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있으면 잠자는 버릇이 있고,
사람을 함부로 사귀는 버릇이 있고,
부지런히 일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며
걸핏하면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있으니,
이는 참으로 파멸의 문이니라.”
<숫타니파타>에 담겨 있는 불교의 가르침입니다.
우리 다함께 한번 생각해 봅시다.
나에게는 틈만 나면 잠자는 버릇이 있고,
사람을 아무나 함부로 사귀는 버릇이 있고,
늘 게으름에 빠져 있으며,
거기에다 걸핏하면
누구에게나 화를 잘 내고
다투기를 잘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나에게 과연 어느 누가 호감을
가지고 가까이 하려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과연 어떤 복이
나에게 다가올 수 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