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과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에서는 이러한 청소년들의 인성을 치유하기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 해왔으며. 아울러 현재 교계에서 개발되어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청소년들을 이익 되게 하기 위해 함께 보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오는 12월 12일 오후 3시 30분 동국대부속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의 마음을 명상,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을 통해 긍정마인드로 변화하도록 돕고, 타인과 사회관계에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대화하는 방법을 기르도록 하고자 청소년 인성프로그램 ‘마음이 밝아지는 학교’라는 특강과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대상은 동대부고 학생 80명이며, 주제는 ‘긍정마인드와 공감대화법’, ‘사회지능(SQ)높이기-차이는 있지만 차별은 없어요’이다.

전체특강은 12일(월)이며,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13, 15, 16, 20, 22일 각각 시행된다.

이번 특강은 조계종 포교원과 파라미타, 종립 동국대 부속고등학교, 그리고 황수경(동국대 선학과)교수의 협력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이후 종립 중고등학교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