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의 투명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이 나섰다.
사회복지재단은 2013년부터 개정 시행되는 사회복지사업법을 기반으로 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른 주요 사항과 시설운영의 투명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오는 1월 22일 오후3시 전법회관 6층 프로그램실에서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사회복지포럼은 도가니 사건 이후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운영의 투명성 강화와 함께 시설 이용자의 인권 보호가 촉구되는 가운데, 2013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사회복지사업법에 대한 교육 및 토론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자 준비됐다.
발제에는 서울시 복지건강실 복지정책과의 지우선 팀장(서울시 복지건강실 복지정책과 시민복지기준TF지원팀)이 나선다. 지 팀장은 사회복지사업법의 개정경과 및 조문별 개정내용을 중심으로 △사회복지법인의 이사제도 변경과 외부추천 이사제도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제한 및 행정처분 강화 △내부신고 활성화 등 사회복지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개정내용을 알리는 한편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운영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보다 많은 불교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참여를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손준영 주임 (02) 723-5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