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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버스 안에서
「 버스 안에서 펼쳐진한 겨울의 즉흥 콜라보레이션,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 집으로 가는 길버스를 탔다. 대 여섯 시 정도 되었을까퇴근 시간대. 몇 정거장 가다 보니내 옆에 한 초등생이 서 있었다. 요즘 전형적인 초등학생. 하얀 얼굴.안경. 학원가는 차림새. 학교…
태상동 선암전설
안성 청룡사 벽화 반야용선 박빈거사 용선을 타다 태상동 수미골 막바지에는 옛날 자그마한 절간인 선암이 있었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깃들어있다. 고려 초 경주에 박빈거사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불교에 독실한 신자였는데 자기도 깊은 산골에 들어가 도를 닦아서 극락세계로 가려고 마…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탐방’ 19
봉황을 볼 수 있는 절, 봉림사 봉림사 일주문 멀리 서해를 바라보며 서있는 봉림사(鳳林寺)는 신라 진덕여왕(647-653)때 고구려, 백제와의 잦은 침략을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물리치고자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절 이름은 창건 당시 궁궐에서 기르던 새가 절 근처의 숲속에 날아들었다는 데서 유래하고 산 이름도…
나노기술로 재난을 조기에 경보하고 인명을 구조한다!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는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건물이 무너지고 담벼락이 갈라지는 등 시민들은 극심한 공포와 불안에 떨어야만 했다. 특히 포항지진은 그 이전 해에 일어났던 경주지진의 악몽을 떠올리게 만들면서, 한반도가 안전지대가 아님을 재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이 같은 재난은 비단 우리나라…
모든 '끝'은 다시 '시작'으로 지양하여 영원한 활동을 바라보고 있다
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무시무종(無始無終)의 시간개념(2) 불교는 시간을 부정한다. 시간이 부정됨으로 시간이 흐른다는 것도 성립될 수 없다. 그러나 불교의 이러한 시간부정은 지혜의 눈에 비친 세계에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
선업을 꾸준히 쌓아가는 행복
능인 스님의 불교행복론 25 ⓒ장명확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함(구부득고求不得苦) 부처님께서는 이 세상에 있는 괴로움을 간략히 여덟 가지로 정리하셨다. 그중의 하나가 원하나 얻지 못하는 괴로움이 있다. 이 괴로움을 꿈 많은 생활인은 항상 만나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적고 실패하는 사람은 많다.왜…
산골살이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밭에 퇴비를 뿌리는 것과, 콩을 쑤어 메주를 만드는 것으로 올 농사일을 다해마쳤다. 메주 만들기도 서너 번 경험하다보니 제법 수월해졌다. 나무로 만든 사각 메주 틀을 사용해 만든 메주가 지난해보다 더 매끄러워졌다. 손으로 잘 매만진 메주를 쇠스랑에 추려낸 짚을 깐 판 위에 늘어놓으니, 모양이 그럴듯하다. …
현장 스님의 불교 속의 역사여행 34
불궁사 석가탑 멀리서 보면 하늘을 받든 것처럼 보이고 가까이서 보면 백척의 연꽃처럼 보인다. 중국 산서성 응현시에 있는 불궁사 석가탑을 보고 찬탄한 시이다. 요나라 청녕2년 서기 1056년 140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한 목탑이다. 높이는 67.31미터 외관은 팔각 오층탑의 형태이다. 외관은 오층인데…
2018년, 한반도 비핵·평화가 시작되다
현안진단200호 특집 좌담회 대담 참가자 김형기 평화연구원 원장 고경빈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해탈의 열반세계는 시간도 없고 삼세의 구별마저도 존재하지 않는다
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무시무종(無始無終)의 시간개념 (1) 인도적 사유는 종교적 운연(暈緣) 속에서 육성되었다. 단순한 애지(愛知)로서의 철학은 인도인에게는 무의미하였다. 지(知)와 행(行)의 결합을 통하여 종교적 의미를 지닐 때…
누진통이 왜 신통에 속할까?
“신통은 신비적인 것이 아닙니다. 곧바른 앎이 신통입니다.” 이 말은 11월 두 번째 니까야강독모임에서 들은 말입니다. 전재성선생은 곧바로 알게 되면 깨닫게 되는 것이라 했습니다. 곧바른 앎은 일반적 경험과 다른 것으로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선정에서 가능한 일이라 했습니다. 11월 …
곤충이 사라지고 있다!
“아무르 표범, 보르네오 오랑우탄, 사올라, 양쯔강 돌고래, 자바 코뿔소...” 다정히 이름을 불러 봐도 머지않아 지구상에서 사라질지 모를 동물의 이름이다. 이들의 근사한 뿔이나 매혹적인 무늬, 귀엽고 이색적인 외모를 탐욕의 대상으로 삼은 인간이 바로 멸종을 가속화한 원인임이 드러나 마음이 무거워진다.2018…
중생의 은혜를 감사하는 행복
능인 스님의 불교행복론 24 ⓒ장명확 혼자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가끔 세상에 홀로 내팽개쳐진 것 같은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 때문에 괴로움을 당할 때 차라리 세상에 혼자 있으면 편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누구나 알고 있듯이 세상은 혼자 살수 없다. 부모 없이는 …
“콩알 몇 개 더 줍는다고…”
따뜻한 겨울이 며칠 지속되더니, 이내 강마른 추위가 밀려왔다. 밤하늘의 달도 추위를 타는지 요즘 따라 병자처럼 파리하다. 대설(大雪) 다음날, 천지가 하얘졌다. 밤새 눈이 제법 내린 것이다. 살갗을 에는 미친바람이 살천스럽게 휘몰아쳤다. 마늘 밭을 덮은 비닐이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뒤집혔다. 밤새 눈이 내렸지만, …
한 해의 끝과 시작
「한국사회에서는 설날을 기점으로 지난해가 종결되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고 여기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은 동지에서 비롯되어 설을 거쳐 대보름에 와서야 비로소 완결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벌써 12월이다. 12월에는 불가피하게 한 해의 끝과 새로운 해의 시작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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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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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운 총무원장스님 ‘부처님 오신 날’ 봉축사
“불교를 위시한 모든 종교는 한민족의 하나 됨에 이념과 종교를 초월해서 협력하고 동참하는 지혜가 필요” 편백운 총무원장스님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한국불교 태고종 편백운 총무원...
고판화박물관, 고려불화 오백나한도 목판화 최초 발견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특별전“판화로 보는 동아시아 나한의 세계” 특별전에서 공개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시날’을 맞이해 명주사 고판화박물관(한선학 관장)이 “판화로 보는 동 아시아 나한...
관세음보살을 일심으로 부르면 모두 고통에서 벗어난
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경전 속의 관음신앙 대승불교가 행해지는 곳에서 관음(觀音)에 대한 신앙이 불길처럼 일어나지 않은 곳...
노후 자금으로 저축했던 전액을 승려복지기금으로
명상의 집 대표 대화스님불기2563(2019)년 4월 11일 승려복지회 후원금 통장으로 입금 전북 장수에 소재하는 ‘힐링캠프 명상의 집’ 대표이자 ‘마음거울(민족사 출간)’의 저자인 대화스님이 노후 자금으로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