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은 뼈다귀와 같고
그 뼈다귀에 붙어있는 살점과 같으며
손에 횃불을 들고 있는 것과 같고,
불구덩이와 같으며, 독사와 같느니라.”
<중아함 아리타경>에 실려 있는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뼈다귀는 아무리 씹고
핥아도 아무 실속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뼈다귀에 조금 붙어있는
살점은 아무리 먹어보아야
감질만 날뿐 배를 부르게 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횃불은 손에 들고 있으면 화상을 입고,
불구덩이에 빠지면 목숨을 잃고,
독사에게 물리면 치명상을 입듯이,
욕심에 잘못 빠지면
인생을 망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