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가리지 말고 평등한 마음으로
골고루 보시하라.
그러한 공덕은 내게 보시한
공덕과 다름이 없느니라.“
<분별보시경>에 실려 있는 부처님의 말씀입니다.
세계적인 문화유산 팔만대장경을
모시고 있는 법보종찰 해인사
백련암에 계셨던 성철 큰스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지요.
“거리마다 부처님이 계시니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을 잘 받드는 것이 참 불공입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
배고픈 사람, 이들에게 보시하면
그것은 곧 부처님께 불공올린 것과
같다는 말씀이니 명심토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