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차 전국염불만일회 2008년도(11년차) 성지대회가 강원도 홍천군 연엽산 연화에서 200여 명의 염불행자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용맹정진으로 봉행됐다.
‘힘차게, 신나게, 멋있게!’라는 대회 구호답게 참석한 염불수행자들은 뜨거운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평생 염불로 무량광 정토세계를 구현한다’는 일념으로 염불삼매에 빠져들었다.


이번 성지대회는 전국염불만일회 대표를 맡고 있는 고 김재일 법사의 등공(열반)으로 인해 새로이 동산불교대학 이사장을 맡게 된 안동일 변호사와 동산반야회 이종현 신도회장, 붓다클럽 이상우 총재, 연합포교사단 차은산 단장 등의 주관하에 치러졌다.
한편 이번 염불만일회 성지대회 회향일에는 고 김재일 법사의 6재가 함께 봉행됐다. 참석자들은 고 김재일 법사의 극락왕생을 염원하며 흔들림 없이 염불만일 결사를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