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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네 가지의 기쁨
능인 스님의 불교행복론 37 ⓒ 장명확 부처님께서는 네가지의 기쁨에 대해 말씀하신다. 1 소유의 기쁨 2 공덕지음의 기쁨 3 빚 없는 기쁨 4 비난받지 않는 기쁨 등이다. 첫째 소유의 기쁨은 열심히 팔을 걷어 부치고 노력해서 재산을 얻고 땀을 흘리면서 일해서 재산을 모으고 ‘이 재산은 나의 것이다. ’ 라…
종교와 초자연적 호러물, ‘두려우면서도 매혹적인 것’에 대한 열망?
[종교에서 ‘두려우면서도 매력적인 신비’의 대상은 주로 다양한 초자연적/신적 존재들인데 (반드시 악한 존재들일 필요는 없다), 이러한 측면을 누릴 수 있는 종교문화가 현대에 과연 얼마나 있는지는 생각해볼 일이다.] 땅속에서 귀신이 올라오고, 얼굴이 여럿 달린 생명체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공중에 …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탐방' 22
만월산 약사사 (3) 천태각 독성님을 모시는 한 칸짜리 전각이지만 ‘인도 천태산에 있는 집’이라는 「천태각」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를 고른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다홍치마는 다홍색의 치마가 아니라 “뛰어난 사람”으로, 좀 더 훌륭한 사람을 고른다는 뜻이 됩니다. ‘독성님이 모신 …
<이학종의 미얀마 수행기 >
6. “사띠라는 쟁기로 마음 밭 일군다네”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도록 알람을 맞춰 놓았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알람이 울지 않았다. 아마도 알람을 듣지 못할 정도로 곤한 잠에 빠졌을 것이다. 어젯밤 지붕을 쓸어내리는 소리, 철문을 드르륵 드르륵 여닫는 소리가 밤늦게까지 잠을 설치게 했던 것이다. 게다가 이따금…
효운동 구룡소
금강산 구룡연 김홍도 반야대에서 숲속으로 조금 올라가면 얼마 안가서 왼쪽 구연동과 오른쪽 효운동에서 흘러내리는 두 개울이 합치는 곳에 이르게 된다. 여기까지가 용천동이다. 합수목에서 오른쪽 골짜기인 효운동 개울을 따라 오르면 골안이 점점 좁아지고 왼쪽에 송림 골 안의 치마바위 같은 바위벽이 나…
넷플릭스의 훌륭한 신종교 연구
「우리는 작고한 지 오래된 라즈니쉬 본인의 인터뷰를 들을 수는 없지만, 자료 화면을 통해 간접적인 판단은 내릴 수 있다. 그가 합장할 때 빛나는 엄청난 크기의 다이아몬드 반지, 30대 가까운 롤스로이스 자동차 등에서 그가 물질적 향락을 숨기지 않았던 정신적 지도자임은 대번에 알 수 있다. 그는 공동체의 문제…
파리 팡테온: 살아있는 근대 국가의 성전
「이곳은 근대국가와 종교의 긴장과 중첩과 교대에 대한 이론들의 증거를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이며, ‘위인들에게 사의를 표하는 조국’이라는 건물 정면 상단에 새겨진 문구처럼, 새로운 현대의 영웅들이 탄생하고 있는 살아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파리 라틴지구에 있는 팡테온(Panth&ea…
삼승(三乘)을 모아 일승(一乘)에 돌아가다
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사진 장명확 법화경의 일불승설(一佛乘說) 1 부처님은 한결같이 괴로움을 멸하는 길을 설하고 계신다. ‘사제(四諦)를 닦아라. 그러면 너희에게 괴로움의 멸(滅)이 있게 될 것이다.’ 십이연기설에서도 무…
아직 쓸 곳을 찾지 못하였을 뿐
능인 스님의 불교행복론 36 ⓒ 장명확 중국의 춘추전국 시대 제나라에 어진 선비와 호걸을 사귀기 좋아하는 맹상군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진 선비와 사람을 좋아하였기에 맹상군에게는 많은 인재들이 따랐습니다. 진나라의 소왕이 그 명성을 듣고 만나기를 청하였습니다. 그런데 …
<이학종의 미얀마 수행기 >
5. 미세한 파동을 느끼다 새벽 정진은 집중이 잘 되는 편이다. 밤새 머리와 몸속을 다 비웠으니 정신이 맑아진 덕일 것이다. 오늘은 호흡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기로 마음먹었다. 호흡을 관찰해 집중력을 키우지 않으면 수행에 진전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없이 일어나는 망상은 알아차리는 순간 사라지는 것이고, …
유점사터와 반야대
고성 금장산 유점사 전경 금강산 4대 절간의 하나였던 유점사터가 있다. 용천개울을 앞에 끼고 둥그런 청용산의 낮은 능선을 등지고 있는 유점사터는 사방경치가 아름답고 아늑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옛날 유점사 주위에는 수백 년간 자란 아름드리 느릅나무가 숲을 이루고 금강산에서도 소문난 곳이었다. 유점…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탐방' 21
만월산 약사사 (2) 금륜보전(칠성각) 우리의 할머니들은 떡두꺼비 같은 자손을 낳아 대를 잇고, 또 그 자손이 천복을 받아 무병장수하기를 밝은 별(칠성)에 빌었습니다. 칠성은 토착신앙이 되었고, 큰 능력을 갖추신 칠성님은 불교가 들어오자 자연스럽게 부처님으로 바뀌면서 불교신앙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할머…
'무아'는 자유의 원천이다
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자유의 불교적 의미 어떤 바라문이 부처님을 찾아와서 ‘일체(一切)라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라고 물은 일이 있다. 이때 부처님은 서슴지 않고 ‘그것은 열두 가지(十二處)에 포함되는 것이니, 눈 귀 코 …
눈알 굴리면 공포 기억이 사라진다?
우리는 많은 것을 쉽게 잊어버리면서 어떤 것들은 끝내 잊지 못하기도 한다. 그 잊히지 않는 기억 중에는 두려움을 일으키며 우리를 괴롭히는 것들도 있다. 특히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의 심각한 공포를 경험한 기억은 개인의 정신에 깊고도 오랜 상처를 남긴다. 사고나 재해를 경험 혹은 목격한 사람들이 일상적인 상…
여덟 종류의 도둑
능인 스님의 불교행복론 35 ⓒ 장명확 부처님이 제자들과 함께 '도사'라는 마을에 들르게 되었다. 이때 촌에 흉년이 든 때였다. 이때 촌장이 부처님께 항의하였다. “1,250명이나 되는 제자들과 함께 마을에 방문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 아니라 큰 손해와 괴로움을 주는 것이라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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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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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운 총무원장스님 ‘부처님 오신 날’ 봉축사
“불교를 위시한 모든 종교는 한민족의 하나 됨에 이념과 종교를 초월해서 협력하고 동참하는 지혜가 필요” 편백운 총무원장스님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한국불교 태고종 편백운 총무원...
고판화박물관, 고려불화 오백나한도 목판화 최초 발견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특별전“판화로 보는 동아시아 나한의 세계” 특별전에서 공개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시날’을 맞이해 명주사 고판화박물관(한선학 관장)이 “판화로 보는 동 아시아 나한...
관세음보살을 일심으로 부르면 모두 고통에서 벗어난
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경전 속의 관음신앙 대승불교가 행해지는 곳에서 관음(觀音)에 대한 신앙이 불길처럼 일어나지 않은 곳...
노후 자금으로 저축했던 전액을 승려복지기금으로
명상의 집 대표 대화스님불기2563(2019)년 4월 11일 승려복지회 후원금 통장으로 입금 전북 장수에 소재하는 ‘힐링캠프 명상의 집’ 대표이자 ‘마음거울(민족사 출간)’의 저자인 대화스님이 노후 자금으로 그 ...
큰일과 작은 일
능인 스님의 불교행복론 41. ⓒ 장명확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 안씨는 “10년 동안 불이익을 당해왔다. 경찰서든 국가기관이든 하소연을 했지만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했다”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