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을 저질렀더라도
그 잘못을 고백하고 뉘우치고 부끄러워하여
다시는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하라.
그리하면, 흐려졌던 물이 다시 맑아지듯이,
구름에 가려졌던 달이 다시 밝아지듯이,
그대의 잘못도 사라지게 되리라.“
<열반경>에 실려 있는 부처님의 말씀입니다.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사람은 열두번 변한다는 말도 있지요.
인생은 잠깐 동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100미터 단거리 경기가 아니라
두고두고 승부가 결정되는
장거리 마라톤 경기와 같다는 얘기입니다.
한번 잘못하고, 한번 싪 했더라도,
그 잘못을 뉘우치고 실패를
교훈 삼아 다시 일어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