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전통불교문화원은 한국 불교의 전통 수행법인 조사선,간화선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게 정립한 참선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행동참자를 모집한다.
전통불교문화원은 지난 7~8월 200여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마음의 진정한 휴식을 얻도록 배려했다.
전통불교문화원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입문과정과 입문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을 상설운영한다. 박희승 부장은 “영원하고 절대적인 행복을 위한 조계종단 차원의 새로운 많은 이들의 진정한 발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증명법사에는 고우스님(조계종원로의원), 설정스님(수덕사 방장), 혜국스님(석종사 선원장) 등 조계종의 대표적인 선사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특강강사에 영진스님(선원수좌회), 월암스님(선원수좌회), 서명원 신부(서강대교수), 진행강사에 금강스님(미황사 주지), 박희승 부장(전통불교문화원)이 각각 나선다.
입문과정 각기 36명 선착순이며, 회비는 23만원이다. 8기는 10월 27일부터 31일 까지, 9기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심화과정은 각기 36명 선착순이며 회비는 15만원이다. 참선입문 과정 이수자를 대상(조계종 포교원, 전통불교문화원, 불교인재개발원 참선입문과정 수료자)으로 1기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2기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안내 및 신청은 홈페이지 접속, 신청서 다운로드 후 E-메일, 팩스, 우편 접수를 이용하면 된다. http://www.budcc.com, 문의 및 접수 041)841-5050, 041)841-6060(Fa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