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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똑똑해지는 약, 그 달콤한 유혹
동의보감에 실린 ‘공자대성침중방(孔子大聖枕中方)’ 이라는 조약법이 있다. 이 방법에 따라 만든 한방약을 먹으면 매일 천 마디의 말을 기억할 수 있게 되어 공자만큼 똑똑해질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동의보감에는 과거 시험 전날에 복용하면 장원급제를 한다는 장원환(壯元丸), 주자가 공부 중에 복용했다는 주자…
다시 보는 명칼럼 2
발초참현(2014년 02월 13일) 정초 전라남도 순천 조계산 천자암으로 가 활안(活眼) 큰스님을 친견했다. 혜안(慧眼), 불안(佛眼), 심안(心眼), 개안(開眼) 등의 불교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불가에서 눈(眼)이 갖는 의미는 매우 중요한 데, 도대체 어떤 안목을 갖춘 분이기에 법호를 살아 있는 눈이라 했을까가 늘 궁금했…
도이법사의 열반소고 (涅槃小考) 7
五. 테라와다 불교, 특히 마하시 사야도의 닙바나 해설과 도과 성취의 안내 3. 수행의 도정 자, 이제 그 물을 마시러 가겠습니다. 여래가 제시한 길로 안내하겠습니다. 머리 고픈 이의 먹이인 4성제, 8정도, 12연기의 글을 제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들을 실천하는, 어려운 말로, 몸과 마음으로 써가는 수행의 …
2018 캐나다 UBC 국제 컨퍼런스 참가 보고
「 전체적으로 이번 컨퍼런스는 연구소 소속 참가자들은 서구에서 진행되는 한국불교학에 대한 논의 수준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울러 UBC 아시아 연구학과의 한국학 연구 동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연구소 소속 신진연구자들의 관심 및 연구소의 학문적 현황을 해외 학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
옥류동 백도라지 전설
도씨 노인과 외동딸 라지 도라지는 우리나라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그 이야기가 태어난 금강산의 백도라지는 예로부터 참으로 유명하였다. 금강산의 백도라지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백도라지꽃 옛날 금강산 옥류동 골짜기에 화전을 일구어 어렵게 살아가는 도씨노인네 집이 있었다…
"모든것은 무상하고 괴롭고 나가 아니다"
불교의 윤리적 교설 1. 선업과 악업 인간은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러한 영향은 고대에 올라갈수록 더욱 증대되어 인간과 자연 사이에는 일종의 신앙적인 주종관계가 성립한다. 그리하여 인간생존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자연의 지배력이 신격화되어 여러 가지 자연…
마시멜로 실험은 틀렸다
“자, 여기 마시멜로가 하나 있어. 바로 먹어도 돼. 하지만 선생님이 나갔다가 들어올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면 하나를 더 줄게.” 아이는 15분 동안 혼자 방에 남겨진다. 눈 앞에는 폭신한 마시멜로가 있다. 얼른 입에 쏙 넣어 달콤함을 느끼고 싶다. 하지만 당장의 만족을 참으면 상은 두 배가 된다. 아이는 한 숨…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24
대구 갓바위 관봉석조여래좌상(冠峰石造如來坐像)보물제431호(사지. 현장스님 제공) 하늘에 해와 달이 없으면 하늘을 이룰 수가 없고 세상에 불법이 없으면 세상을 구제할 수가 없다. 영험 있는 약사여래로 유명한 팔공산 갓바위 선본사 사적기에 적힌 글이다. 세상에 부처님이 있는 것은 마치 하늘에 해와 …
도이법사의 열반소고 (涅槃小考) 6
五. 테라와다 불교, 특히 마하시 사야도의 닙바나 해설과 도과 성취의 안내 1. 미얀마 마하시 수행처의 마하시 사야도 이 장에서 먼저 밝힐 것은 저는 마하시 사야도의 가르침에 흠뻑 젖은 마하시 사야도의 예찬론자이며 마니아라는 점입니다. 또한 그 분의 가르침을 위주로 한국에서건 미얀마에서건 위빠사나 수행…
절로 가는 택시드라이버, 백태용의 사찰여행 3
경북영천 영지사 (웅정암) 불심 깊은 보살님의 연락을 받고 복숭아산지로 유명한 경북영천 대창면에 자리 잡고 있는 영지사로 가게 되었습니다. 오래전에 부친의 49재를 올린 곳이라 갑자기 아버지가 생각나서 무작정 가고 싶다는 생각에 불자에게 연락을 주셨답니다. 영지사 입구 작은 저수지. 날씨 탓인지 녹조…
죽은 나의 몸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요즘 나는 과연 누가 내 시신을 어떻게 처리하게 될지가 궁금하다. 생전의 내 의견이 최대한 존중되길 바라지만, 결국 그 일의 판단과 실행이 살아있는 자들의 몫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만, 나의 죽은 몸은 살아있는 자들에게 “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소리 없이 묻게 될 것이다.」 …
지은 선업은 덧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능인스님의 불교행복론 17 Ⓒ 장명확 마하나마 장자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저는 불법을 믿지 않고 사는 많은 사람들에 싸여서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에 휩쓸려서 죽은 후 나쁜 곳에 떨어지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라고 부처님께서 마하나마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거나 걱정하…
"아미타부처님 본원력으로 '나무아미타불' 열 번 이라도 염하면 왕생할 수 있다"
죄악범부와 정토신앙 3. 본원력과 염불 정토교는 이렇게 정토에 왕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이 목적은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는가. 정토교에서는 그것을 부처님의 본원력에 의한다고 한다. 원시불교에는 업설에 입각한 생천설生天說이 있었다. 인간보다 상위의 천상에 태어나려면 보시 지계를 비롯한 십…
과학의 향기. 녹색 피를 가진 도마뱀이 있다?
과학의 향기. 녹색 피를 가진 도마뱀이 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 외계인들은 우리에게 생소한 녹색 피를 흘린다. 하지만 알고 보면 녹색 피는 외계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게, 가재 등 일부 갑각류나 몇몇 도마뱀의 피도 외계인처럼 녹색이다. 또 어떤 곤충과 오징어, 문어는 청색 피를 가졌다. 심지어 남극에 사는 뱅…
언제나 성숙할까
한 달 넘는 가뭄에 작물들이 가까스로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한 달 넘게 비가 내리지 않는다. 사상 초유의 고온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에서는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난리다. 농업용수는 끊긴지 오래고, 수돗물의 수압도 이전만 못하다. 더 큰 문제는 밭에 심어놓은 작물들이다. 물이 부족해 가까스로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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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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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에 깃든 살기, 어쩔까”
도라지가 살다 간 자리에 부추꽃이 예쁘다. 아침나절 무 심고 남은 공간에 갓을 옮겨 심었다. 열흘 전쯤 심은 배추는 제법 형태를 갖춰 자라고 있다. 얼추 김장농사가 궤도에 오르는 중이다. 가뭄과 작열하...
아신 빤딧짜 스님, 『11일 간의 특별한 수업』 등 5종
20년 가까이 한국에서 명상 수행을 지도하고 있는 담마야나 선원장 아신 빤딧짜 스님의 법문이 붓다담마연구소에서 책으로 출간 됐다. 이번 출간으로 그동안 비매품으로 출간 되거나 복사본으로 읽혀져 일부 ...
도이법사의 열반소고 (涅槃小考) 12
六. 길의 안내 1. 수행처의 안내 지금까지의 안내는 수행으로 닙바나를 실현하는 길의 안내였습니다. 본 장에서는 그 수행을 위한 수행처의 길라잡이 안내입니다. 국내에도 산재해 있는 테라와다 불교의 수...
장욱진미술관,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 포스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하반기 기획전으로 12월 02일까지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불교적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동국대 불교학술원, ‘『석보상절』주해본’ 완간기념
『석보상절』 불교·국어 주해본 간행의 학술적 의미와 대중적 가치 제고내달 5일 국회중앙도서관 대강당서 열려 석보상절 학술대회 포스터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은 현전하는 『석보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