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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과학의 향기
조현병에 대해 왜곡된 시각
수련의(인턴) 시절 정신과에 지원하기로 결심했을 때의 일이다. 부모님은 “평범한 과를 전공하지 왜 그런 특이한 과를 가려 하니?”란 반응을 보였다. 거부감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아들이 ‘비정상인‘ 사람들을 만나면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까 봐 염려한 것이었다.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우리 …
[만화] 한강에 고래가 나타났다?!
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된 태연, 기분이 한껏 좋아져서는 연신 룰루랄라 콧노래를 불러댄다. 입꼬리가 하늘로 쏙 올라간 것이 무척 귀엽다. “아무튼 엄마 닮아서 웃는 모습은 참 예쁘단 말이야. 꼭 상괭이 같아.” “네에? 살쾡이요? 그거 호랑이 비슷한 게 엄청 무섭게 생겼던데, 제가 그렇게 사나워요?” “아니, …
똥 본위화폐로 미래의 변기를 이야기하다!
영국의 생물학자이자 작가인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는 1976년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을 발표했다. 이 책에서 도킨스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진화 측면에서 가장 유리하다는 과학적 근거를 주장했다. 다른 사람을 돕고 사회와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대개는 도…
냉동인간은 과연 회생할 수 있을까?
지난 2011년 대학생이었던 23세의 미국인 킴 수오지(Kim Suozzi) 씨가 치료가 불가능한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죽음이 다가오면서 그녀는 결단을 내렸다. 바로 냉동인간이 되겠다는 것. 의학이 발전한 미래 어느 시점에 자신의 육체가 치료되기를 원했다. 슬픔에 빠져 있던 그의 아버지와 남자친구는 그녀의 뜻을 따랐다…
오존이 무엇이길래, 마스크로도 막지 못하나
이만하면 가히 ‘주의보 전성시대’라 할 수 있겠다. ‘미세먼지주의보’와 ‘황사주의보’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오존주의보’까지 가세해 외출하려는 우리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런데 납득이 가지를 않는다. 오존(ozone)을 주의하라니. 미세먼지나 황사는 건강에 좋지 않은 유해 물…
매미는 왜 시끄럽게 되었나
동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매미를 아주 친근하게 여겨왔다. 애벌레인 굼벵이가 땅속에서 올라와 허물을 벗고 날개를 펼치며 매미가 되는 모습 때문에 불교에서는 ‘해탈’을 상징했고, 도교에서는 껍질을 벗고 새로운 몸을 얻기 때문에 ‘재생’을 상징하기도 했다. 유교에서는 매미를 덕이 많은 곤충으로 여겨서 조선시대…
CERN 같은 고에너지물리연구소를 꿈꾸다
‘천사와 악마(Angels and Demons)’는 댄 브라운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영화로 반물질(antimatter)뿐만 아니라 신의 입자라 불리는 힉스입자까지 입자 물리학의 최첨단 용어들로 가득 차 있다.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은 유럽입자물리연구소(Conseil Européen pour la Recherche Nucléaire, CERN), CE…
거듭된 성형수술로 완성된 지금의 장미!
붉은색 장미는 정열적인 사랑의 상징과도 같다. 그런데 피처럼 붉고 탐스러운 장미꽃 속에는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다. 식물의 중매쟁이인 벌은 꽃의 색깔이 붉을수록 잘 보지 못한다. 벌의 눈은 파장이 짧은 가시광선(파랑이나 보라색 빛)과 자외선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장미의 풍성한 꽃잎은 아름다움을 위해 많은 것…
가상 공간에서 모이는 소셜 미디어 시대가 열린다
“실재(實在)가 뭐지? 어떻게 정의 내릴 수 있을까? 만약 느끼고 맛보고 냄새 맡고 보는 것들을 실재라고 한다면 그 모든 것은 그저 뇌에서 받아들인 전기신호에 불과해.” 1999년에 세계적인 화제를 몰고 온 영화 ‘매트릭스’에서 전설적 해커였던 모피어스가 한 말이다. 이 영화 속에서 인간은 인공지능이 현실 세계…
[만화] 청소년 화장은 선택, 하지만…
저녁 8시. 띡띡 도어록 소리와 함께 태연이 들어선다. 태연의 늦은 귀가에 엄마 아빠의 신경은 이미 곤두설 대로 곤두선 상태. 그런데 두 사람을 더욱 분노케 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밀가루를 바른 듯 허연 얼굴에 새빨간 입술을 뾰족하게 그린, 마치 일본의 가부키 배우와도 같은 태연의 몰골이었다! “대…
헌혈에 대한 이해와 오해 아홉가지
“혈액 부족 문자가 또 왔네. 요즘 혈액이 정말 부족한가봐. 이번 주에 헌혈하러 가야겠다.”“정말? 헌혈하면 빨리 늙는다는 얘기 못 들어봤어? 헌혈하면 우리 몸이 무리해서 피를 만들어 내느라 골다공증에 걸리고 키도 안 자란대.” “이 친구야. 몸 속 혈액량의 15%는 여유분인데, 1회 헌혈량인 400~500ml 정도는 거기…
매운 음식 좋아하는 건 중독?!
매운 갈비, 매운 떡볶이, 매운 치킨, 매운 라면…. 요식업계의 트렌드가 매운 음식이 된지도 오래됐다. 하지만 매운 음식의 높은 인기는 떨어질 기미가 없다. 사람들은 오히려 더 맵게, 더 자극적인 맛을 찾는다. 그만큼 매운맛은 놀라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혀가 얼얼해지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어도 다음에 또 찾…
화학물질 포비아, 공포가 아닌 과학적 사실?
수많은 사람들이 원인 미상의 폐질환으로 쓰러져 간지도 벌써 5년이 지났다. 그 사이 폐질환을 일으킨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라는 사실은 밝혀졌지만, 사실에 대한 충격이 너무 컸던 때문이었을까. 화학물질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생활용품 전반으로까지 확산되면서, 이른바 ‘화학물질 포비아(phobia)’로 불리는 불안 증상…
스스로 구조를 바꿔 변색하는 카멜레온
인류의 아름다운 색에 대한 욕망은 아주 오래 전 원시시절부터 계속된 것으로 그 흔적이 고대의 동굴 벽화나 원시 부족들의 치장, 고대 이집트의 미용술 등에 남아 있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은 온통 색으로 가득 찬 세상이다. 그런데 아름다운 색을 구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별한 흙이나 식물, 동물로부…
만리장성을 지탱한 것은 ‘찹쌀 밥심’
20세기 초반에 활동했던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는 ‘담장 수리’라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넓은 들판을 나눠서 쓰고 있는 이웃끼리 어느 정도 높이와 두께의 담을 쌓아야 적절한지 타인의 입을 빌어 이야기했다. “우리는 우리 사이에 담을 유지해요 / 담 양쪽에 떨어진 돌들을 서로가 주워 올려야 하고요 / 뭐 그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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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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