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 추가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Home 칼럼ㆍ기고
신한반도 경제구상과 새로운 상생 협력의 길
제 188 호 2018년 5월 15일 (화) 신한반도 경제구상의 의미 한반도 미래 운명의 가늠자가 될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 북한이 비핵화를 내세워 미국과 담판을 짓고자 하는 근본적 이유는 결국 경제문제에 있다.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간접적으로 북한경제의 낙후성을 토로하기도 했다. 북한…
왕관과 짧은 반바지: 공모와 저항으로서의 옷입기
「그녀의 탈의 행위는 그녀자신도 분명히 밝혔듯이, 사회가 요구하는 어떤 특정한 틀에 따라 자기 자신의 외모와 행동, 목소리를 바꾸도록 강요당했던 모두를 위한 항변이었다. 즉 이 ‘연행’은 ‘짧은 반바지’를 입는 것이 논문발표장에 적절한 것이냐 마느냐를 둘러싼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요구하는 적절한 옷…
"세계의 생성은 중생의 의지적 업력에 의한 것이다"
4. 업설에 의한 불교의 우주론 (3) 아함경의 교리를 체계화한 ‘구사론’의 문헌에 나오는 우주의 구조 생성 소멸 등 요점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모든 중생들의 업력에 의해 허공에 바람이 일기 시작하여 풍륜風輪이 생긴다. 중생들의 업력에 의해 다시 풍륜 위에 구름이 일어나 수륜水輪을 생하고, 업력…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15
티베트를 여행하게 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친절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와 얼굴도 비슷하고 풍속도 비슷한 티베트 사람들의 생활은, 소박한 불심으로 살아갔을 신라, 고려의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느끼게 한다. 티베트 사람들은 가난하고 불편하기 짝이 없는 생활 속에서도 어린아이의 미소를 간직하고…
손가락 관절 ‘두둑’ 소리의 미스터리
거친 남자들의 세계를 다룬 영화에는 주인공이 몸싸움을 앞두고 손가락 관절을 꺾어 ‘두둑’ 소리를 내며 기선을 제압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 정도면 양반이다. 목 관절을 꺾어 뼈가 부러지는 듯한 큰 소리를 낼 때면 오금까지 저리다. 유년시절에는 너도나도 느와르 영화의 주인공이 되겠다며 고사리 같은 손을 꺾어…
‘하나의 핏줄’, 지금 여기 있는 옛날이야기
「지난 달 판문점에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4.27 남북정상 회담이 있었다. 당시 다양한 역사적 장면과 발언이 이목을 끌었지만 필자는 무엇보다도 ‘하나의 핏줄’이라는 두 정상의 표현에서 신화라는 것은 ‘지금 여기 있는 옛날의 이야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얼마전 현존하는 우리나라 …
'신 판문점체제'의 서막과 남북관계의 CVID
제 187 호 2018년 5월 4일 (금) 남북정상회담 평가 4월27일에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은 우리가 주도하는 남북관계를 통해 북한 비핵화를 포함해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질서의 변화를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북·미 간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을 대화국면으로 전환시킨 것도 우리 노력의 …
아빠의 부성도 모성에 뒤지지 않는다
갓 나온 아기 오랑우탄에게 엄마 오랑우탄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엄마는 수년간이나 새끼에게 모유를 먹이고 포식자를 막고 잠자리를 살펴준다. 그렇다면 아빠 오랑우탄은? 대개 아빠는 자기 새끼를 돌보지 않는다. 북극곰도 그렇다. 엄마 북극곰은 힘 없고 경험 없는 새끼를 잘 키우려 애쓰지만 아빠 북극곰은 …
절제와 보시를 통해 이루는 번영
능인스님의 불교행복론 10 ⓒ 유동영 많은 사람들이 1등이 2등보다 더 행복하다거나, 돈은 많을수록 좋고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경주지방의 최 부잣집의 유명한 일화 이야기는 세상은 꼭 그렇지만은 않음을 보여준다. 많이 갖고자 하는 유혹을 뿌리침으로 오히려 1600년대부터 1900년 중반까…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14
너는 백근도 못되는 몸을 팔아 일체중생의 번뇌를 편안케 하는구나. 다꾸앙의_발명자_다꾸앙(澤庵,たくあん;1573∼1645)_스님 단무지는 김밥을 만들 때나 짜장면에 함께 나온다. 짜장에 단무지가 함께 나오는 것은 무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 효소 성분이 밀가루의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단무지의 옛…
평화재단,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한반도 평화 전망』 긴급좌담회 개최
평화재단 평화연구원은 불기2562(2018)년 5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 평화재단 3층 강당에서 긴급좌담회를 열고, 남북관계 형성의 방향성과 구체적 로드맵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토론에는 이정철(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김현욱(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장용훈(연합뉴스) 기자가…
아이의 노래 안에 담긴 종교문화
「아이는 순수한 존재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편견을 여과 없이 전달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랜디스가 채록한 동요에서 뜻밖에 드러나는 종교문화에 대한 공격성을 앞에 놓고서, 아마 랜디스가 그랬듯이 나 역시 여러 생각에 빠져든다.」 랜디스(Eli Barr Landis)라는 선교사에 관한 글을 …
"불교의 업설은 강력한 인생관을 제시한다"
"불교의 업설은 건전한 사회윤리가 될 수 있다" 4. 업설에 의한 불교의 우주론(2) 불교의 업설은 과거의 업보다는 현실을 타개해 나갈 현재의 인간 의지와 그 노력에 커다란 비중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래서 불교의 업설은 강력한 인생관이 될 수가 있다. 업 · 보의 필연적인 존재를 확실하게…
“꿀벌처럼 행동하라”
문밖을 나서면 윙~ 하는 소리가 귓전을 울린다. 꽃 찾아 날아온 꿀벌들 웃음소리다. 앞뜰 매화꽃으로 모여들던 꿀벌들이 이제 뒤란의 복사꽃으로 자리를 옮겼다. 온 동네 벌이 다 우리 집 복사꽃으로 몰려온 듯싶다. 매화꽃 지니 복사꽃이 절정이다. 봄꽃은 이른 봄부터 늦봄까지 차례로 핀다. 동백, 매화, 산…
황금비가 소나기처럼 내린들 만족할까?
능인스님의 불교행복론 9 ⓒ 유동영 1930년대 대공황기에 영국의 유명한 경제학자 존 메이나드 케인스는"1백년이 지나면 인류의 경제적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했다.기술이 발달하여 경제가 성장하면 누구나 풍부한 재화를 소유할 수 있어 인간은 빈곤의 문제에서 해방 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1  2  3  4  5  6  7  8  9  10    


광륵사



가장 많이본 기사
“심신에 깃든 살기, 어쩔까”
도라지가 살다 간 자리에 부추꽃이 예쁘다. 아침나절 무 심고 남은 공간에 갓을 옮겨 심었다. 열흘 전쯤 심은 배추는 제법 형태를 갖춰 자라고 있다. 얼추 김장농사가 궤도에 오르는 중이다. 가뭄과 작열하...
아신 빤딧짜 스님, 『11일 간의 특별한 수업』 등 5종
20년 가까이 한국에서 명상 수행을 지도하고 있는 담마야나 선원장 아신 빤딧짜 스님의 법문이 붓다담마연구소에서 책으로 출간 됐다. 이번 출간으로 그동안 비매품으로 출간 되거나 복사본으로 읽혀져 일부 ...
도이법사의 열반소고 (涅槃小考) 12
六. 길의 안내 1. 수행처의 안내 지금까지의 안내는 수행으로 닙바나를 실현하는 길의 안내였습니다. 본 장에서는 그 수행을 위한 수행처의 길라잡이 안내입니다. 국내에도 산재해 있는 테라와다 불교의 수...
장욱진미술관,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 포스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하반기 기획전으로 12월 02일까지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불교적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동국대 불교학술원, ‘『석보상절』주해본’ 완간기념
『석보상절』 불교·국어 주해본 간행의 학술적 의미와 대중적 가치 제고내달 5일 국회중앙도서관 대강당서 열려 석보상절 학술대회 포스터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은 현전하는 『석보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