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불교TV 구본일 대표(사진)가 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구 대표는 3월 18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열린 ‘PP산업 재도약 선포식’에서 종교방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방송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방송채널 산업의 태동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에서 종교방송을 대표해 표창을 수상한 구 대표는 “개국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아주신 불자와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오늘 받은 이 상은 20년 역사 속에서 BTN이 걸어온 영상포교와 한국불교의 세계화에 대한 신념과 노력의 성과이고, 전국 대덕 큰스님들과 2천만 불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후원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며 “BTN불교TV 임직원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BTN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방송으로서 스님, 불자들과 함께 하면서 영상포교 발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