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통일불교실천기획단(상임단장 진관 스님)은 3월 28일 오후 2시 강남 봉은사 보우당에서 ‘한반도평화통일의 문명사적 의의와 불교’를 주제로 제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치사와 봉은사 주지 원학 스님의 축사에 이어 ▲남북한 불교교류사와 평화통일에의 염원(기획단 상임단장 진관 스님) ▲한반도 평화통일의 문명사적 의의(김태창 일본 장래세대종합연구소장) ▲통일 전후의 독일국민의 마음(슈테판 드라이어 주한독일문화원장) 등의 발표가 이뤄진다.
토론에는 김귀옥 한성대 교수, 김보근 한겨레평화연구소장, 기획단 공동단장 법응 스님이 각각 나선다.
기획단은 세미나에 앞선 오후 1시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각국 군인과 민간인들을 위한 천도재를 봉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