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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절로가는 택시드라이버, 백태용의 사찰여행 7
의성군 비봉산 대곡사 대곡사 일주문. 우람한 기둥이 믿음직 스럽습니다. 종교와 수행자는 마음을 종지 삼아 갈고 닦아서 현세에 이르렀지만 지식과 물질문명에 맞물려 음양오행을 거슬려버린 현실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영혼불멸의 진신진인을 맞이하고 사필귀정을 고하면서 비봉산에 자리 잡은 대곡…
한일 양국의 민중은 냉전체체 청산에 서로 협력해야
「남북분단을 야기한 냉전체제와 물량적 성장에만 치중하는 근대화에 대해, 인륜도덕과 개벽의 힘으로 공개적으로 저항한 갱정유도의 평화통일운동은 토착적 근대화의 길로서도 충분한 의미를 가진다.」 작년(2018) 연말에 이틀(12.24~25)간 일본 동북대학(東北大學)에서 한일 양국의 평화와 통일에…
총석정“부부암”전설
의가 좋아진 부부 금강산과 잇닿으며 옛날부터 명승으로 유명한 ‘총석정’. 정선(1676~1759·왼쪽 상단)을 비롯해 이방운(1761~·오른쪽 상단), 이인문(1745~1824·하단) 도 작품 ‘총석정’을 남겼다. 간송미술문화재단 제공 총석정아래에 나란히 의좋게 서있는 두 개의 총석이 있다. 이 총석을 ‘부부암’…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39
매향으로 묻은 나무가 수백년이 지나면 침향이 되고, 침향이 된 뒤에는 '바다에서 용이 솟아 오르듯 스스로' 물위로 떠오르게 된다는 전설처럼 침향나무가 솟아 올랐다. 보배롭고 향기로운 미륵불이 세상에 나타나셨다. 완도 고금면에서 갯벌 간척사업을 하던 중 커다란 나무덩이가 발견되었다. 너…
“자작(自作)도 아니고 타작(他作)도 아니다.”
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과학의 아만(我慢) 미국의 어느 대학에서 비교종교학을 강의하고 있다는 한 미국인 교수와 불교와 기독교에 관해서 장시간 이야기를 나눈 일이 있다.목사 출신인 그는 불교에 대해서도 상당한 소양을 쌓고 있…
만족함의 행복
능인 스님의 불교행복론 28 요즘 사회문제 중의 하나가 부모와 자식 사이에 일어나는 ‘존속 살해’가 있다. 모든 존재는 반드시 부모님의 은혜를 입지 않고는 태어날 수 없다. 이는 모든 존재가 태어남과 동시에 부모님에게 큰 빚을 지게 되는 것으로 인과의 도리에 의해 그 은혜를 갚지 않을 수 없다. 부처님…
절로가는 택시드라이버, 백태용의 사찰여행 6
의성군 천등산 운람사 법문을 들으려 밖에까지 나앉은 신도님들. 거사님은 한 분도 안 보이시고... 제16교구본사 고운사 말사로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 천등산天燈山 정상 바로 아래 통일신라 신문왕 때 의상조사가 창건하였다는 운람사雲嵐寺로 떠나봅니다.지형의 형상이 운중반월형雲中半月型이라고 구름 가운…
좌와 우 바깥에 존재하는 동아시아의 미래
: ≪일본 내셔널리즘의 사상사≫(조관자, 서울대출판문화원, 2018)를 말하다 「본서는 필자에게 현대일본의 사상지형을 이해하고자 할 때 유신기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1930년대 일본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준 책이다. 과연 1930년대는 일본낭만파와 강좌파 뿐만 아니라 중일전쟁기의 동아협동체론…
고성 “독벼루” 전설
옹천에서 굴러 떨어진 왜적들 고성군 남애리(이천 통천군)에는“독벼루”(옹천)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금강산의 한 지맥이 동해바다로 뻗어 나오면서 뒤집어놓은 독처럼 생긴 큰 바위덩어리가 바다 물속에 잠기었다. 예로부터 고성고을에서 통천고을로 가려면 험한 산발을 몇 십리에 돌거나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
참회보다 더 인간적인 것은 없다
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대승(大乘)의 참회 참으로 참회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죄를 지은 사람보다도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다.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참회가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죄를 지었다…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38
삭발하고 법복을 입은 잇큐화상진영이다. 일본에서 1월 9일은 잇큐선사를 기리는 재치의 날이다. 학생들이 재치를 겨루는 날이다.잇큐선사는 일본의 황족출신이다. 어머니는 고려의 궁녀출신이라는 설도 전해진다.그는 반골기질의 선사로 당시 타락한 불교계를 풍자하고 주지소임을 잠깐 살고는 거의 떠돌이 만행생…
화성의 속살을 벗기는 인사이트호의 여정
붉게 빛나는 화성은 우리에게 가장 친밀한 행성 중 하나이자 미래에 지구를 대체해 인류를 품을 이주지 후보이다. 현재 화성 탐사에 관한 최첨단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곳은 바로 미국항공우주국(NASA)이다. 21세기에 들어 NASA는 화성에서 물이 흘렀던 흔적과 미생물의 존재를 시사하는 간접적 증거를 꾸준히 발표해 …
미래의 행복
능인 스님의 불교행복론 27 ⓒ장명확 미린다왕은 수행승인 나가세나 존자에게 물었다.“왜 사람들은 평등하지 않습니까? 어떤 이는 단명하고 어떤 이는 장수하며, 자주 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건강한 사람도 있습니다. 또 어떤 이는 힘이 약하지만 어떤 이는 힘이 강합니다. 한 쪽은 가난한데 다른 한쪽에서는 …
절로가는 택시드라이버, 백태용의 사찰여행 5
경상북도 김천 청암사 비극적인 운명을 갖고 살았다는 인현왕후~ 왕비라는 화려함속에 숨겨진 비련의 주인공이라는 게 안타까워 기해년 첫날비구니승가대학으로 유명한 청암사로 떠나봅니다. 인현왕후가 폐위당시 3년간 절에서 머물며몸과 마음을 치유했다는 청암사. 신라 헌안왕 859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고 천…
2019 북한, 비핵화에 속도전의 깃발을 들어라
알맹이 없는 신년사에 담긴 진정성 금년 북한의 신년사에는 주목할 만한 새로운 메시지가 없었다.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지연되고 북·미 협상도 가시적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뭔가를 기대했던 내외 여론에게는 실망일 수 있다.알맹이는 최근에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에 보낸 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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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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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판화박물관, 고려불화 오백나한도 목판화 최초 발견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특별전“판화로 보는 동아시아 나한의 세계” 특별전에서 공개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시날’을 맞이해 명주사 고판화박물관(한선학 관장)이 “판화로 보는 동 아시아 나한...
관세음보살을 일심으로 부르면 모두 고통에서 벗어난
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경전 속의 관음신앙 대승불교가 행해지는 곳에서 관음(觀音)에 대한 신앙이 불길처럼 일어나지 않은 곳...
노후 자금으로 저축했던 전액을 승려복지기금으로
명상의 집 대표 대화스님불기2563(2019)년 4월 11일 승려복지회 후원금 통장으로 입금 전북 장수에 소재하는 ‘힐링캠프 명상의 집’ 대표이자 ‘마음거울(민족사 출간)’의 저자인 대화스님이 노후 자금으로 그 ...
큰일과 작은 일
능인 스님의 불교행복론 41. ⓒ 장명확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 안씨는 “10년 동안 불이익을 당해왔다. 경찰서든 국가기관이든 하소연을 했지만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했다”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