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하고 성내는 마음으로는

결코 법(法)을 보지 못하고

분하고 성내는 마음으로는

결코 도(道)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분노를 잘 버리는 사람은

복과 기쁨이 항상 그를 따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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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에 담겨있는 부처님의 말씀인데요,

분한 마음, 성난 마음으로는 어찌 법과 도만 모르겠습니까.

우정도, 사랑도, 가정의 평화도, 행복도,

모조리 파괴되기 쉽습니다.

분한 일을 당했더라도

잠시 눈을 감고 합장하십시오.

합장은,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묘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