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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문화ㆍ예술 문화
“최고 장인들의 작품 한 자리에 모인다”
10월 18일부터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각 분야 최고의 장인들의 대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이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국가가 인정하는 실력과 경륜을 갖춘 장인들이 공들여 조성한 대표작이라는 점에서 그 수준이 남다르다. 이 전시회는 문화재 기능인들이 전통기법 연마와 기술…
치악산, ‘세계 고판화 성지’로 발돋움
제3회 고판화축제, 국제대회로 열린다

원주에 위치한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2012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돼, 지난 2006년 제2회 원주 고판화축제를 마지막으로 중단되었던 지역 사립박물관의 작은 축제를 다시 살려 국제 대회로 개최한다.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치악산 고판화박물관의 행사는 국가의 힘으로…
청량산이 무너져라 노래한 ‘윤밴’
모두가 행복했던 ‘청량사 산사음악회’

사람들이 반딧불이처럼 빛났다. 저마다의 손에 들린 야광봉이 밤의 산을 수놓았고, 채 단풍이 들지 않은 나뭇잎은 빨갛고 노란 조명에 물들었다. 깎아 지르는 듯한 절벽 위에 설치된 무대에 오른 록밴드 ‘YB(윤도현밴드)’의 보컬 윤도현은 이날의 청량사를 ‘상상이상’이라는 네 글자로 표현했다. YB의 외국인 멤버 스…
‘차례상에 차(茶) 쓰기’ 운동 법현스님
“추석 차례상에는 술 대신 茶 올리세요”

“차례(茶禮)는 말 그대로 ‘차(茶)를 올리면서 드리는 예(禮)’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지만 사찰에서든 일반 가정에서든, 언제부턴가 차례상에 차를 올리는 모습을 찾기 힘들어졌다. 지금이라도 차례상에 차를 올려 잃어버린 차의 모습을 복원하는 ‘진짜 추석 차례’를 지내보자는 거다.” 서울 은평구의 작은 시장통에…
백제고찰 마곡사와 근대불화가 만나면…
공주博, 고려은니법화경 등 100여점 전시

백제 때 창건된 마곡사의 유구한 역사와 근대기 불화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 ‘마곡사, 근대불화를 만나다’가 9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승희)에서 열린다. 국립공주박물관과 마곡사(주지 원혜 스님), 공주시(시장 이준원)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마곡사의 소장 문화재를 …
“부처님과 성철스님의 중도는 곧 ‘거꾸로 살기’”
김성철 교수, 성철 탄신 100년 학술포럼서 주장

“불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에서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삶을 권하지만, 사실 ‘번뇌와 악행’은 ‘동물적 행복의 원천’이다. 이러한 자유방임적 가치관과 완전히 상반된 가치체계에 의해 운영되는 사회가 바로 불교의 승가사회다. 짐승의 삶과 반대로, 지계를 지키며 청정하게 사는 삶은 ‘거꾸로 살기’라 말할 수 있으…
논문 내용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학술지 폐간시키는 ‘딱한’ 불교계

불교계를 대표하는 학술지 의 폐간이 결정됐다. 은 9월 21일 긴급 편집위원회 회의를 열어 폐간을 최종 결정했다. 폐간 결정의 배경은 제52호에 수록한 재야불교학자 윤창화 씨(불교학술전문출판사 민족사 대표)의 ‘경허의 주색과 삼수갑산’이라는 논문에 대해 수덕사 문중에서 강하게 반발했고 를 발간주체인 만해사…
정산 김연식, 제6회 개인전
‘구스타프 말러의 몽유도원도’

수 만개의 성냥갑, 파노라마 형식의 초대형 화면, 매니큐어를 사용한 다양한 불상그림 등 파격적인 방식의 지지체와 재료, 형식의 채택! 정산 김연식의 작업은 그의 여러 직함이나 별난 이력만큼 독특하다. 제도권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재료와 형식, 규모와 화제(畵題)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사찰음식으…
나혜석부터 박경리까지 한눈에…
영인문학관, 한국 여성작가 특별전

‘승리 없는 작업(作業)이었다. 끊임없이 희망을 도려내어 버리곤 하든 아픔의 연속이 내 삶이었는지 모른다. 배수(背水)의 진(陳)을 치듯이 절망을 짊어짐으로써만이 나는 차근히 발을 내밀 수가 있었다.’( 서문, 1979) 박경리(1926~2008) 선생이 육필로 원고지에 꾹꾹 써 내려간 대하소설 의 서문에는 작품을 세…
“마당놀이가 연극 무대에?!”
퓨전 코미디 연극 ‘허풍’ 대학로를 휩쓸다

신명나는 마당놀이 한 판이 연극무대에 올랐다. 익사이팅 퓨전 마당놀이를 표방한 이 그것이다. 9월 16일까지 대학로 이랑씨어터에서 펼쳐지는 에서는 시종 뛰고 춤추며 무대를 종횡무진 하는 배우들의 호흡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사방이 뻥 뚫린 무대, 우리소리와 비보잉, 랩을 겸비한 경쾌한 노래가 한데 어우러진 …
최원락 사진전, ‘있다가 없는’
아버지, 그리고 죽음에 관한 사진적 고찰

‘가는 8월을 견딜 수 없네. 9월도 10월도 견딜 수 없네. 사람의 일들 변화와 아픔들을 견딜 수 없네. 있다가 없는 것 보이다가 안 보이는 것 견딜 수 없네…’ 8월을 보낼 때면 이 시가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다. 정현종의 시 ‘견딜 수 없네’. 시간이 흐르는 것 따위 아랑곳없던 시절을 지나온 이들이다. 나이가 …
개발과 문화재 보존의 성공적 상생 모델
피맛길 그대로 살린 ‘육의전박물관’ 개관

서울 도심 조선시대 시전행랑을 그대로 복원해 전시물로 활용한 유일무이한 박물관이 탄생했다. 현장의 유적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박물관, 육의전박물관(관장 황평우)이 지난 8월 30일 천신만고 끝에 서울 도심 종로3가 탑골공원 옆에 문을 연 것이다. 이 박물관의 의미는 늘 상충의 관계였던 개발과 보존이 처음으로…
폐허의 미학을 낳은 세 남자의 사유여행
화가 이종송-사진가 전성영 그림·사진전

시인이자 문화평론가인 유명종, 화가 이종송, 사진가 전성영. 2000년대 중반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며 세 남자가 사유여행을 떠났다. 고성에서 해남까지, 산사에서 지방 소도시까지, 세 명의 예술가는 주말마다 역맛살을 긍정하며 6년 여 동안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다녔다. 그들의 여행은 일종의 ‘비우기’였다. 성공, 소…
“로미오와 줄리엣? 우린 견우와 직녀!”
현대판 칠석파티, 이태원 클럽을 점령하다

서양에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다면 동양에는 견우와 직녀가 있다. 은하수를 사이에 둔 견우와 직녀가 일 년에 한 번 조우하는 날이라 그럴까. ‘칠월칠석’. 그 단어만 봐도 가슴이 울렁, 마음이 두근두근 설렌다. 칠석은 가슴 저미게 안타까운 사랑의 날이자, 괜스레 사랑하고 싶어지는 날이다. 언제부터인가 젊은이들…
건·곤·감·리
몸과 마음 치유로 다가오다

만다라 작가 김영옥 화백이 ‘아리랑 숨결’전을 갖는다. 오는 9월 4일부터 3주간 인사동 ‘갤러리 통큰’에서 갖는 이번전시회의 오프닝은 9월 4일(화) 오후 5시이다. 불교적 심성을 바탕으로 동양철학의 오묘한 세계를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해온 김영옥의 이번 작품은 매우 웅장하면서도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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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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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 스님의 불교행복혼 94 ⓒ 장명확 죽어서 귀신이 되면 신통이 생겨 이 세상의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한다.그리하여 몰랐던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많은 괴로움과 안도를 느끼게 된다고 한다. 몰랐던 세계...
부처님오신날 연등행사 취소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연등회 행사 전격 취소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우리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심사숙고 끝에 무엇보다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