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와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 종교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시도하는 종교인권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시민강좌는 3월 12일부터 5월 21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참가 접수는 3월 7일까지이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12만 원.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와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 종교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시도하는 종교인권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시민강좌는 3월 12일부터 5월 21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참가 접수는 3월 7일까지이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12만 원.
강의는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김경집 전 가톨릭대 교수 ▲신자유주의시대의 종교와 인권(이찬수 서울대 연구교수) ▲국경들 너머의 짐승들 혹은 인간들(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실장) ▲관용이란 무엇인가(장은주 경기도교육원 선임연구위원) ▲다원주의적 종교의 이해(김희성 서강대 명예교수) ▲신의 눈물_신은 전쟁을 좋아한다?(류상태 전 대광고 교목실장) ▲종교와 인간의 사후생(최준식 이화여대 교수) ▲종교의 자유와 종교 교육(류성민 한신대 교수) ▲나에게 다가온 종교차별(송기춘 천북대 교수) ▲지속가능한 지구, 가능한가? 종교에 묻다(유정길 지혜공유협동조합 이사장) ▲종교와 과학의 냉정과 열정(정윤선 물리학 박사) ▲종교로부터 자유로운 세상(박광서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대표)으로 구성됐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종교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종교의 본질을 찾아가는 시간”이라며 “인류가 쌓아온 종교적 생각들에서 일정한 거리두기를 통해 종교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 : 종교자유정책연구원 (02) 2278-1141 / 이메일 kirf1141@kirf.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