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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현장스님의 불교 속의 역사 여행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26
최초의 한글불서 원각선종석보 이야기 1999년 열반에 드신 일타 큰스님은 한국불교중흥에 남다른 서원을 갖고 계셨다. 태백산 토굴에서 금욕 고행하신 끝에 당신의 모든 것을 불법을 위해 헌신하는 뜻으로 오른손가락 다섯 마디를 촛불에 태워 연비하셨다. 청산유수와 같은 설법과 인과법문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불법…
석현장 | 2018-08-28 17:49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25
성철 스님(사진. 현장스님 제공) 배움이 끊어진 한가한 도인은망상도 없애지 않고 참도 구하지 않는다. 무명의 성품이 참 불성이요.허깨비 같은 이 몸이 곧 법신이로다. 법신을 깨달음에 한 물건도 없으니근원의 자성이 천진불이로다. 탁발 나온 노스님이 주고간 영가대사의 증도가 한 귀절을 보고 25세 …
석현장 | 2018-08-20 08:18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24
대구 갓바위 관봉석조여래좌상(冠峰石造如來坐像)보물제431호(사지. 현장스님 제공) 하늘에 해와 달이 없으면 하늘을 이룰 수가 없고 세상에 불법이 없으면 세상을 구제할 수가 없다. 영험 있는 약사여래로 유명한 팔공산 갓바위 선본사 사적기에 적힌 글이다. 세상에 부처님이 있는 것은 마치 하늘에 해와 …
석현장 | 2018-08-04 07:22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23
가장 높은 진리를 깨달은 원효는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천대받던 그들을 가장 귀한 부처로 받드는 보살행을 펼친 것이다. 원효와 의상의 진영이 일본에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 있는 원효대사 표준영정은 최근에 작가가 상상력으로 그린 것이다. 이순신 진영과 세종대왕 진영도 모두 작가의 상상력…
석현장 | 2018-07-25 07:50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22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 백제 성왕을 모델로 해서 만들어진 불상이 호류지 몽전에 모셔진 구세관음상이다. 일본이 자랑하는 국보중의 국보로 자랑하는 3대 목조 불상이 있다. 첫 번째는 일본의 국보1호인 교류지의 미륵반가사유상이다. 나머지 두 점은 호류지의 백제관음상과 구세관음상이다.ᆢ 홍…
석현장 | 2018-07-20 08:13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21
이자실의 ‘32관음 응신도’ 부분 고려불화 이상 가는 조선불화가 있다. 조선전기 안견의 몽유도원도와 함께 조선전기의 양대 회화문화재로 꼽히는 작품이 도갑사 소장 32관음 응신도이다. 정유재란때 탈취되어 현재는 교토의 정토종 총본산 지은원 수장고에 봉안되어 있다. 전남도와 영암군, 도갑사가 …
석현장 | 2018-07-16 14:36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20
심법을 깨닫고 화엄에 통달하여 조선불교 선맥을 이은 환성지안스님 1725년 김제 금산사에서 화엄산림법회를 여니 전국에서 1400여명이 운집하였다.유생들은 환성지안 스님이 이인좌의 난에 연루되었다고 밀고하였다. 환성지안 스님은 조선불교 삼대순교성인 중 세 번째 큰스님이다. 대흥사 13대 대종사중 6번째 …
석현장 | 2018-07-03 14:38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19
조선시대에는 소 잡는 백정들도 채식생활을 하였다. 워낭소리의 누렁이와 조선백정들의 은어에 얽힌 이야기 ‘누렁이.‥1967~2008평생 땅을 지키며 살아온 농부 최노인이 30년을 부려온 소 누렁이 여기에 잠들다.’ 이 충렬 감독의 독립 다큐영화 워낭소리에 나오는 누렁이가 천수 40세를 누리고 죽자 할아버지…
석현장 | 2018-06-27 07:03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18
사진은 괴애 김수온 진영이다. ‘가을밤은 깊어가고 달빛은 고요한데 형님께서는 푸른산 어디쯤에 가부좌를 트셨을까?’ “유자가 나를 비웃기를 ‘그대가 불교를 이야기 하는 것이 중과 같고 낚시를 하지 않고 생명 죽이기를 싫어하면서 어찌 머리를 깍고 먹물옷을 입지 않는가?’ 하고 묻는다.” “또 …
석현장 | 2018-06-21 09:11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17
원효스님이 환생해서 일본에서 살고 가셨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가마쿠라 유행사에 있는 잇펜스님 동상이다.(현장 스님 제공) 원효스님의 행적을 그대로 살다가신 분을 가마꾸라시대의 잇펜스님이라고 한다. 일본 정토종에는 위대한 선지식이 세분 계신다. 정토종의 호넨. 정토진종의 신랑. 시종의 잇펜이 …
석현장 | 2018-05-29 09:29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16
대원사 아실암 큰방에 모셔진 청나라 3대 황제인 순치황제의 어진이다. (사진 현장스님 제공) 여진족 출신 누루하치가 세운 후금은 중원정벌을 앞두고 나라 이름을 대청으로 바꾸고 민족 이름을 만주족으로 바꾼다. 명나라의 명은 해와 달이니 오행상 불이다. 불을 이기는 것이 물이니 백두산 천지의 푸른 물을 상…
석현장 | 2018-05-23 09:39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15
티베트를 여행하게 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친절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와 얼굴도 비슷하고 풍속도 비슷한 티베트 사람들의 생활은, 소박한 불심으로 살아갔을 신라, 고려의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느끼게 한다. 티베트 사람들은 가난하고 불편하기 짝이 없는 생활 속에서도 어린아이의 미소를 간직하고…
석현장 | 2018-05-15 09:26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14
너는 백근도 못되는 몸을 팔아 일체중생의 번뇌를 편안케 하는구나. 다꾸앙의_발명자_다꾸앙(澤庵,たくあん;1573∼1645)_스님 단무지는 김밥을 만들 때나 짜장면에 함께 나온다. 짜장에 단무지가 함께 나오는 것은 무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 효소 성분이 밀가루의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단무지의 옛…
석현장 | 2018-05-02 17:08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13
"나는 지금 흥덕 풍천강가에 서있다. 내가 모시던 부처님과 스님들은 사라지고 연기사는 폐사되었다." "나는 여러 해 동안 비를 맞고 있다. 내가 비를 맞지 않도록 옮겨주면 보은하겠다." 영광 불갑사의 사천왕..고창 연기사에서 옮겨왔다. 고창 선운사와 영광 불갑사는 정유재란 때 왜군의 방화로 불타고 …
석현장 | 2018-04-24 10:05
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12
어둠이 내려야 별이 빛난다. 일본의 유명 작가가 간암 판정을 받았다. 처음에는 부정하고 분노했지만 시들어가는 육신을 보고 죽음을 맞이하기로 하였다. 살아온 삶을 정리하면서 태울 건 태우고 나눌 건 나누었다. 자식들과 가족들에게 남기는 말을 작성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장례식에 찾아올 친구들에게 할 말을 …
석현장 | 2018-04-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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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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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결사 추진위원회는 참여불교재가연대와 공동주최로불기2563(2019)년 2월 23일(토) 저녁 6시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문화살롱 기룬에서 윤성식 고려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한국불교의 미래와 재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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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역동적인 종교, 전사(戰士)와 같은 수행자
ⓒ 장명확 오랜만에 강독모임에 나갔습니다. 그러나 한번 빠진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미얀마로 집중수행 떠난 2주간 동안 한번 빠졌습니다. 한달에 두 번 모임이 있으므로 한번 빠지면 한달 만에 나가게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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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저서 『현대한국불교의 방향』을 요약 게재합니다. 소신(所信) 학문하는 사람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한 마음가짐은 자기 연구에 대한 소신이다. 소신이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