중으로 들어가 하는 일 없이 세월을 보낸다고 오해…
정 찬주 | 2020-08-12 08:22
스님 바랑 속의 동화12
이와 벼룩도 소중한 생명2-구정 스님의 바랑 그림 정윤경 청년은 문득 노승의 제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청년은 산길을 걷는 노승의 뒤를 졸졸 따라갔습니다. 노승이 도착한 곳은 오대산 월정사 위 산골짜기에 있는 관음암이었습니다. 마침 관음암에는 노을이 붉게 타고 있었습니다. 노승 뒤로는 노을이 …
정 찬주 | 2020-08-05 08:22
스님 바랑 속의 동화11
이와 벼룩도 소중한 생명1-구정 스님의 바랑 그림 정윤경 절에 가면 법당 바깥벽에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벽에 그려진 그림을 벽화라고 하지요. 그런데 그런 벽화 중에는 산신령처럼 눈썹이 허연 노승과 작은 가마솥을 들고 있는 젊은 제자가 그려져 있는 그림이 있습니다. 노승이 손가락으로 가마솥을 든…
정 찬주 | 2020-07-29 08:26
스님 바랑 속의 동화10
장미꽃 보려고 진딧물 죽이지 마라2-성철 스님의 바랑 그림 정윤경 성철 스님은 살생하지 말라는 계율을 철저하게 지키신 분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미물이라 하여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진딧물이나 개미의 목숨도 사람만큼 소중하게 여기셨습니다. 성철 스님께서 얼마나 살생을 싫어하셨는지 이런 이야기도 전해…
정 찬주 | 2020-07-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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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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