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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과학의 향기
정조의 효심과 정약용의 기술이 만든 ‘수원 화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은 정조(正祖, 1752~1800)가 그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으로 옮기면서 1796년에 만들어진 성입니다. 당시 기술로는 구현되기 어려웠던 거중기나 녹로와 같은 신기재를 사용했습니다. 축성 당시 원형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수원 화성은 군사적 방어기능과 함께 상업적 …
몸이 따뜻해야 면역체계도 제대로 작동한다
본격적인 겨울이다. 이번 주 연일 영하권을 기록하며 매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강추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바로 체온. 우리 몸은 추위를 느끼면 손과 발이 차가워지고 닭살이 돋는다. 이는 우리 몸이 열을 잡아두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모공을 좁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추위와 관계없이 체온이 낮고…
이런 모습이?! 우리가 몰랐던 원숭이의 습성
일본원숭이가 겨울에 온천욕을 하는 모습은 일본의 겨울철 관광 상품 해외 홍보물에 자주 실리는 사진 중 하나다. 사람을 제외한 영장류 중 가장 북쪽에 서식하는 야생 일본원숭이들은 실제로 야외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긴다. 올해가 붉은 원숭이해인데, 빨간색 얼굴이 특징인 일본원숭이들이 온천에 들어가면 더욱 빨개질 …
모두 잠들면 피어나는 하늘의 선물, 오로라
스타트랙과 스타워즈와 같은 우주를 항해하는 SF영화에서 에너지 방어막은 기본 중의 기본 설정이다. 개인은 물론 우주선, 심지어 행성까지도 각종 외부 공격을 막는 방어막을 친다. 방어막을 친 거대한 우주선 위로 쏟아지는 화력은 우주 공간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처럼 방어막을 타고 퍼진다. 지구 역시 일종의 우주…
[만화] 노푸(No Shampoo), 탈모 방지에 도움 될까?!
태연과 아빠의 평화로운 오후. 소파에 앉아 TV 채널을 돌리고 있던 아빠를 향해 돌연 강아지 몽몽이가 사납게 짖어대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대머리가 시작된 아빠의 허전한 정수리에 코를 박고 격렬하게 냄새를 맡는다. “거 봐요. 몽몽이도 냄새난다잖아요. 음…, 문학적으로 비유하자면, 장마철에 물어 젖은 채로 한 …
소프트웨어 교육이 궁금해!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정규교과로 들어온다. 초등학교 17시간, 중학교 34시간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모든 학생이 배우는 의무교육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2014년 정부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선언 이후 불과 1년 만에 정규교과 편성이 결정됐다. 수년에 걸쳐 천천히 바뀌는 교육계 입장에서 이 같은 …
콩닥콩닥, 두근두근, 불안장애 징조?!
사람들은 정신과 의사인 내게 질문을 많이 한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아 확인하기가 어려운 정신 질환의 특성 때문일까. 재미있는 사실은 철마다 바뀌는 옷차림처럼 사람들의 궁금증도 유행(?)을 탄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저도 불안장애인가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
기후변화의 새로운 길을 찾다, 파리협정
2015년 12월 12일(현지시각)의 파리를 역사는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지난 11월 30일부터 시작된 ‘제21차 기후변화협정 당사국총회(COP21)’가 극적으로 마무리된 현장이기 때문이다. 총회가 막바지에 다다랐던 오후 7시 30분. 총회 의장인 프랑스 외무장관이 “파리 기후협정이 채택됐다”고 선언하자, 총회장은 힘찬 박…
동물과 인간, 모두가 행복한 과학을 위해
인간과 반려동물은 아주 오래전부터 함께 어울려 살고 있을 만큼 친숙하다. 고양이와 개, 소, 닭은 물론 너구리나 고슴도치, 스컹크 등 종류도 다양하다. 동물이라는 단어 앞에 ‘짝이 되는 동무’란 뜻의 ‘반려’가 붙은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과학도 마찬가지다. 동물은 과학의 발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COOKING의 과학] 못생겨도 괜찮아, 늙은 호박의 변신
호박은 억울하다. 생김새만으로 못생긴 얼굴에 비유되니 말이다. 게다가 늙은 호박이라면 어떤 심정일까? 그런데 실제로는 젊은 호박보다는 오히려 늙은 호박이 영양이 좋고 활용도도 높다.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인 할로윈(Halloween)을 생각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것도 바로 이 늙은 호박이다. 할로윈이 되면 각 가정에…
헤이 시리, 오늘 날씨는 어때?
기계와 대화를 나누는 일은 이제 낯설지 않다. 보험이나 카드회사처럼 고객 문의가 많은 회사와의 통화는 예외 없이 기계음을 듣는 것으로 시작한다. ‘*번을 누르세요.’ 라는 반복을 참고 나면, ‘다시 들으려면 # 버튼을 누르세요.’ 로 끝나는 지루한 경험이 대부분이지만. 영화라면 다르다. 기계, 아니 시스템과 ‘…
친환경 에너지, 똥과 오줌에서 찾는다
광활한 논 위로 펼쳐지는 붉은 노을. 시골 길을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경치에 푹 빠진다. 하지만 이내 분위기를 깨는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냄새. 시골 냄새로 불리는 특유의 구린내 주인공은 똥이다. 대게 똥은 사람들에게 더럽고 냄새나고 쓸모없는 존재로 여겨진다. 똥 냄새가 나면 절로 얼굴이 찌푸려지고 코를 막곤 …
과학수사의 시작은 셜록홈즈로부터?!
홈즈는 런던 베이커 거리 221B의 하숙집에 의사인 존 H, 왓슨과 함께 산다. 둘은 1882년부터 함께 살았고, 홈즈의 직업은 탐정이다. 1878년부터 탐정 생활을 시작한 홈즈는 1888년까지 무려 5백여 건의 사건을 처리했고, 이 중 단 네 번만 실패할 만큼 실적은 대단히 높은 편이었다. 왓슨은 홈즈에 대해 ‘범죄 관련 책에 …
[만화] 공짜 와이파이 쓰다 내 정보 공짜 된다!
태연,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선다. 엄마 고대기로 앞머리 볼륨을 팍팍 살리고 립글로스를 바른 데다, 흥얼흥얼 콧노래까지 부르는 모양새가 도저히 공부하러 도서관에 가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거기 딱 서! 무척이나 의심스러운 냄새가 스멀스멀 나는 데 말이다. 설마 도서관에 간다고 거짓말…
한국산 미세먼지의 고백
환경전문가들은 겨울철을 바로 저의 계절이라고 부릅니다. 여름철엔 비에 의해서 씻기거나 높은 습도로 인해 농도가 낮지만, 겨울철엔 대기 정체로 인해 저의 농도가 더욱 높아지기 때문이죠. 또 겨울이 되면 난방을 위해 아궁이에서 불을 피우는 곳이 많아 거기서 발생하는 검댕으로 인해 제가 더 많아집니다. 요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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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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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3월 패럴림픽까지 강원도 5개 사찰(낙산사, 백담사, 삼화사, 신흥사, 월정사)에서 외국인 참가자 편의를 위한 자원봉사 체계운영2017년 뉴욕, 캐나다, 멕시코, 베트남 등 세계 각 지역에 템플스테이와
아버지 계신 곳이 나의 고향이러니 (2)
다른 세계로 들어갈 때에는 모든 사람은 모두 자기의 세상에서 살고 있지요. 어떤 이는 남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살면서 자기의 세상인줄 알고, 또 어떤 이는 남의 세상도 자기만의 세상이라며 살기도 하고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