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둥지회’가 (총재 자승 스님)이 ‘2012 서울시 봉사상’ 단체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부설 단체인 조계종자원봉사단(총재 자승 스님)에 소속된 전문영역자원봉사팀 둥지회는 지난 10월 29일 3시 서울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2 서울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둥지회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02년 발반사요법 자원봉사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200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주1회 장애인종합복지관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발반사요법봉사활동을 펼치며 따스한 온기로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자원봉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보거복지부장관 표창, 제23회 아산상 자원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일반영역 및 골기경락, 호스피스, 염불 등 전문영역의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