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스스로 발견해 깨달음을 얻은 방법인 위빠사나 수행의 목적은 모든 정신적 활동이 일어날 때 그것을 주시하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을 자기 마음대로 하는 훈련인 것입니다. 위빠사나 수행을 통해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천안 만일사 주지 마가 스님이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동국대 정각원서 위빠사나 수행 특별법회를 연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부처님이 수행한 방법으로 알려진 위빠사나는 미얀마, 태국 등 남방불교권에서 그 전통이 잘 유지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널리 알려진 수행법이다.

위빠사나 수행의 효과로는 일상생활 속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히 현실적으로 도움이 안 되는 크고 작은 걱정을 다스리는데도 도움을 준다.

특별법회는 명상을 통해 마음의 평온을 찾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별도의 신청절차는 없으며 법회시작 15분전에 정각원법당에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