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종단 최초의 ‘제1회 불교음악상’을 개최한다.
불교음악상은 불교음악을 통해 불법홍포와 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불교음악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주최하고 문화부(문화부장 진명 스님)가 주관한 행사다.
불교음악상 선정 방식은 추천 공모를 통한 후보 접수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지원 분야는 작사, 작곡, 편곡 등 불교음악 개발과 연주, 가창 등의 보급, 기타 불교음악 발전에 대한 모든 분야이다. 추천 자격은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각 부서장 및 교구본사 주지와 조계종 등록 사찰 주지 및 각급 문화‧포교‧신도 단체장(또는 총무원 문화부장의 동의서를 받을 경우 추천할 수 있음) 이다.
추천 및 지원 접수 기간은 불기2556(2012)년 10월 25일부터 11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고, 접수는 추천서 및 공적사항 증빙서류(종단 홈페이지 www.buddhism.or.kr 공지사항에서 양식 다운로드)와 후보자 이력서를 작성하여 문화부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한다.
시상식은 불기2556(2012)년 12월 18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총무원장 상장과 트로피 및 대상(1명)은 500만원, 공로상(2명) 각 300만원, 원력상(2명)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