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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불교라는 말은 불필요
불교자체가 사회에 참여하는 것
“참여불교라는 말을 사용하는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불교 자체가 사회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로카미트라 법사가 8월 13일 재가연대가 주최한 특별리더스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세계참여불교운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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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노적봉 위 하늘은 벌써 가을!
서울의 제일명산 북한산의 중심에 노적봉이 자리하고 있다. 그 신령함과 원만함이 고래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고 자연스럽게 치성 드리는 이들이 늘어났다. 조선시대 숙종 때(1712년) 팔도도총섭이었던 성능스님이 창건한 노적사는 바로 노적봉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명승고찰이다. 북한산성의 축성과 수비에 크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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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범하는 것은 물리쳐야 자비”
“침범하는 것은 물리쳐야 자비다. 가만히 내버려 두는 것만이 자비가 아니다.”
‘헌법파괴·종교차별 이명박정부 규탄 범불교도대회’ 준비보고 및 논의를 위한 조계종 직할교구 종회가 열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 종회에 참석한 조계종총무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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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평위, '선관위 묵묵부답' 납득 못해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19일 “7월 30일 서울교육감선거당시 특정종교시설 투표소 설치와 관련해 8월 8일 선관위에 공문을 보내 8월 14일까지 답변을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답변이 없다”며 “이에 대한 종평위의 입장을 밝히고 다시 공문을 보내 답변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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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단 국가브랜드 연주회
우리문화 원류, 음악으로 만난다
이명박 정부의 잇따른 종교편향적 행태로 불교계가 대규모 규탄집회를 예고하는 등 종교간 갈등 및 차별이 시대적 화두로 부각한 가운데,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우리나라 4대 종교의 음악으로 종교화합과 우리 문화의 격을 새로이 격상시키고자 하는 연주회를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연명은 ‘국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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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범불교도대회는 시작이지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수행자는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아야 하지만
“근자에 와서 특별히 부각되는 것이 종교편향의 문제다. 본래 수행자에게는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아야 하겠지만, 일반 사회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바로잡아야 하고, 잘 된 것은 상을 주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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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안하고 안 할 일 하고"
사업에 ‘선택과집중’ 적용을
불교진흥원 역할은 ‘불교 진흥과 나아갈 방향 제시’
불교진흥원에 대한 비판은 기본적으로 그 역할과 비중에 대한 교계의 기대치가 매우 높다는 데서 기인한다. 사실 불교진흥원 정도의 대외적 공신력과 자금력, 또 고급인력이 포진된 곳은 불교계에서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교진흥원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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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복지재단, 몽골 ‘드림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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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대오)은 다목적 해외복지시설 ‘드림센터’를 건립해 8월 15일 개관식을 가졌다.
드림센터는 한국국제협력단의 ‘2007년 민간단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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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의 다른 이름은 회광반조
본래 참나, 진리로 돌아가는 날
이 법문은 현각 스님이 8월 17일 불교TV 법당 무상사에서 설법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스님은 봉암사에서 하안거를 마친 직후 17일 오전 10시 30분 무상사에서 ‘회광반조-마음안에 있는 지혜의 빛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법문을 했다.
그저께가 광복절이었습니다. 광복절은 빛으로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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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교양대 운영하려 세웠나
진흥원, 이름 빼고 다 바꿔라
대한불교진흥원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말도, 평가도 많다. 이해관계에 따라, 또는 보는 시각에 따라 평가의 내용은 제각각이지만 ‘달라져야 한다’는 것, 그것도 아주 ‘대대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이론이 없는 듯하다. 그러나 대한불교진흥원이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대안 제시는 잘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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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원 “어린이 초대합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이해하며 살아갑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 스님)이 여름방학을 맞아 19일 오전 10시 어린이를 초대해 역사문화체험을 무료로 개최한다. '보며 느끼며 찾아가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정국과 조계사 경내, 불교중앙박물관 등을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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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지 ‘27일 불교도대회’ 관련 회의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회의가 27일 범불교도대회를 앞두고 현정부의 잇따른 종교차별에 대한 불교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1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갖는다. 또한 조계종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을 관할하는 직할교구도 교구산하 주지회의를 1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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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성북구청에 8억원 환수 소송
통도사(주지 정우 스님)가 서울 성북구청을 상대로 부당이득금 8억원 환수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종교시설용 부동산에 세금을 물리는 것은 부당하므로 되돌려주어야 한다는 것이 소송의 골자다.
8월 1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통도사는 “소유권이전등기가 끝나고 6년이 지난 2004년 성북구청이 갑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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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걸맞게 진흥원 운영할 것”
“대원 장경호 거사님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불교의 대중화, 현대화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에 추대된 민병천 신임 이사장은 14일 이사장 추대에 관한 자신의 소감을 발표했다.
민병천 불교진흥원 이사장은 “진흥원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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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운동기념단체 등 별도 8.15행사
정부 주도의 2008년 광복절 행사가 건국 60주년이라는 이름 아래 반민족 반민주 보수 세력의 대국민 합리화 작업의 일환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등 항일 운동 기념 단체들과 민족 민주 진영의 단체들이 별도의 민간 주도의 광복절 행사를 준비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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