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TV, ‘발칙한 성직자들, 평화를 노래하다’ 제작
11월 30일(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만남 중창단 왼쪽부터 하성용 신부, 박세웅 교무, 네번째 성진 스님, 김진 목사(사진=BBS불교방송)
BBS불교방송(사장 서진영)이 세계 최초 4대 종교 성직자 노래 모임인 '만남 중창단'의 해외공연 여정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발칙한 성직자들, 평화를 노래하다'를 제작하여 11월 30일(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발칙한 성직자들, 평화를 노래하다'는 성진 스님, 김진 목사, 하성용 신부, 박세웅 교무, 4명의 성직자 노래모임 '만남 중창단'의 첫 해외공연여정을 담았다.
만남중창단의 이번 여정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미국 뉴욕이다. 세계의 중심, 미국 뉴욕의 UN처치센터에서는 전 세계 종교인 대표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고려인 이주 87주년 기념 <대한민국 국제음악제>공연과 고려인 독거노인을 위한 아이랑 요양원에서의 공연은 모두의 눈시울을 적히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만남 중창단'은 성직자들이 스님, 목사, 신부, 교무라는 직함의 무게를 내려놓고 종교의 차이를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종교 화합과 세계 평화를 향한 메시지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발칙한 성직자들, 평화를 노래하다'는 공모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첫 방송 이후에는 12월 1일(일) 오후 3시 30분, 12월 2일(월) 오전 9시 30분, 12월 3일(화) 오후 3시 30분에 재방송될 예정이며, 각 지역 BBS TV 채널 안내는 BBS불교방송 홈페이지(www.bbsi.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