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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과학의 향기
정자와 난자의 수정 없이 후손이 탄생?
미래학자들은 그 동안 남성종말의 시대를 예고해 왔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남성의 종말이란 여성에게 남성이 필요 없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종교에서 흔히 내세우는 인간의 종말이라면 몰라도 유독 남성의 종말이란 남성에게는 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과학을 내세운 내용이라면 말이다. 미래학자들이 내세우는 남성종…
긁적긁적, 환절기 가려움 원인은 이것!
환절기만 되면 가려움에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특히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은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팔다리 여기저기가 가렵다. 피부는 긁을수록 울긋불긋하게 부풀어 오르고, 심할 경우 상처가 나기도 한다. 하지만 긁어도 또 가렵다. 긁어도, 긁어도 도저히 해결되지 않는 가려움. 도대체 왜 그런 걸까? ■…
튼튼하게만 지으면 지진 걱정 없을까?
“이 건물 내진설계 되어 있나요?”“우리 집 내진설계 확인 어떻게 하죠?” 지난 9월 12일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1, 5.8의 지진은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사람들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는 지진에 불안한 사람들로 들썩였다. 내진설계는 무엇이고, 과연 지진으로부터 우…
맛있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쿡방’, ‘먹방’이란 신조어가 생길 만큼 최근 대세는 단연 ‘음식’이다. 연예인들은 맛집을 찾아다니며 음식을 소개하고 요리사는 카메라 앞에서 음식을 선보인다. 출연진은 시청자가 눈과 귀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어휘와 비유, 표정으로 음식의 맛을 표현한다. ■ 생존을 위해 발달한 미각 사람들이…
오가노이드 뇌, 치매 치료 신기원 열까
지난 5월 과학 저널 ‘네이처’ 온라인판에는 브라질의 지카바이러스가 실제로 심각한 태아 결손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직접적인 실험 증거가 발표됐다. 그간 지카바이러스가 소두증과 같은 태아의 선천성 결손을 일으키는 사례는 수백여 건 발견됐으나, 심증과 간접 증거만 있었을 뿐 직접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밝힌 연구…
[만화]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오랜만의 가을 나들이에 들뜬 태연과 아빠. 알록달록한 등산복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현관문을 나서던 순간, 정지화면처럼 그대로 서버린다. “아빠, 일기예보 확인 안 하셨어요? 세상이 온통 누르딩딩해요.” “미안하구나. 미세먼지 예보까지는 굳이 볼 필요가 없을 줄 알았어. 원래 가을엔 미세먼지가 별로 없거든. …
보름달이 뜰 즈음에 대형 지진 난다?
‘늑대인간과 지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늑대인간과 지진? 이게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인가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을 위해 힌트 하나를 드리자면, 늑대인간이 출몰하는 때가 언제인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 쉽게 답을 떠올릴 수 있다. 그렇다. 바로 보름달이 휘영청 뜨는 밤이다. 보름달이 뜰 때 늑대인간…
오른손잡이는 옳은(right) 손잡이인가?
점심시간, 수저통이 당신의 앞에 놓여있다. 자연스럽게 수저와 젓가락을 한 벌 꺼내 주변에 주변 사람들에게 놓아준다. 여기서 잠깐, 당신이 어떤 자리에 수저를 놓았는지 살펴보자. 열에서 아홉은 수저를 사용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놨을 거다. 왜냐하면 세상 대부분의 사람은 오른손을 주로 사용하는 오른손잡…
쥐도 웃고 개도 웃고, 웃음의 신비
웃음은 신비로운 신체 반응이다. 모든 문화권의 사람들이 웃는다. 아기는 생후 2개월부터 웃는다. 선천적으로 볼 수 없거나 들을 수 없는 아이도 웃는다. 문화가 달라도 웃음소리는 비슷하다. 웃음소리만 들어도 같이 웃게 되는 전염성이 있어서, 혼자 있을 때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30배 더 많이 웃는다. ■ …
없어진 줄 알았던 결핵의 역습!
과거 수천 년 동안 매년 수백 만 명의 사망자를 내며 인류를 괴롭히던 결핵은 항생제의 발견과 함께 박멸의 가능성을 여는 듯 했다. 하지만 최근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결핵균이 유행하면서 결핵 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한 종합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결핵으로 판정받…
목성 찾아 삼만리, 주노의 탐험
“집안일이라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래도 누구엔가 하소연이라도 해야 답답한 가슴이 풀릴 것 같아 이렇게 털어놔 봅니다. 제 남편은 지독한 바람둥이에요. 제가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꼭 사고를 칩니다. 남들에 들킬까 싶어 짙은 구름 속으로 들어가 여자들을 만나거든요. 남들은 이런 저를 ‘질투의 화신’이니, 남편과 …
먹느냐, 마느냐 야식의 딜레마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려고 보니~’ 산울림이 부른 노래, ‘어머니와 고등어’의 첫 소절을 개사해봤다. 냉장고 문을 열려고 보면 무엇이 보이는가. 아마도 집 근처 치킨집에서 준 냉장고 자석이 제일 먼저 보이지 않을까. 한 밤 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었지만 어째서인지 허기도 지는 기분이다. 무심코 …
호주 대륙은 북동쪽으로 항해 중
호주는 어제와 같은 장소에 있지 않다. 지도 위의 그 장소가 아니다. 왜? 호주 대륙은 움직이니까. 대륙이 움직이다니, 그게 가능한 일인가? 그렇다. 대륙이 움직인다는 건 지구가 돈다는 사실 만큼이나 지구 위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체감하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1915년 독일 기상학자 알프레드 베게너(1880. 11~1930.…
[만화] 로봇을 입고 겨룬다, 사이배슬론
오늘도 어김없이 녹초가 된 채 집에 돌아온 태연. 소파 위로 쓰러지듯 몸을 던지고는 헉헉댄다. 온몸이 땀범벅이다. “태연아, 괜찮아 꼴찌면 어때. 가을운동회에서 꼴찌 한다고 하늘이 무너지냐, 땅이 꺼지냐. 무슨 달리기 연습을 목숨 걸고 하니.” “흑, 그럼 평생 거북이라는 별명을 달고 살라고요? 우사인 볼트…
앙코르의 비밀, 과학이 밝혀낼까
캄보디아의 씨엠립 국제공항을 운항하는 비행기들은 이용하는 항공객 수에 비해 크기들이 모두 작은 편이다. 그 이유는 바로 세계문화유산 앙코르와트를 보호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캄보디아가 비행기 크기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앙코르 유적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학 유적 중 하나다. 산림지역을 포함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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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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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노장의 잣대로 봤더니 지혜가 ‘철철’
<노장으로 읽는 선어록(상‧하)> 이은윤 지음 노장(老莊)사상과 선(禪)불교는 불가분(不可分)의 관계다. 민족사가 최근 펴낸 이은윤 전 중앙일보 대기자의 <노장으로 읽는 선어록>(상·...
일하듯이 하는 여행, 여행하듯 하는 일
능인 스님의 불교행복론 57 ⓒ 장명확 이 세상은 움직여야 살 수가 있다. 아무리 더워도 밥은 먹어야 되고설거지는 해야 한다. 의무 또는 필요가 있어 움직이는 것은 일이다. 그런데 하지 않아도 생...
불교상담개발원, 템플스테이 ‘제5회 마음 돌아보기,
불교상담개발원(원장: 선업스님)은 불기2563(2019)년 8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금선사에서 ‘마음 돌아보기, 어루만지기’라는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본 사업은 서울...
29. 명칭 붙이기는 집중하기 위한 방편 담마마마까에서의 마지막 일요일이 밝았다. 이곳에서 수행할 날짜가 오늘을 포함해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짙은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3시에 일어나 미얀마에 보낸 지난...
법정스님 공감법어 62
일러스트 정윤경 게으름은 쇠를 갉아먹는 녹과 같다 게으름은 최대의 악덕입니다. 게으르면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법구경>에서는 게으름을 쇠에 나는 녹에 비유합니다. 심성을 강철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