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월) 저녁 6:20 ~ 7:00 첫 방송

불교계 유일의 중앙언론사이자 지상파 방송인 BBS불교방송(사장 서진영)이  대표 보도 프로그램들의 연이은 개편을 통해 보도라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BBS아침저널>을 새롭게 단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퇴근길 종합뉴스의 틀을 바꾸는 <BBS 뉴스&토크>를 신규 론칭한다. 기존 <BBS 뉴스이노베이션>을 전면 리뉴얼한 <BBS 뉴스&토크>는 오는 6월 23일(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평일 저녁 6시 20분부터 7시까지 BBS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동시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뉴스 전달 형식을 넘어, 시사 이슈를 기자와 전문가의 '토크' 형식으로 풀어내는 예능형 시사 콘텐츠로 새롭게 기획됐다. 정치, 경제, 문화, 불교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보다 쉽게, 흥미롭게 전달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함께 겨냥한다.

보도국 취재기자와 외부 출연자들이 코너별 주제를 맡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코너’를 운영하며, 독자적인 이슈 발굴과 심층 취재가 결합된 새로운 뉴스 포맷을 선보인다.

대표 코너로 BBS 보도국 국회 출입기자들이 함께 터넣고 이야기하는 ‘여야 어때’와 정치판의 속살을 불교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김용의 세간의 창’, 불교문화 분야의 박학다식함이 돋보이는 ‘불교신문 장영섭 기자가 간다’, BBS 후원조직 만공회 소식을 전하는 ‘’만공회와 함께해요‘ 등이 마련돼 타 방송사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방송한다.

이번 <뉴스&토크> 개편에 앞서 BBS 보도국은 지난 6월 16일, 30년 전통의 아침 시사 프로그램 <아침저널>의 진행자로 금태섭 변호사를 전격 발탁해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소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금 변호사는 특유의 명쾌한 시선과 직설적 화법으로 첫 방송부터 청취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BBS 보도국은 이외에도 불교문화 중심의 영상뉴스 <‘BBS 뉴스>를 매일 제작해 TV와 라디오로 동시 방송하고 있으며, 고품격 TV 시사 토크쇼 <‘불톡>과 뉴스 큐레이션 프로그램 <리뷰25시> 등도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BBS불교방송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도 콘텐츠의 대중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며, 불교계 대표 미디어로서 공익적 언론의 소임을 충실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