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복지재단은 법인설립 13주년을 맞아 18일 월곡동 진각복지센터 1층에서 재단의 미션인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모두가 함께 잘사는 만다라 세상 구현’을 위한 사상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법인 및 산하시설 직원들 모두 공통의 비전을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세상을 이끌 화합을 중시하는 인재상을 바탕으로 자발적 헌혈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이바지하며,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의 실천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다는 의지를 다진 행사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약 2백여 명의 진각종 법인 및 재단관계자, 성북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헌혈 후 헌혈증서 기증 및 기존 소지한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내용을 진행됐다.

연번	대 상	인 원
1	법인사무처	대표이사 포함 7명
2	대한불교진각종	종무원 약 20명
3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	진각노인요양센터 외 21개소 약 153명
4	성북지역인사 및 지역주민 등	약 20명

주요동참자는 진각종 통리원장이자 복지법인 대표이사인 혜정 정사, 진각종 서울교구청장이며 복지법인 이사인 무외 정사, 진각종 기획국장 상명 정사, 서울노인복지협회장, 시립수락양로원 원장 정성욱,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장 및 직원, 진각종 서울교구 간부 및 직원 등이다.

이날 실제헌혈인원은 91명이며, 헌혈증 기부수량은 120장에 달했다.

진각복재재단은 ‘진각’이라는 이름으로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행사 문화 정착 및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진각복지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확장․심화시켜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시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

불교계최초로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와 헌혈약정을 통해 사회공헌차원에서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며 자발적 헌혈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진각복지 사랑의 헌혈릴레이’의 릴레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이라고 진각종 복지재단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