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섬 울릉도를 장엄한 ‘회당문화제’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웅변으로 알리다 |
|
|
울릉도의 푸른 여름밤이 시작되면서 아름답고 즐거운 축제가 시작이 된다. 회당문화제는 회당 대종사가 울릉도에서 탄생하심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축제다.
울릉도에 입성을 하자마자 제일 먼저 반겨 맞아준 회당문화제 서포터스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섬 울릉도의 풍경. 해무가 가득 들어왔어도 아름답기만 하다.
…
|
|
|
김진호기자
| 2011-07-30 00:40
|
|
|
|
“천태종 환경운동 소백산 넘어 중앙무대로”
소백산지킴이, 서울토론회 통해 ‘외연 확대’ |
|
|
조계종의 전유물로 인식됐던 불교환경운동에 불교계의 유력종단인 천태종도 뛰어들었다. 아직은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가 있는 소백산을 중심으로 한 환경운동이지만, 지난 7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불교학자와 환경전문가를 참여시켜 대대적인 토론회를 가짐으로써 천태종의 환경운동이 중앙무대에 진출할 것임…
|
|
|
이학종기자
| 2011-07-29 15:57
|
|
|
|
‘찬불가 배틀’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정각원합창단-전불협중창단 ‘멋진 겨루기’ |
|
|
7월 24일 오후 2시 완주 송광사 관음전. 200여 명의 송광사 가족법회 소속 불자들이 관음전을 가득 메웠다.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이른바 ‘찬불가 배틀(battle)’을 기다리는 대중들이었다. 서울과 전북의 불자들이 벌이게 될 사상 초유의 ‘찬불가 배틀’이라는 점 때문인지 관음전 안에는 약간의 긴장이 흘렀다.
…
|
|
|
이학종기자
| 2011-07-28 22:06
|
|
|
|
인도 부다가야 한국절 고려사 정상화 박차
정우스님, 비하루州 수상 면담 등 본격행보 |
|
|
전 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이 인도 부다가야에 위치한 고려사의 정상화를 위해 인도현지법인인 한국불교회를 정비하고 비하르주(인도의 행정단위 지자체) 수상 니띠쉬 꾸마르를 면담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도 비하르 주 니띠쉬 꾸마르 수상을 면담, 고려사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협조를 약속받고 있는…
|
|
|
이학종기자
| 2011-07-28 20:29
|
|
|
|
첫 한국인 원폭피해자 추모제 열린다
北 원폭피해자 실상다룬 다큐 상영도 |
|
|
일본 원전 방사능 사고의 후유증이 국제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6일로 인류역사상 최초의 원자핵 폭탄이 투하 66주년을 맞는다. 일본 히로시마(1945. 8. 6)와 나가사키(1945. 8. 9.)에 대한 가공할 원폭으로 말미암아 전체 70여만 명이 피폭됐으며 같은 날 억울하게 끌려간 7만여 명의 한국인 피폭자(…
|
|
|
이학종기자
| 2011-07-28 19:53
|
|
|
|
중부지역 집중 호우 피해지역에
조계종, 긴급 구호․복구 활동 나서 |
|
|
조계종이 서울․경기․영서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에 따른 인명 피해에 대해 긴급 구호및 복구 활동에 들어갔다. 조계종은 7월 28일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와 함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침수와 붕괴로 발생한 물적 피해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도 위로를 …
|
|
|
이학종기자
| 2011-07-28 19:15
|
|
|
|
당성에서 원효 해골물 사건을 추억하고
신흥사 약사여래 참배한 후 전곡항으로! |
|
|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에서 지방도로 313번, 322번을 타고 전곡항을 향해 달리다 보면 두 개의 터널을 만나게 된다. 하나는 터널 이름이 당성터널이고 또 하나는 굴고개터널이다. 이 두 터널은 모두 구봉산 아래를 지나는 터널로 이 터널 이름에 관심이 간다. 당성터널이라. 당성은 신라시대에 쌓은 성으로 매우 유명…
|
|
|
김진호기자
| 2011-07-28 18:48
|
|
|
|
|
|
|
관조스님을 손을 거쳐 살아난 ‘수인’
화엄의 ‘티끌 속 우주’를 손짓하고 있네 |
|
|
관조스님의 예술세계와 부처님의 수인을 통해 전해지는 불교사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또한 사진과 더불어 우리나라 유명 시인들이 사진을 통해 전해진 감상을 문학적으로 해석에 시로 표현한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내옥)은 기획특별전 ‘부처님의 손’을 오는 8월 9일(…
|
|
|
이학종기자
| 2011-07-28 01:01
|
|
|
|
무식·무도·무법 정권이 국민반대 무릅쓰고
혈세탕진·역사파괴·사회혼란을 부채질 한다 |
|
|
“도로명 주소 정책은 너무 황당해서 실현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 정부가 강행을 한다고 해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하고 맞는 동·리 제도를 우리에게 맞지 않은 도로명으로 바꾼다는 것은 맞지 않다. 미국식 도로명 주소 체계를 강요하는 이 정부의 태도는 출범 초기 ‘오렌지’를 ‘어륀지…
|
|
|
이학종기자
| 2011-07-27 16:53
|
|
|
|
‘불교지명 대거 소멸’ 문제 제기 박호석 교수
<불교에서 유래한 常用語·地名 사전> 펴냈다 |
|
|
정부의 고의적인 불교지명 삭제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 문제를 최초로 밝혀 고발했던 박호석 전 농협대 교수가 (불광출판사)을 발간해 화제다.
이 사전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상용어와 지명 가운데 불교에 뿌리를 둔 어휘만을 가려 뽑아서 사전식으로 정리한 책이다. 조상들의 삶과 역사, 문화를 담고 있는 …
|
|
|
이학종기자
| 2011-07-27 11:35
|
|
|
|
우린 ‘먹사’로 불린다는 한 목사의 자조처럼
전통문화 파는 ‘먹통’이라는 조소 받을 수도 |
|
|
필자는 지난 글 [종교 갈등의 기저는 한국 종교시장의 경쟁 격화]를 통해 종교인구 50%시대를 지나면서 종교의 시장경쟁상황이 꾸준히 강화되었고, 특히 개신교의 목회자 등의 공급과잉에 대한 내부 통제력의 부재, 시민사회가 성장하여 공공영역에서 개신교 대체재로 등장하는 등의 사정이 종교 갈등의 중요한 원인이 되…
|
|
|
윤남진소장
| 2011-07-27 11:19
|
|
|
|
청소년 교리경시대회, 총 8천여 명 응시
제3회 대회 접수마감…“청소년 포교 방향 제시” |
|
|
오는 8월 28일(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경시대회의 응시자가 지난해 보다 2천여 명 늘어난 8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회째를 맞은 경시대회가 사찰 및 불자들의 전폭적 관심 속에 급성장하면서 청소년 포교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재단법인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
|
|
|
이학종기자
| 2011-07-26 14:17
|
|
|
|
‘새 도로명 주소 폐지’ 시민단체로 확산
우리 땅 이름살리기 시민모임, 27일 토론회 |
|
|
새 도로명 주소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토론회가 처음 열린다. 도로명 주소 사업의 심각한 문제점을 불교계만이 아닌 시민 사회단체와 문화단체, 한글단체 등이 공감하기 시작했다는 조짐으로 받아들여져 주목된다.
결사추진본부,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는 ‘우리 땅이름 살리기 시민모임’은 7월…
|
|
|
이학종기자
| 2011-07-26 10:35
|
|
|
|
백미리 갯벌에서 바지락 캐고
제부도 해수욕장에서 바다 위도 걷고 |
|
|
궁평항에는 끝없이 펼쳐지는 금빛 모래해변이 있다면 백미리에는 검은빛 찰진 갯벌이 있다. 이 갯벌은 망망대해만큼이나 한없이 펼쳐진다.
우리나라는 작은 국토지만 서해와 남해에 걸쳐 이렇게 찰진 갯벌 해안이 고루 분포되어 있는데 이 고마운 갯벌은 수많은 생명들을 품에 안고 길러내고 있다.
우리나라의 갯벌은 …
|
|
|
김진호기자
| 2011-07-25 23:54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