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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법타 스님이 들려주는 금강산 전설
만폭동‘거북바위’전설
용궁에 갈 수 없게 된 거북이 거북바위 만폭동 구담에는 피둥피둥 살찐 거북이가 엎드려 있는 것과 같은 “거북바위”가 파란 담수 위에 떠있고 그 옆에 있는 너럭바위에는 어린애들이 드나들 수 있을 만한 큰 구멍이 뚫어져있다. 이 거북바위와 바위구멍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깃들어 있다. 한 옛날 용궁…
만폭동 보덕굴 전설
보덕각시 이야기 공훈예술가 안명석 그 옛날 만폭동에는 열일곱 살 난 처녀 보덕이가 있었는데 그는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늙은 아버지와 같이 부지런히 땅을 일구며 살아갔다. 그러나 아무리 땅을 일구어도 지주에게 다 빼앗기고 빈 자루만 털고 나앉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런데 어느 해 가을 늙은 아버지…
표훈동 “천일대” 전설
하루세끼수좌 정양사. 1926년. 백제 스님 관륵이 무왕 원년 600년 창건했다. 표훈사에서 서쪽으로 1km 지점에 있다. 약사전과 석등 삼층석탑이 남아 있고 약사전 기둥에 걸린 주련이 선명하다. 정양사부근에는 예로부터 “천일대” “개심대” “진헐대”등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전망대들이 있다. “천일대…
장안동 <울소> 전설
슬피우는 울소 북한 1급화가 강학철 장안사에 나옹조사가 살고 표훈사에는 김동 거사가 살고 있었다. 나옹은 금강산에서 이름 난승려이었고 모든 승려들의 스승이 되는 위치에 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차츰 제자들 가운데서 상좌로 될 사람에 대하여 걱정하게 되었다. 그는 어느 모로 보나 표훈사에 있는 김동 …
사명당에 대한 일화
"저 승려가 보배머리 이야기를 한 사람이라오" 사명당과 서산대사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보현사에 있던 서산대사가 전국 절간에 왜놈들을 반대하여 떨쳐나설 것을 호소하자 이에 호응하여 나선 사명당은 중의병대장이 되어 관군과 함께 적들을 물리쳤다. 그는 왜적들을 추적하여 영남지방에 가서 진을 치고 있었…
불정대 전설
고성태수를 놀라게한 해돋이 이야기 유점사 전경 유점사 대웅전 불정대는 유점사 터에서 송림사터로 넘어가는 박달고개 불쪽에 있는데 금강산을 찾은 사람들은 누구나 다 이곳에 올라 금강산 4대 명폭의 하나인 십이폭포를 바라보는 것이 보통이다. 16세기의 이름 있는 철학자 화담 서경덕(1489-1546…
옥류동 백도라지 전설
도씨 노인과 외동딸 라지 도라지는 우리나라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그 이야기가 태어난 금강산의 백도라지는 예로부터 참으로 유명하였다. 금강산의 백도라지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백도라지꽃 옛날 금강산 옥류동 골짜기에 화전을 일구어 어렵게 살아가는 도씨노인네 집이 있었다…
만물상“삼선암” 전설
삼선암과 귀면암 만물상입구에 들어서면 골 왼쪽에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아있는 “삼선암”이 늘어서 있고 그 서북쪽에 둥그런 돌 하나를 이고 선 “귀면암‘이 있는데 이 바위들에는 그럴듯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리철민 그림 만물상 계곡 멀고 먼 옛날에 산수를 즐기는 세 신선이 한곳에 모여 강산…
신계동 “옥황상제바위” 전설
감투 빼앗긴 옥황상제 “만경다리”를 지나 왼쪽 세존봉을 바라보면 산중턱에 사람이 맨머리로 앉아있는 모양을 한 “옥황상제바위”가 있다.이 바위를 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천궁의 상제인 옥황이 어찌하여 임금의 상징이기도 한 관을 벗고 저렇게 앉아 있을까?”하는 의심을 가지게 되는데, 여기에는 그럴만한 …
신계동 “개구리 바위”전설
바위로 굳어진 개구리 “금수다리”를 건너 멀지 않은 언덕진 곳에서 맞은편 옥녀봉 줄기를 바라보면 두 눈을 부릅뜬 개구리 모양을 한 “개구리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에는 그럴듯한 전설이 깃들어 있다. &lt;어숭이와 개구리&gt; 신사임당 옛날 온정리의 닭알바위 산 아래에 깊이 패인 우물이 …
한하계<법바위> 전설
글 읽는 소리에 감동된 범 한하계의 말기에 &lt;육화암&gt;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큰 바위 하나가 있는데 그 서쪽 상관음봉 줄기에는 오뚝하게 부처가 앉은 모양과 같은 &lt;상관음바위&gt;가 있으며 동쪽 문주봉 중턱에는 마치 범이 쭈그리고 앉아 내려다보는 것 같은 &lt;범바위&gt;가 …
금강내기(바람) 전설
금강산을 지켜 한목숨 바쳐 싸운 옥미 옛날 외금강기슭의 한 마을에는 자기가 나서 자란 고향마을인 금강산을 사랑하는 마음이 누구보다도 큰 옥미라는 처녀가 살고 있었다. 그리하여 마을 어른들은 칭찬하였고 총각들은 남모를 호기심을 가지고 옥미를 생각하였다. 미인도. 동우 김관호 화백의 1955년 작인 …
“임진록”에 전하는 이야기
앞날을 내다본 이지함 16세기의 관료이며 유학자인 이지함(호는 토정1517-1578년)은 주역 같은 책을 연구하여 당시 민간에서 이른바 “천기”하늘의 조화를 아는 사람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그가 생전에 금강산을 유람하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날 것을 짐작하게 되었다고 하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토정 이지…
비단치마폭에 그린 금강산 산수화
정선이 금강산에서 돌아온 지 며칠 안 된 어느 날이었다. 그는 화실로 쓰는 웃방에서 금강산을 돌아볼 때 그린 산수화를 다시 보고 있었다. 겸재 정선. 금강산 내총도 그런데 조용하던 안방에서 갑자기 “아뿔사!”하는 아내의 비명 가까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정선은 무슨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음을 직감하고…
왜적을 전율케 한 애국승병장 사명당
사명당(송운대사)은 서산대사와 함께 임진 조국전쟁 시기 왜적을 물리치는데서 이름을 떨친 승병장이다. 그의 본래 이름은 임응규이며 법휘는 유정, 법호는 사명당 또는 송운이라고 한다. 사명당은 1544년 밀양에서 태어나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13살 어린 나이에 승려가 된 그는 불교 공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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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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