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3월 30일 오전11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신문빌딩)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15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부부 볼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인 조영선(광주체육회)․손연희(용인시청) 선수와 노민상 전 수영감독을 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와 함께 기존 홍보대사로 활동한 쇼트트랙 조해리, 양궁 최현주, 수영 정다래 선수도 올해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 홍보대사는 이날 날마다좋은날 서포터즈의 등에 행복바라미에 전하는 메시지와 사인을 적는 퍼포먼스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노민상 감독은 '꿈은 꼭 이루어진다', 정다래 선수는 '행복하세요', 최현주 선수는 '행복바라미 사랑합니다'라고 기재했다.

행복바라미 캠페인은 전통문화 계승과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2013년 시작된 공익사업으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배분 등의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동안 전국 120여 개의 모금소에서 모아진 지원금은 무의탁 청소년․노인을 비롯해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468명에게 전달됐다.
 
날마다좋은날 이기흥 회장은“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행복바라미 캠페인이 상생과 사회적 공동 선(善) 구현을 위한 범국민적 문화대축전으로 성장해왔다”면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이 행복바라미 홍보대사로 참여해 국민들에게 받았던 성원과 사랑을 다시 감동과 희망으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날마다좋은날은 올해 5월 1일과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통 등과 내소사 괘불(보물 1268호) 등을 전시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행복바라미 중앙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어 수원(5월 2일), 원주(2일), 청주(3일), 대전(3일), 전주(5일), 광주(5일), 대구(8일), 인천(9일), 울산(10일), 부산(10일) 등 각 지역에서 지역 특색을 살리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지역행사가 열린다.

행복바라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 및 날마다좋은날 서포터즈, 날마다좋은날 관계자와 내빈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이기흥 이사장이 볼링 국가대표 조영선.손연희 부부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노민상 감독(왼쪽)과 정다래(오른쪽) 선수가 이기흥 이사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노민상 씨의 메시지와 사인.

정다래 선수의 사인과 메시지.

최현주 선수의 사인과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