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하면 왠지 고루하다는 편견 아닌 편견이 있다. 그러나 최근의 불교의 모습을 보면 편견은 정말 편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 가톨릭 신자는 “불교가 이렇게 세련된 모습을 보일 줄은 몰랐다”며 놀라기도 했다. 바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의 첨단 레이저 영상을 보고난 반응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이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를 개관하고 건물외벽과 바닥에 레이저 영상을 선보인 것이다.

템플스테이 로고가 형형색색 옷을 갈아입으며 건물외벽을 타고 넘나들며 바닥에는 이에 발맞춘 레이저 쇼가 펼쳐진다.

짧은 순간이지만 템플스테이센터 앞을 지날 때면 유심히 건물외벽과 바닥을 살펴보자. 불교에 대한 편견이 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