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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립밤이 침방울의 전파를 막는다?
해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기세가 꺽이지 않은 채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3차 대유행을 기점으로 전파 속도가 약해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런 예상을 비웃듯 코로나19는 아직도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가 완전히 규명된 것은 아니지…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60
원숭이신 하누만 이야기동물원에서는 원숭이라고 하지만 띠이름에는 잔나비띠라고 한다.17세기 이전까지 우리나라에는 원숭이라는 말이 없었다. 한자어인 원성이가 원숭이로 변했다고 한다. 원숭이의 본이름은 납이다. 재빠르다는 형용사 잰이 붙어 잰나비가 되고 음운변화를 격어 잔나비가 되었다. 잔나비띠는 재주가 많고…
새로운 기억(記憶)을 좇아 사족(蛇足)을 달고 싶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다른 사람에게서 ‘종교학은 무얼 하는 학문이냐?’는 물음을 받곤 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몰라도 저는 늘 해답이 궁합니다. 그래도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은 그나마 얼버무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 안에서 그 물음이 일 때는 속수무책입니다. 그런 물음이 제게는 간헐적으로 일곤 했습니다. 그런데 …
목재 위성, 우주 쓰레기에 도전한다?
위협적인 우주 쓰레기일본의 한 연구진이 세계 최초의 목재 위성 리구노샛(LignoSat) 개발에 착수했다. 리구노(Ligno)는 나무, 샛(Sat)은 인공위성을 뜻한다. 일본의 목재업체 스미토모임업(린교)과 교토대가 2023년까지 목재 위성 만들어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 ‘우주에서의 나무 생육과 목재 이용에 관한 기초연구’…
소의 해, 신축년 2021년을 맞이하여
[한우라 불리는 다양한 소들이 이 땅에서 베푼 공로가 그만큼 컸다. 이젠 맛으로밖에 못 느끼는 한우의 정체를 색깔만큼이나 다양했던 그들의 역할과 동행(同行)의 추억을 기억할 수 있으면 좋겠다. 천천히 우직한 마음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2021년을 견디어 나가길 바란다. 꿈속에서라도 우왕(牛王)을 볼 수 있기를 기원…
가짜 전문가에게 속는 심리적 이유
인터넷에 떠도는 우스갯소리 중에 이런 것이 있다. 검은색 바탕에 유명한 인물의 사진을 넣고 그 옆에 아무 말이나 갖다 붙이면 명언이 된다고 말이다. 그런데 이런 자조 섞인 농담은 인간 본성에 대한 진실을 품고 있다. 실제로 우리는 어떤 인물이 권위 있다고 믿으면 그 인물의 헛소리까지도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1970…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60
독일불교의 중심인물독일에 선불교를 전한 예수회 라잘레신부이야기독일불교를 말할 때 독일의 한 신부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후로도 독일계 신부 수녀들이 주도하여 이끌어가고 있는 크리스천 선(禪)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다.마르코 폴로가 상로를 개척하기 위해 비단길을 통해 중국에 오면서 카톨릭이 중국에 전해졌…
도끼와 칼 그리고 아틀라스
[바르부르크의 <아틀라스 므네모시네>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엘리아데의 『종교형태론』 목차 속 항목들을 모두 펼쳐놓고 그 항목 각각을 자유롭게 다른 항목 옆으로 이동시키며 무수히 많은 다른 연결선들을 만들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디테일에 대한 천착과 서로 다른 것들 - 서로 다른 사물들, 서…
함께하는 운동이 건강에 더 좋아
인간의 행복에 관한 연구를 보면 행복을 높이는 여러 요소 중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바로 정기적인 운동과 끈끈한 사회적 관계다.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리고 도움을 주고 받는 것은 행복감을 높이는 확실한 방법이며 이런 행복감은 건강에도 좋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과 함…
옛 가수들, AI 기술로 부활?
최근 세상을 떠난 옛 가수들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현하는 TV 프로그램이 방영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해 12월,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은 ‘다시 한 번’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혼성 그룹 거북이의 리더였던 터틀맨과 가수 김현식의 목소리와 모습을 복원해 새로운 곡과 무대를 선보였다. 이미 세상을 떠난 가수들이 …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59
일본으로 망명한 불모 이야기 조선에서는 불교 박해를 피해 뛰어난 불모들이 그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일본으로 망명하셨다. 조선은 불교를 배척하면서 탁월한 미술가들을 많이 잃어버렸다. 그들이 평생 쌓은 재능을 펼칠 길이 없자 그들은 일본에서 온 외교승들을 따라 일본으로 건너간 것이다. 이수문의 묵…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58
한국에서 찬불서사시와 찬불가의 원조는 세종대왕이다 세종은 경복궁에 내불당을 짓고 행사를 장엄하게 하기위해 직접 7곡 9장의 찬불가를 지었다. 한국에서 찬불가의 원조는 세종대왕이다. 내불당 낙성식과 삼존불 점안식 장엄행사는 세종의 기획 연출로 이루어 졌다. 세종은 경복궁의 내…
한국의 보수와 진보, 한민족에 대한 왜곡된 논리
[명분상으로 보면, 한국의 보수는 분단국가의 존속만을 주장하며 개인의 자유와 권리에 더 치중하고 있으며, 한국의 진보는 분단국가에서는 개인의 권리보다 민족화해와 민족통일이 우선한다는 논리로 민족공동체를 더 중시한다. 이에 따라 보수와 수구, 그리고 분단 존속이 한 묶음이 되어 ‘보수’로 지칭되고 있…
원더우먼의 무기, 현실에서도 가능할까?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유일한 대작인 ‘원더우먼 1984’가 찾아왔다. 개봉 이후 계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원더우먼 1984는 고고학자로 살고 있던 원더우먼이 다시 한 번 적과 맞서 싸워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다.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원더우먼의 무기다. 히어로답게 원더우먼은 다…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57
색민 스님이 그린 이의경의 초상화 이야기 색민 스님이 그린 이의경의 초상화 조선의 불화가에 의해서 그려진 유일한 사대부 그림이다. 색민 스님은 대원사 시왕도와 극락전 벽화를 그린 불모이다.조선의 다빈치로 칭송받는 의겸 스님의 화풍을 이어받은 수제자이기도 하다.이의경은 강진에서 태어나 윤동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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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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