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 추가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Home 칼럼ㆍ기고
<이학종의 미얀마 수행기 >
4. 국자는 국맛을 모른다! 새벽은 어디서나 상쾌하다. 미얀마의 새벽은 더욱 그렇다. 그래서 새벽부터 시작하는 담마마마까에서의 하루는 즐겁고 행복하다. 내게 언제 이렇게 행복한 시간이 있었던가 싶다. 오직 도와 과를 이루기 위한 수행 외에 아무 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는 단순한 일상. 그러나 내면에서의 치열한 …
만물상
세상 만물의 초분 금강산만물초승경도 김규진 10M. 국립고궁박물관 소장(www.gogung. go.kr) 만물상은 금강산의 여러 명승들 가운데서 깎아지른 층암절벽과 온갖 모양을 나타내는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경치가 가장 인상적인 곳이다. 금강산의 다른 곳과는 달리 이 만물상 바위들은 결이 세로 난데다가 오…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겉과 속
‘제재 해제’와 ‘영변+α’ 계산법의 충돌 기대와 달리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은 합의 없이 종료되었다. 회담 결과에 대한 예상은 북한 비핵화의 부분 합의인 ‘스몰딜’과 큰 틀의 합의인 ‘빅딜’ 여부로 나뉘어 있었으나 결과는 합의 부재, ‘노딜’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28일 회…
절로 가는 택시드라이버, 경상도 머슴아의 사찰여행 10
경남 산청군 단성면 겁외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겁외사.‘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문을 남긴 성철 스님. 성철스님 문도사찰 15곳 중 하나인 겁외사는 성철 대종사의 생가터에 지어진 곳이다. 승려는 수행만이 중생을 위한 길이라며 암자에 칩거하여 정진 수도에만 전념했던 현시대의 대표적인 선승이다. 잡…
수원사람 김성채의 ‘문화탐방’ 20
만월산 약사사 인천광역시 부평동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했는데 무려 55년이나 흘렀습니다. 너무나 오래 전 일이라 정확하게 몇 번인지 모르겠으나 근처에 있는 「약사사」로 여러 차례 소풍을 갔었습니다. 넉넉잡아 한 시간은 걸었을 것입니다.동네 이쪽저쪽마다 미군부대가 자리 잡았고 부대 철조망 옆에 난 길로 학교를…
'지족'은 현재 자기 위치에 대한 뚜렷한 자각이다
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지족(知足) 출발(出發) 무엇을 하려고 해도 가진 것이 없어서 못하겠다는 사람들을 흔히 본다. 공부를 하려고 해도 시간적 여유가 없고, 돈을 벌려고 해도 자본이 없다는 것이다. 또는 이제 새삼스럽게 …
기어이 평화의 문을 열자!
북미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났다. 지난 한 해 일궈온 평화의 터전이 또 다시 흔들리고 있다. 한반도를 억눌러 온 분단의 질서가 65년 전쟁의 상흔을 그대로 안고 시대를 거슬러 새 질서를 거부하고 있다. 북한의 정상국가화지난 수 십 년간 세계는 북한을 불량국가로 간주해왔다. ‘주민을 굶주리게 해가면서까지 핵…
HTTPS 차단 논란, 무엇이 문제일까?
이달 들어 정부가 HTTPS 사이트를 검열하겠다고 나섰다. 이 소식에 수많은 인터넷 커뮤니티가 불평과 불만을 쏟아냈다. 불법 영상물 차단이라는 ‘목적’을 위해 채택한 HTTPS 사이트 검열이라는 ‘수단’이 국민 개개인에 대한 ‘검열’로 이어질 거라는 우려가 일었다. 청와대 국민 신문고에는 HTTPS 사이트 검열에 …
연기를 아는 자의 번영과 행복
능인 스님의 불교행론 34 ⓒ 장명확 영국 옥스퍼드대 인지진화인류학연구소의 연구진이 문헌학연구를 통해 전 세계를 관통하는 일곱 가지 보편적 도덕 규칙을 찾아냈다. 그들의 결론은 이 7가지다."가족을 도와라, 소속 집단에 충성하라, 호의를 갚아라, 용감하라, 윗사람을 따르라, 자원을 공평하게 나눠라, …
<이학종의 미얀마 수행기 >
3. 일거수일투족에 사띠하라 수행센터 프로그램에 조금씩 몸과 마음이 적응하고 있다. 그래도 수행시간표대로 움직이려니 다소 버겁기는 하다. 기상부터 취침에 이르기까지 정진 프로그램은 하루도 거름 없이 돌아간다. 아침 죽 공양과 오전 10시 30분의 점심공양 시간, 그리고 하루 두 차례의 인터뷰 시간 및 새벽 5시 …
E. B. 타일러와 《원시문화》
「타일러는 인류 문화의 역사적 발달을 가장 두드러지게 보여주는 것은 종교라고 보았다. 그렇지만 당대의 종교 이해만큼은 중세적 유형에 머물러 있다고 보았고, 특히 자기 종교의 교리를 중심으로 모든 종교현상을 바라보고 신학적으로 설명하려고 시도해온 신학자들의 편협한 시선에서 거리를 두려고 애썼다.ʍ…
감호의 “비래정” 전설
&lt;飛날비&gt;자에 들인 정성 양사언의 초서. 보물 제1624호 감호의 비래정은 양사언(1517-1584년, 호 봉래)이 살던 집 이름이다. 양사언은 글 잘 짓는 문필가요, 특히 글씨 잘 쓰는 것으로 당대에 이름난 서예가였다. 그는 금강산을 무척 사랑하였다.봉래하는 호도 이런 의미에서 지은 것이었다.15…
평화를 사랑하는 부처님의 뜻이 민족의 가슴속에 있다
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무지(無知)를 깨쳐야 할 때 우리 민족은 한 번도 남의 땅을 짓밟아 본 일이 없다. 문화를 수입해서는 그에 기여하고 또 남에게 전해주기만 했지 감히 한 번도 그것을 왜곡하거나 파괴한 일이 없다. 그러면서도…
순간에 충실한 행복
능인 스님의 불교행복론 33 ⓒ 장명확 과거에도 메이지 말라. 미래에도 메이지 말라. 오늘에도 메이지 말라.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 과거의 일들이 나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고 멤 돌때는 모든 것이 지나 간 것임을 떠올리라. 나는 과거로 갈수도 없고 갈 필 요도 없음을 떠올리라. 과거의 나쁜 …
<이학종의 미얀마 수행기 >
2. 사띠파타나 위빠사나, 만만치 않겠구나! 미얀마 수행센터 담마마마까의 새벽은 고요 속에 열반을 향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정중동은 바로 이것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난생처음, 이국땅에서 맞는 새해 첫날이지만 도(道)와 과(果), 열반을 성취하기 위해 정진하는 수행자들에게 새해 첫날은 호들갑을 떨만한 관…
 1  2  3  4  5  6  7  8  9  10    


광륵사



가장 많이본 기사
편백운 총무원장스님 ‘부처님 오신 날’ 봉축사
“불교를 위시한 모든 종교는 한민족의 하나 됨에 이념과 종교를 초월해서 협력하고 동참하는 지혜가 필요” 편백운 총무원장스님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한국불교 태고종 편백운 총무원...
고판화박물관, 고려불화 오백나한도 목판화 최초 발견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특별전“판화로 보는 동아시아 나한의 세계” 특별전에서 공개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시날’을 맞이해 명주사 고판화박물관(한선학 관장)이 “판화로 보는 동 아시아 나한...
관세음보살을 일심으로 부르면 모두 고통에서 벗어난
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경전 속의 관음신앙 대승불교가 행해지는 곳에서 관음(觀音)에 대한 신앙이 불길처럼 일어나지 않은 곳...
노후 자금으로 저축했던 전액을 승려복지기금으로
명상의 집 대표 대화스님불기2563(2019)년 4월 11일 승려복지회 후원금 통장으로 입금 전북 장수에 소재하는 ‘힐링캠프 명상의 집’ 대표이자 ‘마음거울(민족사 출간)’의 저자인 대화스님이 노후 자금으로 그 ...
큰일과 작은 일
능인 스님의 불교행복론 41. ⓒ 장명확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 안씨는 “10년 동안 불이익을 당해왔다. 경찰서든 국가기관이든 하소연을 했지만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했다”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