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불교문화원(실장 이준엽)은 전북명찰 주지스님과 함께 떠나는(고창 선운사-김제 금산사) ‘지장에서 미륵까지’ 템플스테이를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진행한다.
호남불교문화원은 호남의 불교문화를 저변화 시켜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이루고자 설립된 단체. 호남불교문화원은 설립취지의 실천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전남지역 4대 교구본사(백양사-화엄사-송광사-대흥사)와 불교신문사 공동으로 ‘남도의 선지식을 찾아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여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호남불교문화원은 전남에 이어 전북의 조계종 2개 교구본사(제17교구 금산사-제24교구 선운사)와 전북명찰 사찰체험 ‘지장에서 미륵까지’를 진행하게 됐다.
‘지장에서 미륵까지’는 전북의 대표사찰인 천년 지장도량 선운사와 동방 최고의 미륵도량 금산사를 찾아 하루씩 머물면서, 주지스님과 오늘을 사는 삶의 지혜를 묻는 대화를 나누고, 산내암자를 순례하는 특별한 템플스테이다.
주지스님과의 대화는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과 차담으로 진행되며, 새벽에는 숲길을 따라 산내 암자를 참배한다.
이준엽 실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교구본사에서 하룻밤을 지새는 것도 쉽지 않은 인연이지만, 주지 스님과 직접 차담을 나누는 것은 매우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참여 문의; 호남불교문화원 062)383-3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