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기 2568(2024)년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화계사(주지 우봉 스님)에서 강북구 문화행사인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4’ 전야제에 참여한 외국인 탐방단을 대상으로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외국인 탐방단은 4월 18~19일 4.19전야제 행사와 민주묘역 참배 등을 통해 4.19혁명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강북구 북한산국립공원에 위치한 화계사를 찾았다.

(사진=화계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외국인 탐방단은 사찰 예절을 배우고 예불 참여, 명상, 사찰 투어,108염주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외국인 탐방단은 짧은 머무름에 아쉬움을 표현하며 이번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러시아에서 온 샤샤는 “이번 템플스테이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평화’”라고 말하면서 “아침 명상시간 중에 나 자신에 대한 변화를 경험한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다. 매우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