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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21
이자실의 ‘32관음 응신도’ 부분 고려불화 이상 가는 조선불화가 있다. 조선전기 안견의 몽유도원도와 함께 조선전기의 양대 회화문화재로 꼽히는 작품이 도갑사 소장 32관음 응신도이다. 정유재란때 탈취되어 현재는 교토의 정토종 총본산 지은원 수장고에 봉안되어 있다. 전남도와 영암군, 도갑사가 …
나노 기술로 뇌 건강 지킨다
질병에 걸렸을 때 치료하기가 가장 까다로울 것 같은 신체 기관을 물어본다면 아마 많은 사람은 뇌라고 대답할 것이다. 뇌는 인간의 기억, 판단, 인지, 정서, 행동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과 관련된 신체 부위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뇌가 곧 나이다’라고 주장하는 뇌과학자가 있을 정도이다. 뇌에 외상을 입거…
“단조로움 속엔 늘 새로움”
올해 고추 400주를 심었다. 지난해보다 60주가 늘었다. 지난해에는 최소한의 농약을 사용하다 보니 탄저병이 와 낭패를 보았다. 그렇다고 농약을 사용을 마구 늘릴 수는 없어서 친환경적인 방법을 더 보강하기로 했다. 현묘재 텃밭에 튼실한 미소가 주렁주렁 달렸다 살충제를 뿌리는 대신 은행잎을 녹즙기로 …
도이법사의 열반소고 (涅槃小考) 3
三. 대반열반경 소고: Nibbāna 찬탄 이 경의 단행본을 오래 전 읽었을 때 법의 깊이도 그야말로 얕았고 “Nibbāna = 죽음”이란 등식만으로 인식되었던 때였습니다. 그러나 전문에 펼쳐진 너무나 인간적인 한 인간 붓다의 마지막 석 달을 반추한 그 경을 읽으며 많이도 눈시울을 붉혔던 기억뿐입…
가짜 종교, 가짜 불교, 가짜 기독교
「북핵 위기의 국면이 평화 무드로 전환되어 가는 이 시점에 북한의 가짜 불교와 가짜 기독교라는 해묵은 종교론을 끌어 들이는 미디어의 보도를 접하면서, 나는 나 자신의 종교관을 되돌아보고 싶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등장한 이후 언제, 어느 곳에 진짜 불교가 존재해 본적이 있는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신계동 “개구리 바위”전설
바위로 굳어진 개구리 “금수다리”를 건너 멀지 않은 언덕진 곳에서 맞은편 옥녀봉 줄기를 바라보면 두 눈을 부릅뜬 개구리 모양을 한 “개구리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에는 그럴듯한 전설이 깃들어 있다. <어숭이와 개구리> 신사임당 옛날 온정리의 닭알바위 산 아래에 깊이 패인 우물이 …
내가 만들어 사는 세상
능인스님의 불교행복론 15 Ⓒ 장명확 인도의 재미있는 신화가 있다. 크리슈나 신이 자신을 숭배하는 나라들이 잘 다스려지는지 궁금해서 한 왕국의 궁전에 갔다.이 왕국의 왕은 사악하고 잔인하며 탐욕스러운 인물이었다. 이 왕에게 크리슈나 신이 말했다. “내가 과제를 주겠다. 그대의 왕국을 돌…
아득한 성자’ 以後
[그런데 나는 스님의 그렇게 화려한 외형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오히려 스님이 자신을 낙승(落僧)이라 칭하며 ‘참으로 比丘라면’ 어떠할지를 성찰하는 말씀이나, 부끄러운 충동으로 시집을 내서 좋은 논평을 자청했다는 告解나[사실여부는 모름], 특히 스님들은 선방(禪房)에서 죽은 말[死句]만 받들지 말고 프란…
"연기무아설은 있음과 없음의 두 끝을 떠난 중도이다"
아함의 무아윤회설 4. 결론 불교의 무아설은 단순한 무아설이 아니라 연기에 입각한 연기무아설이다. 그것이 부정하고 있는 ‘나’는 무명에서 연기한 ‘온’의 ‘나’로서 참다운 아트만의 부정이 아니다. 참다운 아트만은 ‘나’의 부정을 통해서만 나타나고 추호라도 ‘나’의 긍정이 있으면 나타…
한반도, 최악의 태풍 지역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 국가환경정보센터 연구원인 제임스 코신은 1949년부터 2016년 사이에 전 세계에서 발생한 태풍과 사이클론, 허리케인 등 열대성 저기압 7585건의 관측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했다. 코신이 6월 6일자 <네이처>에 발표한 연구 결과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태풍 피해가 증가하…
한하계<법바위> 전설
글 읽는 소리에 감동된 범 한하계의 말기에 &lt;육화암&gt;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큰 바위 하나가 있는데 그 서쪽 상관음봉 줄기에는 오뚝하게 부처가 앉은 모양과 같은 &lt;상관음바위&gt;가 있으며 동쪽 문주봉 중턱에는 마치 범이 쭈그리고 앉아 내려다보는 것 같은 &lt;범바위&gt;가 …
“여름 선지식, 매미”
쏴르르~, 올 들어 첫 매미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매미 우니, 여름이 제대로 시작된 것이다. 매미울음을 신호탄으로 태양은 더 작열할 것이다. 곧 콩과 들깨의 파종이 끝나면 샘처럼 돋는 풀과, 화수분처럼 밀려드는 벌레들, 결실을 나누려는 새들과의 신경전이 본격화할 것이다. 생명줄과도 같은 비가 간헐적으로 내려주기…
도이법사의 열반소고 (涅槃小考) 2
二. 닙바나(Nibb&#257;na)의 정의 닙바나의 사전적인 의미는 익히 알고 계시는 바에 이의가 없으나, 그 뜻의 해석에서는 닙바나를 실현하는 데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직 한 말씀 그 정의에서 파생되어 쓰이고 있는 “지고하고 완전한 행복”이라는 뜻을 앞세웁니다. 불교의 세계관에서 욕망의 세계…
불자라면 보름에 한번은 출가자처럼, 고귀한 포살 팔재계(八齋戒)
6월 두 번째 니까야 강독모임이 전재성박사 삼송역 서고에서 열렸습니다. 6월 22일 열린 강독모임에 오랜만에 도현스님이 참석했습니다. 그 동안 스님은 스리랑카를 오가며자료수집을 했습니다. 이번에 가져 온 자료로 인하여 빠알리삼장을 모두 갖추게 되었습니다.도현스님이 스리랑카에서 구입한 자료는 매우 귀중한 것이…
마음에 쌓아 올린 집착 없는 공덕
능인스님의 불교행복론 14 Ⓒ 장명확 무술년 백중 이 곧 다가 옵니다. 많은 절에서 또는 개인적으로 백중 49일 기도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이런 백중 기도를 통해 우리는 현생의 부모님을 비롯한 인연 모든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윤회의 세계에서는 태어날 때마다 부모님에게 의지하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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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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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에 깃든 살기, 어쩔까”
도라지가 살다 간 자리에 부추꽃이 예쁘다. 아침나절 무 심고 남은 공간에 갓을 옮겨 심었다. 열흘 전쯤 심은 배추는 제법 형태를 갖춰 자라고 있다. 얼추 김장농사가 궤도에 오르는 중이다. 가뭄과 작열하...
아신 빤딧짜 스님, 『11일 간의 특별한 수업』 등 5종
20년 가까이 한국에서 명상 수행을 지도하고 있는 담마야나 선원장 아신 빤딧짜 스님의 법문이 붓다담마연구소에서 책으로 출간 됐다. 이번 출간으로 그동안 비매품으로 출간 되거나 복사본으로 읽혀져 일부 ...
도이법사의 열반소고 (涅槃小考) 12
六. 길의 안내 1. 수행처의 안내 지금까지의 안내는 수행으로 닙바나를 실현하는 길의 안내였습니다. 본 장에서는 그 수행을 위한 수행처의 길라잡이 안내입니다. 국내에도 산재해 있는 테라와다 불교의 수...
장욱진미술관,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 포스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하반기 기획전으로 12월 02일까지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불교적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동국대 불교학술원, ‘『석보상절』주해본’ 완간기념
『석보상절』 불교·국어 주해본 간행의 학술적 의미와 대중적 가치 제고내달 5일 국회중앙도서관 대강당서 열려 석보상절 학술대회 포스터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은 현전하는 『석보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