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 [BBS부산불교방송] 특집 다큐멘터리 5부작 한국인의 수행법, 간화선
시상식 : 11월 12일(수)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국민통합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불교의 참모습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한 방송, 언론보도, 뉴미디어 분야의 작품을 선정하여 ‘제33회 불교언론문화상’을 시상한다.
운영위원장 덕안 스님(총무원 미디어홍보실장)은 “올해 불교언론문화상이 미디어홍보실 주관으로 처음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 속에 다양한 작품이 출품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상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새로운 콘텐츠 발굴 및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기를 바라며 특히 미디어홍보실 신설에 맞춰 뉴미디어 부문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제33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는 [BBS부산불교방송] 특집 다큐멘터리 5부작 <한국인의 수행법, 간화선>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에는 방송부문 [KBS 다큐온] <봉녕사 수행일기>, 라디오부문 [MBC]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님과 함께 영혼의 바캉스 특집”>, 언론보도부문 [BTN] BTN뉴스 기획보도 <‘명상, 이젠 알고 하자’>, 뉴미디어부문 [유튜브 채널_마음 울리는 선율과 지혜] <천수경 뮤직 비디오>가 선정되었으며, 이외에 우수상 3편과 특별상 3편도 선정됐다.
불교언론인상에는 류지호 ㈜불광미디어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류 대표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종무원 출신으로 2007년 불광미디어 입사 이후 출판·잡지 경영을 총괄하며 〈월간 불광〉을 최우수 잡지로 성장시켰다. 2010년부터는 전자책·강연·영상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불교계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불교계 출판·잡지 언론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붓다 빅 퀘스쳔’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불교문화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올해 33번째를 맞이하는 불교언론문화상은 한 해 동안(2024년 8월 30일부터 2025년 9월 2일)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작품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올해는 총 54건(방송(TV, 라디오) 26건, 언론보도 17건, 뉴미디어 7건, 특별 2건, 언론인 2건)이 접수됐다.
시상식은 11월 12일(수)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수상자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