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3월 30일 의지나눔 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은 다양한 직업 및 문화 체험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육성과 건강한 심성계발에 앞장서 왔다.
30일 동국대학교 덕암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의지나눔 입학식에는 지난 3월 중 재단 및 의지나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모집, 선정된 의지나눔6기 참가생들과 한 해 동안 프로그램 진행을 도우며 아이들과 멘토 관계를 형성할 동국참사람봉사단 의지나눔 봉사자 1기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지나눔 프로그램 소개 및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됐다.
의지나눔은 일상생활속의 봉사와 후원이라는 선진 국민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서 첫 발을 내딛은 지 5년여의 시간동안 참여 봉사자와 대상자의 수가 몇 배로 증가하며 미래가 기대되는 사업이 되었다. 또한 2010년부터는 한화호텔&리조트의 후원으로 한화호텔&리조트의 호텔, 문화, 물류, 외식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봉자자 들과의 연계 및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받고 보다 많은 아이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우리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기업과의 지속적인 연계 및 타종교계의 동참을 이끌어 내 바람직한 복지 콘텐츠의 모습을 제시한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6기’는 입학식을 마친 후 4월부터 한화호텔&리조트에서 활동하는 직업군봉사자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환경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직업군과의 만남 및 문화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할 전문직 봉사자 분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문의 : 김경담 팀장 / 02-723-5101)(홈페이지 : www.sharewil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