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는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저소득환자를 위한 도서바자회를 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동국대 일산병원은 5월 4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저소득환자를 위한 도서바자회를 연다.

도서바자회는 고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한양문고와 동국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종류의 양서(良書)를 구비해 서점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좋은 휴식처의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도 쌓고 덤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을 할 수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도서바자회를 주관하고 있는 사회사업실은 “도서바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의료취약계층의 치료비에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