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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현장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 여행 5
소림사에서는 왜 한손으로 합장인사를 하게 되었을까? 달마대사의 두 눈은 금방이라도 튀어 나올 듯 부릅뜨고 있다. 부처님의 눈은 코끝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아나파나사띠 들숨과 날숨을 지켜보면서 명상에 잠긴 모습이다. 사람들은 졸리면 잠을 잔다. 경상도 사람들은 디비자고, 전라도 사람들은 자빠져서 잔다. …
거짓말하는 아이는 나쁜 아이일까?
가장 인간에 가까운, 인간과 구별되지 않는 안드로이드에게 필요한 기능은 무엇일까? 아마 거짓말일 것이다. 스스로 인간이 아닌 줄 알면서 그 사실을 숨길 줄 알고, 적당히 자기 능력을 낮춰 아는 것을 모르는 척 하거나 힘에 부치는 일이 문제없다고 허풍을 떨어야 한다. 졸린 척, 먹는 척 해야 하고 수시로 진심이 아닌 …
검소한 생활과 봉사에 힘쓰라
능인스님의 불교행복론 4 ⓒ 유동영 부처님께서 보리수나무 아래에 선정에 드시어 인생에 대한 의혹을 완전히 깨달으셨고, 진리의 실상을 체험하셨습니다. 그리하여 ‘깨달은 자’를 의미하는 ‘붓다’라는 칭호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싯달타 수행자가 선정에 들어 최후의 깨달음을 얻는 데는 많은 장애가 있…
신선이 되지 못한 박가의 조상
도사바위에서 계곡을 따라 얼마쯤 올라가면 북쪽의 맑은 담소에 뿌리를 박고 병풍처럼 솟아있는 바위가 있다. 이 바위를 병풍바위라 하며 그 밑의 맑고 푸른 담을 청류담이라고 부른다. 근대기 대표 서화가인 해강 김규진(1868~1933)이 1920년 희정당 재건 때 장식화로 금강산 실경을 그린 ‘금강산만물초승경도(金…
“뒷산 이름이 ‘부처산’이었어!”
산골에서 몇 달 지내다보니, 내가 사는 주변에 대한 관심이 자연히 늘어난다. 삶터를 옮기고 나면, 모든 것이 생소하기 마련이므로 호기심이 커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만나는 사람도, 주변 환경도, 말씨와 음식도 적잖이 낯설다. 면천사람, 한티마을의 식구가 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내 사는 마을(…
여래(如來)가 그렇게 호들갑스러웠다니…
사르나트 고생 끝에 겨우겨우 얻은 이것을어이 또 남들에게 설해야 되랴.오, 탐욕과 노여움에 불타는 사람에게 이 법을 알리기란 쉽지 않아라. 세상의 상식을 뒤엎은 그것심심 미묘하니 어찌 알리오. 격정에 매이고 무명에 덮인 사람은 이 법(法)을 깨닫기 어려우리라. (상윳타 니카야 6:1) 녹야원 인근에 있…
'한반도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평화회담'을 제안한다
제 181 호 2018년 1월 31일 (수) 북한의 평화공세, 전략적 변화인가?금년 1월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는 예상을 넘어 충격적인 것이었다. 평창올림픽을 민족의 경사로 표현하고 응당 도와야 한다고 했으며, 남북당국회담을 시급히 열어야 한다고도 했다. 남한 당국은 물론 야당과 각계각층간의 내왕이 이루어져야 …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재 탐방' 3
현실에 나타난 환상세계, 금당 수원사람 김성채 대웅보전의 측면 문으로 금당에 들어서면 깨달음의 세계로 가는 반야용선에 올라탄 것입니다. 부처님을 모신 금당은 부처님을 찬탄하는 마음과 불교의 정신세계가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부처님을 향한 우리들의 염원이 온전히 나타나 있습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영화 ‘신과 함께’를 보고나서
[영화에서는 저승사자의 인간 삶에 대한 개입이 지나치긴 해도, 한국 민간의 저승사자 역시 단지 죽은 자를 저승으로 끌고 가기만 하는 존재는 아니었다. 저승사자는 인간에게 반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존재로 여겨졌다. 이는 상가에서 차리는 사자밥을 통해 쉽게 짐작된다. 저승사자에게 음식을 제공한다는 것은 그 음식을…
"부처님의 자비의 실천은 불국토 건설과 중생 교화이다"
보살이 위없는 깨달음을 구하는 것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서다. 3. 대자대비불교는 제법(諸法)을 있는 그대로(如實히) 알아내는 지혜(般若)를 매우 존중한다.그러한 지혜가 있음으로써 올바른 종교적 행위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믿음(信)만 있고 앎(解)이 없으면 미신에 흐르기 쉽고, 앎만 있고 믿음이 없…
[라벨의 과학-1] 정보가 빵빵한 식품라벨, 그냥 지나치면 스튜핏!
요즘 마트 식품 코너에 가면 눈이 휘둥그레진다.냉면이나 우동뿐만 아니라 짜장면, 스파게티, 부대찌개, 쌀국수까지, 식당에나 가야 먹을 수 있던 요리가 먹음직스런 ‘조리예’ 사진과 함께 진열대를 꽉 채우고 있으니 말이다. 간단히 끓이거나 볶기만 하면 괜찮은 요리 하나가 뚝딱 만들어지는데, 맛도 꽤 좋다. 한국…
“한 발짝 숲을 깨운다 ”
겨울 산골은 뜨막하다. 산줄기 사이로 자리한 논밭이 쉬고 있으니, 차라리 적막하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전기와 가스가 들어오면서 아침저녁으로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집은 사라져 굴뚝에 연기 피어오르는 광경은 옛 일이 되었다. 몇 해 전, 이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했을 때, 충청도까지 내려간 까닭을 묻는 지인들에게 ‘…
불교는 철학인가 종교인가
붓다가야 “불교의 사대성지는 어디어디인가요? 부처님의 탄생지 룸비니, 성도(成道.깨달음을 얻음)지 붓다가야, 전법(傳法. 법을 전함)지 사르나트, 열반(涅槃. 완전한 해탈, 즉 ‘죽음’)지 쿠시나가르 네 곳을 사대성지라고 하지요. 사실 이 네 곳을 사대성지라고 한 것은 석가모니 자신은 아니고, 후대의 어떤 불교 …
제9대 소장에 취임하며
소장직을 맡으며 회원 여러분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제9대 소장직을 맡게 된 이진구입니다. 그 동안 연구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신 회원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특히 지난 4년 동안 소장으로 일하면서 연구소를 위해 헌신하신 장석만 전임 소장님…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재 탐방' 1
용주사 대웅보전 (1) 수원사람 김성채 두어 달 전에 용주사를 이야기하면서 용주사가 보유한 문화재를 말씀드리겠다고 하였는데, 뱉어낸 말이 빚이 되어 마음이 계속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면서 내 자신의 게으름을 탓하기보다, 답사하기에는 날씨가 춥고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스스로에게 핑계를 댔지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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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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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를 붙잡아보겠다?
바다 가까이 사는데도 문득 저녁 바다가 보고 싶어 서해에 왔다. 꾸지나무골해수욕장 부근이다. 서해바다는 어디라고 할 것 없이 낙조(落照)가 일품이다. 낙조에는 굳이 명소가 필요하지 않다. 정초에는 일출을 본다...
대한불교진각종, 『월곡동 문화 축제』 실시
5월 21(월)일부터 22(화)일까지『진각의 이름으로 월곡을 열다! “Open Festival”』야시장, 청춘다방, 외국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대한불교진각종(통리원장 회성)은 5월 21...
(사)깨달음과나눔, 『제5회 정오장학금 수여식』 개최
미래의 주역 한부모가족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사단법인 깨달음과나눔(이사장 이매옥)이 5월 26일 10시 30분 서울 송파구 송파구민회관에서 『제5회 정오장학금 전달식(중학생 25명, 고등학생 25명, 한부모 ...
한국불교사연구소 ‘제20차 집중세미나’ 겸 세계불교
동국대학교는 <『삼국유사』의 인문학적 탐구>란 주제를 가지고 한국불교사연구소 ‘제20차 집중세미나’ 겸 세계불교학연구소 ‘제12차 학술대회’를 불기2562년 5월 26일(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동국대 ...
불기2562(201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5월 22일(화) 오전10시, 서울 조계사 및 전국 사찰에서 봉행 불기2562(201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5월 22일(화) 오전10시,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부처님오신날 봉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