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에서는 불기 2556(201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법연구원 도서출판 솔바람(대표 동출 스님)에 의뢰하여 병원법당에 병원 환우들을 위한 만화 불서 11종 528 권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의 취지는 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우들을 위로하고 만화 불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불교정신을 전하기 위해서다.

기증 불서는 설법연구원(원장 동출 스님) 부설 솔바람출판사에서 발행한 만화불서 11종으로, <자타카의 노래>, <마음밭을 일구는 사람>, <야단법석 여래네집>, <부처님생애>, <인물불교사>, <근본불교>, <대승불교>, <불교문화와 상식>, <하수와 고수>, <지대방>, <생각나무>등이다.

한편, (재)대한불교진흥원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 기념으로 2010년 전국 사찰의 어린이, 청소년법회 450여 곳에 3,000여 권의 만화 불서 지원, 2011년 전국 군법당 140여 곳에 1,000여 권의 만화 불서를 지원하는 등 불서 보급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