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쨍 내리쬐는 햇볕이 눈앞에 반짝 반짝
즐겁게 합창하는 풀벌레 소리들이 귀를 간질이는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늘 한마음으로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의 정성으로
지지배배 지지배배 서른두 번째 풍경이 노래합니다.
좋은 벗 풍경소리(회장 자용 스님)에서 찬불동요 창작곡 서른 두 번째 앨범 ‘풍경소리 32집’을 발표했다.
좋은벗풍경소리가 발매한 찬불동요앨범 '풍경소리 32집'
풍경소리 찬불동요 창작곡집은 지난 1994년 1집 발표를 시작으로 매년 두 장씩 여름․겨울 불교학교를 위하여 발표해 온 좋은 벗 풍경소리의 작품집이다. 풍경소리 음반은 전국 단위 연수회 및 강습회의 교재로 활용 되며, 또한 일선의 어린이법회와 불교학교에서 찬불가 교재로 사용되는 어린이 포교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포교자료이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풍경소리 32집은 재단법인 보덕학회의 특별 후원금과 따뜻한 관심으로 더욱 알차게 제작되었다.
찬불동요 창작곡 서른 두 번 째 앨범 ‘풍경소리 32집’에는 푸른 나무들의 시원한 그늘처럼 여름날 더위를 식혀줄 싱그러운 노래들을 가득 담았다. 32집에 실린 천진한 아이들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얼굴마다 행복 가득한 부처님 세상에 있음을 느끼게 된다. 노래하는 마음은 늘 아름답기 때문이다.
이번 앨범에 실린 찬불동요는 모두 아홉곡이다.
보물찾기<작사 작곡 이민영 /노래 김세연>, 꽃 피는 부처님 세상<작사 덕신스님 /작곡 정유탁 / 노래 이수진>, 꽃마음 부처님<작사 작곡 최미선 /노래 윤지현>, 착한 사람들<작사 홍현승 /작곡 이민영 /노래 김한준>, 연등 부처님<작사 문경연 /작곡 정유탁 /노래 조서현>, 부처님 세상<작사 작곡 최미선 /노래 꼬마풍경(김세연,김한준,윤지현)>, 부처님을 닮았네<작사 작곡 덕신스님 /노래 이민영,이수진>, 작은 생명<작사 대엽스님 /작곡 조은아 /노래 임진량>, 님이 오신 날<작사 황학현 /작곡 이종만 /노래 LMB싱어즈>.
이번 앨범의 제10~18번까지의 수록곡은 위의 노래를 순서대로 반주 음악을 실었다. 누구나 반주에 따라 노래를 불러볼 수 있도록 한 배려다.
구입 문의; 02)723-9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