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2시 전통문화예술공연장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은 불기2565(2021)년 10월 27일 오후 2시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10ㆍ27법난 “제41주년 10.27법난 추념법회”를 봉행한다.
지난 1980년 10월 27일 당시 신군부에 의해 자행된 초유의 법난인 10.27법난이 오는 10월27일로 41주년을 맞이했다. 당시 신군부는 다시금 군부 통치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 신군부에 대해 지지의 입장을 내지 않던 불교계를 희생양으로 삼아 1980년 10월 27일부터 전국의 사찰과 암자에 군·경찰 병력을 투입시켜 군홧발로 법당을 짓밟았다. 그 과정에서 1,800여 명을 불법 연행하고 수많은 스님들의 법복을 벗기고 고문과 폭행, 거짓 진술 강요를 자행하는 등 1,700년 한국불교의 자존감과 명예를 한순간에 짓밟은 ‘10.27법난’을 저질렀다.
“41주년 10.27법난 추념법회”는 10.27법난 피해자를 추념하고 향후 10.27법난 추념관에서 활용할 콘텐츠 마련을 위해 추진했던 ‘전국승려문예공모전’, ‘추념곡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41주년 추념법회’에는 사회부장 원경 스님의 경과보고에 이어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추념사, 10.27법난 위원장인 총무부장 금곡 스님의 인사말이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승려문예 공모전 및 추념곡 공모전 시상식에 이어, 시낭송과 추념곡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샌드아트 동영상 상영과 기념공연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는 점을 감안해 조계종 홍보팀 유튜브 계정(검색어‘조계종 홍보국’)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