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서진영)은 2026년도 새해를 맞아 한 해를 차분히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송년·신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송년특집)국회정각회 정긱법회 혜총대종사 법문
먼저 TV 송년 특집으로 12월 30일(화)에는 <국회정각회 정기법회 - 혜총 대종사 법문>이 방송된다. 혜총 대종사는 “권력과 돈, 명예와 아름다움 그 어떤 것도 머물러 있지 않다”는 가르침을 통해 인생의 덧없음을 일깨우고, 올바른 삶의 방향을 되새기도록 이끈다. 이번 법문은 연말을 맞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차분히 새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년특집)TV, 라디오를 보다
또한 연말 특집으로 BBS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이효주의 싱싱라디오>를 TV로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12월 29일(월) 방송되는 <TV, 라디오를 보다 – 이효주의 싱싱라디오> 연말특집은 광우 스님, 현주 스님, 고금 스님이 출연해 새로운 코너 ‘고급진 수.다. with 삼짱법사’를 함께하며, 신명나는 라디오 야단 법석를 전한다. ‘출가’를 키워드로 수행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불교와 인연에 관한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년특집으로는 1월 3일(토)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새해 기도정진>이 방송된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진우 스님과 함께하는 이번 기도정진은, 108배와 기도를 통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새해 서원을 다지는 수행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 진우 스님의 기도 정진에 동참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마음을 가다듬고 발원하는 뜻깊은 출발로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년특집)미래와 마음의 대화
그리고 신년특집대담 <미래와 마음의 대화>에서는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과 세계적인 양자물리학자 미나스 카파토스 미국 채프먼대학교 석좌교수가 만나, AI와 양자역학, 그리고 불교의 간화선이 만나는 특별한 대화의 시간을 준비했다. AI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주체성과 관계의 의미를 짚으며, ‘의식’과 ‘행복’의 본질을 새롭게 묻는다. <미래와 마음의 대화>는 총 2부작으로, 1월 1일(목)과 1월 8일(목)에 각각 방송된다.
또한 1월 1일(목) 화성 용주사와 함께한 해외 성지순례 기록 <마음을 비추는 여정 - 라오스>도 특집 편성된다. 지난 11월 화성 용주사 교구장 성효스님과 대중 스님, 신도들이 라오스로 성지순례를 떠난 4박 5일 간의 일정을 영상에 담았다.
라디오에서는 연말과 새해를 잇는 동행형 특집 방송이 이어진다.
우선 연말·새해 특집으로 12월 31일(수) 밤 10시부터 2026년 1월 1일(목) 새벽 1시까지 3시간 동안 <BBS 밤의 창가와 함께 여는 희망의 2026>을 전국 릴레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청취자와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평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원영스님의 마음Talk>은 새해를 맞이하여 12월31일(수)과 1월1일(목) 이틀 동안 ‘마음 Talk 음악회’를 진행한다. 음악과 언어가 어우러진 마음 챙김의 시간을 통해 위로와 감사, 고요한 새해의 시작을 전한다.
평일 오전 11시 〈무명을 밝히고〉는 신년특집 ‘2026 진여(眞如)의 노래, 대승의 노래’를 이틀에 걸쳐 특집으로 방송한다. 1월 1일(목)에는 서광 스님(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장)이 출연해 업의 얽힘과 마음의 발생 과정, 진여로 나아가는 길을 현대적 관점에서 풀어본다. 1월 2일(금)에는 성태용 교수가 출연해 재가 수행자 백봉 김기추의 삶을 통해 우리시대 대승의 정신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BBS불교방송의 이번 송년·신년 특집 프로그램은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 사유의 시간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방송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BBS불교방송 홈페이지(www.bbs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