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재해로 국내외의 피해지역에 대한 구호활동이 주목을 받음에 따라 긴급구호사업과 실천현장의 모습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3월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긴급구호사업의 이해 및 실천현장의 적용사례’를 주제로 2014년 제1차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이경신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대외협력팀 부장이 긴급구호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필요성에 대해 발제한다. 긴급구호사업과 조기복구사업, 난민지원, 재난예방사업도 세부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김동훈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나눔사업부문 차석부장도 지난 국내외 긴급구호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현장의 적용사례 및 개선사항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자연재해와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단체 및 사회복지계의 대처방안과 사전예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보다 많은 불교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참여를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02) 6334-2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