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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재 탐방' 3
현실에 나타난 환상세계, 금당 수원사람 김성채 대웅보전의 측면 문으로 금당에 들어서면 깨달음의 세계로 가는 반야용선에 올라탄 것입니다. 부처님을 모신 금당은 부처님을 찬탄하는 마음과 불교의 정신세계가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부처님을 향한 우리들의 염원이 온전히 나타나 있습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영화 ‘신과 함께’를 보고나서
[영화에서는 저승사자의 인간 삶에 대한 개입이 지나치긴 해도, 한국 민간의 저승사자 역시 단지 죽은 자를 저승으로 끌고 가기만 하는 존재는 아니었다. 저승사자는 인간에게 반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존재로 여겨졌다. 이는 상가에서 차리는 사자밥을 통해 쉽게 짐작된다. 저승사자에게 음식을 제공한다는 것은 그 음식을…
"부처님의 자비의 실천은 불국토 건설과 중생 교화이다"
보살이 위없는 깨달음을 구하는 것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서다. 3. 대자대비불교는 제법(諸法)을 있는 그대로(如實히) 알아내는 지혜(般若)를 매우 존중한다.그러한 지혜가 있음으로써 올바른 종교적 행위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믿음(信)만 있고 앎(解)이 없으면 미신에 흐르기 쉽고, 앎만 있고 믿음이 없…
[라벨의 과학-1] 정보가 빵빵한 식품라벨, 그냥 지나치면 스튜핏!
요즘 마트 식품 코너에 가면 눈이 휘둥그레진다.냉면이나 우동뿐만 아니라 짜장면, 스파게티, 부대찌개, 쌀국수까지, 식당에나 가야 먹을 수 있던 요리가 먹음직스런 ‘조리예’ 사진과 함께 진열대를 꽉 채우고 있으니 말이다. 간단히 끓이거나 볶기만 하면 괜찮은 요리 하나가 뚝딱 만들어지는데, 맛도 꽤 좋다. 한국…
“한 발짝 숲을 깨운다 ”
겨울 산골은 뜨막하다. 산줄기 사이로 자리한 논밭이 쉬고 있으니, 차라리 적막하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전기와 가스가 들어오면서 아침저녁으로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집은 사라져 굴뚝에 연기 피어오르는 광경은 옛 일이 되었다. 몇 해 전, 이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했을 때, 충청도까지 내려간 까닭을 묻는 지인들에게 ‘…
제9대 소장에 취임하며
소장직을 맡으며 회원 여러분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제9대 소장직을 맡게 된 이진구입니다. 그 동안 연구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신 회원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특히 지난 4년 동안 소장으로 일하면서 연구소를 위해 헌신하신 장석만 전임 소장님…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재 탐방' 1
용주사 대웅보전 (1) 수원사람 김성채 두어 달 전에 용주사를 이야기하면서 용주사가 보유한 문화재를 말씀드리겠다고 하였는데, 뱉어낸 말이 빚이 되어 마음이 계속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면서 내 자신의 게으름을 탓하기보다, 답사하기에는 날씨가 춥고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스스로에게 핑계를 댔지만 마…
법화경은 "나무불 한번 하고도 불도를 이루었다고 한다"
화엄 십지설은 아함에서 대승의 이르기까지 전 불교 교리를 망라하여 한 줄기 보살도를 조직하고 있다. 2) 화엄경의 십지설 일불승설에 의하면 육바라밀을 닦는 보살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사제를 닦는 성문도, 십이연기를 관하는 벽지불도 다 같이 한 줄기 불승 속에 있다. 누구라도 삼보에 귀의하고 염불…
현장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 여행 4
승군대장 서산대사와 사명대사는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승수군 대장 자운스님과 옥형스님은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은 누가 만들었을까? 세종대왕의 한글창제에 신미대사가 있었다면 이순신 장군의 군사고문으로 자운대사가 있었다. 영화 명량에 나오는 승수군이다. 여수 흥국사는 승수…
제 나라로 돌아오지 못한 돛배
선창구역 수문소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산릉선에 검은 돛배처럼 생긴 바위가 있는데 예로부터 이 바위를 돛배바위하고 불러오고 있다. 이 검은 돛배가 수문골에 들어와 닺을 내리고 바위로 굳어진 것은 중국의 진시황 때 일이라고 한다. 금강산 만물상의 망양대로 오르며(북한 작가 그림) 어느 날 동해바다에…
인공지능 시대 앞둔 미래 반도체, 나노기술에 달렸다
세계적 반도체 기업 인텔의 공동 설립자 고든 무어는 1965년에 “반도체의 집적도는 2년마다 2배로 올라간다.”라고 말했다. 그의 예측은 실현되어 반도체를 구성하는 트랜지스터의 수는 2년마다 증가했다. 1971년 2700개에 불과하던 트랜지스터 수는 26년 후 펜티엄1 프로세서에서 750만 개에 달했다. 무어의 발언은 ‘…
위안부 합의 완성이냐 파기냐, 이제 일본의 선택에 달렸다
제 180 호 2018년 1월 21일 (일) 위안부 문제; 피해자 중심주의의 복원 “잘못된 매듭은 풀어야 한다.” 금년 신년사에서 대통령은 2015년 12월 한·일 합의로 탈선의 길로 들어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2년 동안 ‘위안부’ 문제는 ‘정의와 진실’이라는 피해자 중심…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재 탐방' 2
용주사 대웅보전 (2) 수원사람 김성채 대웅보전의 지붕 한옥의 아름다움은 기와지붕에서 시작합니다. 팔작지붕으로 지어진 용주사 대웅보전 용마루는 은근한 곡선으로 좌우 끝이 하늘을 향해 치솟았고, 그 아름다운 곡선에 미련을 두지 않으려는 듯 수직으로 내려뻗은 내림마루, 반전을 꾀하듯 내림마루 아래에서 …
“변했슈, 변해도 너무 변했슈~”
“당진장(場)에서만 뻥튀기를 업으로 삼던 사람이 스무 명쯤 됐었슈. 내가 스물부터 이 일을 시작해 시방 꼭 57년짼데, 이젠 다 죽고 나만 남았슈. 뻥튀기로 평생을 살아보니 세상이 참 많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슈. 옛날에는 뻥튀기 튀기려고 하루 종일도 기다리며 줄을 섰는디, 요새는 한 시간도 못 기다려. 저, 저거 …
순례와 구마노고도
[오늘날 구마노고도는 2004년 7월 ‘기이산지의 영장과 참배로’(紀伊山地の靈場と參詣道)라는 타이틀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이래 일본 안팎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순례길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사례는 이 구마노 참배로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순례길뿐이다. 거기에 순례와 관광이 결합된 소지가 존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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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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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추 400주를 심었다. 지난해보다 60주가 늘었다. 지난해에는 최소한의 농약을 사용하다 보니 탄저병이 와 낭패를 보았다. 그렇다고 농약을 사용을 마구 늘릴 수는 없어서 친환경적인 방법을 더 보강하기로 했...
신흥사 13일 ‘무산 오현 대종사 49재’ 봉행
불기2562(2018)년 7월 13(금)일 ‘무산 오현 대종사 49재’를 신흥사에서 봉행한다. 무산대종사는 1932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1939년 입산했다. 성준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59년 직지사에서 성준스님을 계사...
『법정스님의 뒷모습』 1위
<영광도서 불교도서 베스트셀러> 전국 서점 중에서 가장 큰 불교서적 매장을 가진 부산 영광도서 불교베스트셀러 현재 순위입니다. <영광도서 불교도서 베스트셀러> 순...
가짜 종교, 가짜 불교, 가짜 기독교
「북핵 위기의 국면이 평화 무드로 전환되어 가는 이 시점에 북한의 가짜 불교와 가짜 기독교라는 해묵은 종교론을 끌어 들이는 미디어의 보도를 접하면서, 나는 나 자신의 종교관을 되돌아보고 싶었다. 부처...
오현 스님을 향한 그리움, 『아득한 성자』 추모집 발
고요하시다 설악의 안개처럼 고요하시다 가늠할만한 기쁨과 슬픔을 넘어 고요하시다 아지랑이로 허수아비로 이름 짖지 않아도 무명의 매듭조차 보이지 않아 더더욱 고요하시다 할아비의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