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종합사회복지관(대표자 정상덕)에서 운영 중인 ‘폐현수막 재활용을 통한 환경사랑 노인일자리사업-에코리폼사업단/ 실무자: 조민지’가 지난 2월 24일 (재)청호불교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제3회 청호불교복지대상 공모사업 실천사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STRONG>사진>



지난 2010년부터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장바구니를 제작하는 리폼디자이너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재활용 가능한 천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앞치마, 손가방, 팔토시 등을 제작하는 과정까지 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노인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환경사랑과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서가고 있다.

조민지 사회복지사는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생명을 불어넣고, 어르신들에게는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일자리가 귀한 사례로 인정받는 계기에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옥수복지관은 에코리폼사업 뿐만 아니라 총 6개 사업(도시락배달, 복지시설도우미, 안부확인서비스, 에코리폼, 요양시설도우미, 이엠환경리더)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수막재활용가방은 성동e-품앗이를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문의: 02)2282-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